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

나이는 35살이고 직장은 도곡동에 있으며, 딸아이(2살) 그리고 집사람이랑 성동구 성수동2가 강변임광아파트 25평짜리 아파트(8층)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기와 같은 이유로 집을 옮기려고 하고 있는데 입지조건이나 교통편은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투자가치로서 약간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에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 한강이 보이긴 하나 바로 앞에 버스회사가 있어 시끄럽고 공기가 안좋아 아기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 삭막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공기좋고 환경좋은 곳에서 생활하고 싶습니다. 이러다 보니 타운하우스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성수동 아파트도 투자가치로서 좋은곳이긴 하나 현 시세에서 더이상 오를것 같지 않습니다.

4. 직장이 강남이라 주로 강남이남을 알아보던중 용인 보라지구가 괜찮고, 또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용인 보라지구의 \"일성트루엘\"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 청약을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분양가는 평당1100정도 하더군요.(매매가 4억7천정도) 이에,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은 5천만원, 현재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팔면 3억2천정도는 받을 수 있을거로 생각되며 모자라는 1억은 대출을 받을까 합니다.

5. 회사까지 거리는 30K정도 나오고 막히면 50분, 안막히면 30분안에 출근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과연, 성수동 임광아파트를 팔고 용인보라지구의 일성 트루엘을 가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다들 \"in Seoul\"을 고집하라고 하던데, 제 생각은 틀립니다. 앞으로 인구고령화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은 점점더 많아짐에 따라 차라리 접근성이 좋은 서울 외각에 고급주택을 소유하는게 투자가치로서는 훨씬 낳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집을 소유하는데 있어서 주거목적이 최 우선이 되어야 겠지만 투자목적도 무시 못하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의 삶 아니겠습니까?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