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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먼저 저의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72년 9월생이고 올해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2000년 5월부터 서울에 올라와서 단독세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과거 주택을 소유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버님은 지방에 계시고(35년생), 어머니(44년생)명의로된 단독주택(지방에 있음)을 한채 소유하고 계십니다.-- 두분 다 만60세이상



현재 청약저축 1순위(27회 납입)
올해 9월에 만35세이상 무주택우선공급자격을 획득합니다.
현재의 재정상태는 약 9천만원 정도의 자금을 소유하고있습니다.


질문

1.현재 시점에 무리한대출을 껴서라도 집을 장만하는게 좋을지, 아님
청약을 기다리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2.구입을 한다면 양평동인근 24평 아파트를 주시하고 있는데,
향후 발전가능성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쪽이라도 추천할만한 단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청약을 기다려야 한다면, 송파나 은평은 청약저축으로는 감히 엄두도
못낼것 같고, 청약예금으로 돌려서 분양을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아버지 주민등록을 저에게로 옮겨서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방법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사정상 어머니는 옮기기가..힘듭니다.
현재 이혼소송중)
2010년정도에도 송파신도시를 분양할텐데 그시점에 맞춰서 가점을
계산해 보면(아버님을 옮겻을경우) 약40~50점 정도가 될것같은데,
이정도 점수로 저에게 가능한 단지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현재, 만35세 무주택우선공급으로 분양받을수 있는 단지와 가능성은
어느정도 되는지요.( 마포,아현,서대문등 뉴타운당첨가능성)

5. 아버님 명의로 청약예금을 들어서 2년후 아버님 명의로 분양을
받는것은 어떤지요. 아버님이 이혼을 하시면,무주택으로
청약가능한지, 이럴경우 가능성은 어느정도되는지 궁금합니다.
99년에 현재주택을 어머니 명의로 이전을 하신상태입니다.


워낙 부동산엔 문외한이라..
모쪼록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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