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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농동 부영아파트 거주자입니다.
1차분양분 504동이나 507동 남향 아파트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현재 그 지역에 분양하고 있는 중대형 아파트에 분양신청하는
것이 더 나을지 아니면 기존 부영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은지
잘 결정이 어렵네요.
청약예금 통장은 있구요. 1순위 청약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선다고 하고 이미 가운동 일대와 부영아파트
주변으로 많은 아파트 분양계획이 있는 것 같은데...

어차피 구입하는 용도가 실거주 용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구입을해서
괜찮은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생기네요...

주변 덕소나 구리시 인창동 주변에 있는 아파트 추천해 주셔도 좋구요...
하여튼 궁금한것은 지금 구입해서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진다거나 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세금이나 부대 비용을 생각해보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갈텐데...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504동 20층 남향인데 6억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있고 주상복합 건물에 생기게 될 이마트나 생활편의시설로 보면 가장 좋은 동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판단이 어려운 것은 이 가격이 너무 높은 가격은 아닌지...
사실 1년 반전에 4억이면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단기간 너무 많이 오른터라 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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