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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상황
- 거주상황 : 용인 죽전 24평 APT 전세 거주 (전세금 : 1.2억)
~ 2009년 7월 계약 만기 (3년차 용인거주)
- 출퇴근지 : 분당 (서울로도 가끔식 출근함)
- 청약관련 : 청약 부금 통장 소유,
나이 34살, 결혼3년차,아이 없음 -> 청약점수 매우 낮음
- 자산상황 : 1.2억 (09년 7월까지 묶여 있을 전세금을 포함하면 2.4억)

2. 저의 전략
- 2~4년내에 33평형 정도의 내집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09년 7월까지 자산을 더 늘리고,
- 그 때까지 청약위주의 접근을 하고
- 청약당첨에 실패했을 경우 기존 주택 급매분량 구입
* 참고로 현재 자산과 더불어 한달 최대 150만원 내에서 대출을 받아
상환할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3. 궁금한 사항
3-1. 청약위주의 접근이 적당한가?
청약가점이 낮은 상황에서 일부 추첨제로 할당되는 분량에 기대하고
청약위주의 접근.
그러나 향후 부동산 시장이 근 몇년간 처럼 급격한 상승세를
없을거라면 청약위주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어떤가요?
3-2. 빠른 청약이냐 VS 느긋한 청약이냐
청약을 하더라도 가능한 빨리 제약조건(상한제로 인한 전매제한,
가점제 실시)이 없을 때 70%정도 맘에 드는
지역이 있으면 바로 청약을 하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느긋하게 기다리고 일부 인기 있는 아파트단지(흥덕등)에만
청약을 해야 하는 건지.
3-3. 청약 지역 추천
제가 처한 상황에서 실거주 및 향후 호재가 많아 투자성이 보장될만한
곳이 있을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능력(4억이내))이 용인지역(성복동,상현
동등)에서 청약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회의적입니다.
또 이미 너무 많이 올라 버린 지역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떻든 용인,수원,오산,화성등에서 추천하실만한 곳 있으시면
어디든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4. 남양주에 관한 의견
개인적으로 최근 분양이 활발하고,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교통여건
도 개선되고, 자연환경이 좋은 남양주를 몇차례 답사하기도 했습니다.
남양주에 대한 향후 전망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합니다.
- 진접 : 진접은 너무 장기간 투자이고, 향후 교통이 좋아진다고 해도
강남까지의 거리는 상당하기 때문에 마음을 접었으며,
- 마석(화도읍) : 대우 이안,신도브래뉴,풍림,GS자이등이 분양을 하고
있고 올해만 총 4000세대 입니다. 이쪽은 어떤가요?
최종적으로 마석자이(1000세대이상)에는 한번 청약해볼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확신이 안 섭니다.
2009년 말에 경춘고속도로 개통시 제가 출근하는 분당까지 40분~50분
이면 도착하겠더군요.(실거주가 가능하다는..)
광화문,강남역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1개도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데 이게 입주시점에 개선될까 싶기도 하고..광역버스 노선은 서
울시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고..해서 쉽지 않을거 같고.
3-5 매매 지역 추천
현재는 불편해서 저평가 되어 있지만 향후 호재가 많은 곳이 어디인
지요? 수원 망포동이나 그런쪽은 어떤가요?
지금 좀 불편하게 살더라도 유심히 지켜보다 급매로 사볼까 생각도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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