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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중동의 덕유마을 19평에 살고 있는데,
신랑이 외국으로 3년계약으로 나가게 됬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파트를 팔고 전세끼고 평수를 늘려서 사놓고 갈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우선 부천지역에선
중동 포도마을과 보람마을 23평과 상동 신성미소지움(한양로즈빌)26평을
을 알아봤는데요...
앞으로 7호선 전철 생각하면 위치적으론 포도마을이 가장 나은거같긴한데 오래된 아파트라는점과 25층의 고층빌딩이라는게 좀 답답하더군요
상동은 입주5년정도된 새아파트라 살기는 조용하고 신랑회사와도 가깝지만 역세권과는 좀 거리가 있고.. 백화점과같은 상권도 좀 멀어지게되고요
보람은 그 가운데랍니다.. 포도보다 한블럭뒤라.. 나중 시세차익을 생각하면 포도보단 떨어질거 같지만... 솔직히 단지는 포도보다 마음에 듭니다..
음 그리고 저희 둘다 수원이 고향이라...
수원의 정자지구도 생각해 봤는데요... 정자지구에서는 어디가 나은지 모르겠지만, 청솔마을은 어떤지요..
시어머니는 요즘 집값이 하락하고 있으니 전세나 월세를 주고 나중에 갔다와서 집을 옮기는게 낮지않느냐고 하시고요..
향후 3년 5년후 전망이 어떤가요?
외국에 나갔다와서 옮기는것이 옳을지...
지금 옮겨놓고 갔다오는것이 더 나을지... 갔다와서.. 전세값을 빼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일부는 갚겠지만... 그때 또 대출을 받아서
빼줘야하기 때문에 시어머니는 반대하시거든요 요즘 금리가 계속 오르는지라.. 가기전에 옮기는것이 나은지 갔다와서 옮겨야할지...
지금 옮기는것이 낮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앞으로의 투자가치를 생각할때와 살기좋은것을 생각할때 다른 선택이 나오나요? 아님 이 두가지를 만족하는 단지가 있을까요?
세곳다 이미 역세권의 가치상승이 반영된거 같긴한데...
이미 많이 올라있더군요... 비수기의 급매물도 어느정도 소진됬다고 하고.
다른곳은 가격들이 조금 빠졌던데... 여기 중상동은 7호선의 영향인지..
가격이 많이 빠지지 않았더라구요... 가격들이 많이 상승해서.. 너무 많이 오른것을 사는것은 아닌지.. 부동산에선 그동안 비수기라 바닥을 쳣다고 얘기하는데.. 그말이 진짜인지...
아니면 나중에 약대동 재개발 재건축 다 있는것으로 아는데 분양할때.. 청약이나.. 프리미엄을 주더라고 그쪽으로 옮기는것이 나은지..알고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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