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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어머님명의 아파트 한 채와 저희부부공동명의 아파트한채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 아파트 모두 대출이 있어(투기지역) 2009년 4월까지는 한 채를 처분해야할 형편입니다.

현재상태로 2009년 3월까지는 융자금 이자를 낼수 있습니다만,
행신동 아파트 대출금 만기도래(2009.3월-1년 연장가능 하다고함, 은행문의)
시에는 둘중 어느 하나를 팔아야 합니다.용인으로 이사는 가능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어머님명의 아파트 :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기산아파트 (48평)
-종부세 무
저희부부명의아파트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엘지1차 (61평)
-종부세 대상

행신동 아파트는 양도시 비과세입니다.(세무소에 확인함, 비과세 요건충족)현시세 약 6억정도 라고 합니다.

현재 경의선 복선화및 제2 자유로 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행신역에서 도보 로5분정도 걸립니다.)

성복동 아파트는 2006년 3월에 8억에 매수했고 현재 3년만기(2009.3월) 전세놓았습니다.
-전세금(1억9천만원),대출금 3억 3천만(월이자 약 160만원)
2014년 신분당연장선 완공(성복역 신설) 과 성복I/C 를 통과는 용인-강남 외곽도로,
판교,광교 신도시등 호재로 매수 했습니다.

어느쪽을 매도해야 하는지 아직 1년 반정도 시간은 있지만 고민입니다.
현재상태로 용인 성복동을 매도하면 융자금 이자등을 감안하면 손해보는 실정입니다.

어느쪽을 보유하고, 어느쪽을 매도해야 현명한지 고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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