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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택구입관련 상담문의 드립니다.

현재 평촌에서 전세 1억에 살고있습니다.
10월 중순이 만기이며 이참에 주택구입을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벌이며 수입은 세후 300정도 아내와 11개월된 딸아이가 있고
청약통장은 해지한 상태이며 빚은 없고 현재 동원할수 있는 최대
현금은 전세금 포함 약 1억2천 정도이며 직장은 삼성동입니다.

조금 고생을 하더라도 빠른시일 내에 빚없는 제 집을 장만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며
모기지론을 통해 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을 할 생각입니다.

현재 물망에 오른 아파트는 평촌 한가람 세경(66/51/2억3천) 과
부천중동 은하주공 2단지(69/49/1억8천)입니다.

각 아파트의 장/단점 입니다.
1. 평촌 한가람 세경
- 1996.10준공, 1292세대,평형구성(66/69)
- 소형평만 보유하여 리모델링 유리
- 같은평형 보다 전용면적이 큼
- 평촌,범계역 도보 15분
- 공원과 도서관이 바로 인접해 있음
- 강남 진입유리
- 출근시간(약 1시간)
- 2008.12월 법원설립예정(안양시청 옆)
=> 주거용으론 적당하나 이자부담이 있으며 법원설립 자체가 호재가 될지
판단키 어렵고 리모델링 이외의 특별한 호재가 없는것으로 판단됨
(그외 관악성원:(21평/2억1천)현재 전세중이며 학군과 교통이
세경보다 낫다함.)

2. 부천중동 은하주공 2단지
- 1995.10준공, 420세대: 평형구성(60/69/83)
- 2010년 7호선 개통예정(부천시청역, 이마트 앞)
- 인근 현대백화점, 소풍(쇼핑몰), 이마트 등의 편이시설 구축
- 출근시간(약 1시간20분 정도 예상)
- 인근의 덕유주공, 설악주공도 고려 중임
=> 2010년 7호선이 개통되면 초역세권 아파트로 가치가 상승될 것임
세대수가 적어 리모델링 호재는 기대키 어려우나 어느정도 작용
할 것으로 판단됨
(그외 금강주공: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 투가가지차 낮다 함
설악주공:(19,20평/1590세대/1억6천/93년준공) 리모델링 호재
덕유주공:7호선 개통시 주거용으론 은하주공에 비해
더 적당할 듯 하며
약대동 재개발 촉진지역 효과를 볼 듯도 함)

지난 2006년간 20평대 매매상승률은 중동에 비해 평촌이 큰차이를 두고 상승하여 비록 20평대지만 임대수요와 개발호재가 남아있다 생각합니다.
주거여건 및 교통은 평촌이 우세하나 이미 투자가 많이되어 부담이 되기도 하나 익숙함 때문인지 현재는 평촌에서 그냥 살고 싶습니다.

만약 평촌이 적당하다면
그리고 한가람세경보다 더 가치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두곳 이외에 2억 안팎의 아파트로 3-5년정도 바라봤을 경우
주거/투자용으로 적당한 아파트 추천 부탁합니다
(경기/강남출근기준 1.5시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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