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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 수원 영통 24평을 소유(2억).
* 나이 35세(아내, 자녀 2명, 4-5세)
* 외벌이, 월 390정도(세후), 200정도 저축가능.
* 현금 2000만원, 청약예금300만원(아내,1순위), 청약예금400만원(남편,
내후년1월 1순위), 아파트 담보 대출 1500만원.


대략적인 자산현황입니다.
월급이 오른지 얼마되지 않았고 기존 대출을 갚느라고
모아놓은 돈이 얼마 안됩니다.

지금 영통 아파트 가격이 20평대는 평균 2천, 30평대는 평균 5천 정도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서 약 1억 5천 정도의 대출을 안고 영통 내의 33평형으로 갈아타야 할지 아니면 24평에 좀더 살면서 분양물량을 노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눈여겨 본 단지는 벽적골 태영으로
영통 33평중 가장 저렴합니다.
앞으로 지하철과 용서 고속도록가 개통되면 지금보다 살기도 좋아지고
아파트값도 올라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대출을 안고 33평형으로 갈아타는것이
실거주와 투자라는 두 측면을 만족시키기에 어떤가요?
현명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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