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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금오 주공그린빌 4단지에서 전세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12월이면 만기가 다 되어 이번 기회에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 문의 드리려고 합니다.


1. 현재 매수를 고려 중인 아파트가 신곡동 신성벽산 27평입니다.
매매가 : 1억 4500~5000천
입주일자 : 1993-12, 660세대
8000만원 대출 예정
현재 6500만원 전세
내년 8월에 적금 2400만원 만기
맞벌이 월수입 410만원

장점 : 2011년 경천철 개통역 도보 5분거리,
부용천 한블럭 건너서 흐르고 있음
단지 앞 버스 정류장 - 의정부역(10분), 회룡역(15분),
수락산(20 분), 노원역(30분)
의정부버스터미널 도보 7분
외곽순환도로 의정부 IC 차로 15분
단지 앞 43번 국도 확장공사 중
그 밖에 의정부역 민자역사 건설로 신세계 입점
금오지구 쪽(도보 20분) 행저타운 건설 예정

단점 : 입주 13년 째 아파트

이렇게 개발호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길 건너 금오지구와 현재 5천만원 정도의 시세차가 나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단점 오래된 아파트라는 것 때문에요.
신성벽산은 13년 째 되는 아파트고요, 금오동 쪽은 5년 미만의 아파트가 주를 이룹니다.

저희가 한 5년~10년을 바라보고 거주와 투자를 동시 목적으로 매수했을 때
오래된 아파트라는 점때문에 주변 아파트 시세 차이가 많이 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10년 후 25년이 되는 아파트(신성 벽산)와 15년이 되는 아파트(금오동 쪽 아파트), 민락지구와 금오지구에 들어설 새아파트와의 가격 차이가 많이 날까요??


2. 위와 같은 조건에서 같은 가격으로 신성벽산 32평과 금오동 쪽 24평의 아파트 중 어느 쪽이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3. 신곡동 쪽 아파트를 포기하고 대출을 조금 더 받아 매매할 경우,
역세권인 회룡역 쪽 호원동의 아파트와 경기 제2청사 앞에 위치한 금오동(이 외 행정타운 건설) 쪽 중 어느 쪽이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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