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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1가구 1주택자입니다. 시가는 3억가까이 되는것 같고, 계약금과 한두번의 중도금을 부담할 수 있는 상황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인천 논현현대힐스테이트 147평방미터 예비당첨자로 얼마전에 부적격자등으로 인해 당첨이 될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논현동 인근시세를 보면 분양가가 상당히 높고, 송도나 청라등도 분양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계약을 하는것이 맞는지 무척 고민이 됩니다.

송도등에 여러차례 청약을 해 보았지만 계속 당첨이 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청약했던 것인데...

또 진접이나 고읍등이 연이어 미분양이 생기는 상황도 신경이 쓰이고,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첫째는 그냥 논현 현대힐스테이트를 분양받는다(이 경우 약간의 융자도 필요하고, 예금등으로 인한 금융기회비용이 없어지네요!^^)
둘째는 고읍이나 진접등의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받고 송도나 청라 일산(파주포함)등을 기다린다.
셋째는 7호선 연장으로 역세권이 될 부개동의 저층단지(대진,욱일,동아)등의 아파트를 사두고 재건축을 기다린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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