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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시영재건축 33평 조합원자녀로 30대중반이며 미혼(女)입니다.

명의는 모친명의지만 상속도 생각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세무사에게 상담을 받았더니 상속세나 양도소득세 별반 차이 없다하고

매매하는 것이 나을꺼란 답변을 받았는데요.

그러면 아무래도 돈이 공중분해 될 꺼 같아서요.

잠실시영을 매도하기로 마음은 먹은 상태인데

부동산에 알아보니 10억2천까지 였던 가격이 지금 8억대정도더라구요.

그나마 실제 거래된 것은 8억2천정도같고

저는 34층중에 32층 로얄층인데 8억5천~ 9억정도 얘기들었습니다.

실제 거래될 수 있는 시장은 아니라고 들었구요.

그런데 파는거는 고점에서 사는거는 저점에서 해야 이득이잖아요.

그래야 두아파트간에 차이폭도 적을 듯하고...

또 손해보고 팔 기는 그런데 부동산에서 시장이 살아나면 그때 하라고

하는데 갈아타는거면 지금 해야 한다고 하네요.

파는거면 비싼가격에 팔아야겠지만 갈아타는거라 상관없다고...

나중엔 매물도 별로 없을거고 가격차가 더 벌어질꺼 같기도 하구요.

제가 염두하고있는 아파트는 주공1단지 33C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80% 결심한 상태임)

어차피 상속세 내야 하는 거 입주하면서 취등록세 내고 상속세 내고

하느니 입주전에 갈아타서 양도소득세를 내는게 나을 꺼 같습니다.

33C가 1억정도 더 비용이 초과될꺼 같긴 한데요.

여기서 궁금한점,


1) 언제 매도해야 하는가? (입주전 기준/ 시영이 내년 8월입주예상,
7월 1일 재산세납부 이전에 할 생각)

- 손해보더라도 지금한다.

- 대선끝나고 시장이 조금 살아나면 그때 한다.

- 내년 몇월정도에 해야합니까? (1월~ 5월)


2) 잠실 주공33C를 언제 매수해야 하는가?

- 매도와 동시에 진행

- 몇월이전에 사야 저점에 살 수 있나?


3) 잠실주공외에 용산에 추천할 매물은 ? 시세차익볼 수 있는 것으로요.


* 이미 잠실재건축은 이익분을 반영하고 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그냥 떡하고 몇월이렇게 말구요.

비용부담하는만큼 만족할 만한 답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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