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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개통이 금월 말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물류기능이 완벽하게 준비되는 것은 내년 5월경이고 자전거도로가 완비되는 것은 2014년으로 예정하고 있지만
이미 대부분의 시설이 정비되어 일반인이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라뱃길의 효율성은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류기능으로서 한계는 누구나 인정해야 할 부분이니까요. 더구나 서울시장이 바뀌면서 아라뱃길사업은 중단된다고 볼때 물류나 관광분야에서의 기대치는 낮추더라도 최소한 주거지역 옆에 위치한 운하로서의 값어치는 분명히 인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엄청난 자금이 소요된 것에 비해 그 혜택을 보는 인천주민은 아마 검암동,경서동과 장기동등 일부지역 주민들로 제한된다는 점에서 세금낭비 혹은 비효율적 요소는 분명히 있지만 적어도 위 동네주민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좋은 선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몇 일전에 아라뱃길 전체를 차로 돌아봤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 자리가 잡히면 검암동이나 경서동 특히 검암동은 정말 운하덕분에
좋은 집값 유지되는 명품동네가 될것 같습니다.

검암역이 바로 운하옆에 연결되어 있어서 외부에서 오신 분들도 많아질것이고...

공항철도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항철도 이용객숫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이 노선과 연결되는 주요지역이 부동산 투자처로서의 가치도 그 만큼 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공덕역이 금년 12월에 개통되면 전구간 완료됩니다. 서울시내 거의 모든 노선과 환승이 되게 되죠.

뜨는지역으로 경인 아라뱃길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검암동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