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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에 전세 계약이 만료됩니다.

전세 계약 시점에는 아파트 시세가 5억 정도이고 근저당이 3억2천이 잡혀 있었고

저희는 전세금 1억3천에 계약을 해서 들어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파트 시세가 많이 떨어져 3억 8천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재계약을 안하고 나간다고 했더니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야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근저당이 저 정도 있으면 전세가 6~7천 정도 해야 세입자가 들어오는데 집주인은 배째라는 식으로 전세를 1억3천에 내놓고는 그 돈에 맞는 세입자가 들어와야 돈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전세 살고계신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고민하는 어떤 분의 사연을 위와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부뱅에서 전세금이 위험하다는 말씀을 여러번 드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