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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 소신있는 경제정책을 펴지 못하더니,,, 결국 하차하는군,,, 이젠 부동산정책이 제대로 돌아가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x교회 아저씨,,,,, ========================================================= 강만수 교체론’ 커진다…與내부도 “시장신뢰 회복위해 불가피” 기사입력 2008-07-05 00:28 경제위기의 책임을 물어 ‘강만수 경제팀’을 교체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통합민주당 등 야당은 일제히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교체 불가피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재신임과 지난 2일 하반기 경제운용대책 발표를 통한 ‘물가·민생안정’으로의 궤도 수정에도 불구, 경제위기 타개를 위해선 ‘문책 교체’를 통한 시장의 신뢰 회복이 필수적이란 지적이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홍재형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민주당의 경고에도 고환율 등 잘못된 정책으로 시간만 허비, 스태그플레이션 조짐까지 보이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을 바꿀 수는 없으니 경제팀이라도 즉각 교체해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정부가) 7·4·7목표와 고환율을 고수하지 않는다지만 그(강만수 경제팀) 사람들의 체질 자체가 우리 경제와 상반되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서 류근찬 정책위 의장의 정책 논평(2일)에 이어 재차 강만수 경제팀의 경질을 촉구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정부가 서민생활과 물가 안정으로 정책 기조를 바꿨다면, 재벌 위주 성장정책만을 고집해온 강만수 장관부터 경질해야 한다”, “환율정책을 역주행한 이명박 정부가 리더십을 회복하고 싶다면, 한승수 총리와 강만수 경제팀부터 즉각 경질하라”고 가세했다. 한나라당에서도 ‘문책’ 목소리가 확산되는 추세다. 친이계 김성식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최(중경)·강(만수) 라인’이 인위적 고환율 정책을 펴는 바람에 지난 3개월 동안 2조662억원의 원유수입 추가부담이 발생하는 등 민생 및 국가경제에 치명적 타격을 가했다”고 직공했다. 4일엔 한나라당과 정책연대 중인 한국노총이 공식성명을 통해 국정난맥의 책임을 물어 경제팀을 포함한 내각의 전면 쇄신을 요구했다. 이 같은 경제팀 교체 요구는 국제통화기금(IMF) 환란을 떠올릴 만큼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이를 부추긴 정책실패가 1차적 이유다. 실제 강 장관은 지난 3월 취임후 원유·곡물 등의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와중에도 물가안정보다는 성장을 강조하며 고환율 정책을 밀어붙였다. 결국 소비자물가는 3달 만에 3%대에서 5.5%로 치솟아 민심 이반의 한 원인이 됐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현재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신뢰회복이 중요하다”며 “신뢰회복의 첫 단추는 경제팀 전원에 대한 인적 쇄신이며 특히 강 장관은 쇄신의 핵심적 상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