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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실을 아껴주시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상반기 결산 총정리의 날입니다 부뱅은.. 현찰에 올인했든지 실물에 올인했든지 극단적인 두그룹만 존재한다 별 쓰잘데기 없는 인간군상만 모였다는 의미이다..그러나..현실은 어떤가? 침묵하는 대다수가 사회를 지배한다..이들의 힘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이 강력하다..길거리를 메우고 투표장으로 나서고 정권까지 바꾼다 부동산 역시 침묵하는 다수를 잊고 잊다간 큰코 다친다 참여정부가 침묵하는 다수에게서 몰매를 맞은 이유는 한마디로.. 서민경제 즉 내수경제를 파탄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다 권선재가 표현하길.. 365일 시도구군읍면동에서 축제한답시고 터뜨리는 불꽃을 바라보며 애업은 아낙들이 오뎅리어카 앞에서 군침을 흘리다..라고 일갈하였다 이건 아니다..정부가 정부가 아니다.. 정부를 위해 꼴리는대로 하는 건 정부가 아니다..서민을 위한 정부가 되달라 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대다수가 참여정부를 내쳤다 여기에서 침묵하는 다수란 참여정부가 목적했던 바를 추종했던 세력의 반대를 말한다 참여정부가 복지지향이었으므로 재정복지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제외한 모든 계층을 망라한다고 보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참여정부가 올인한 부동산정책으로만 본다면 유주택자로부터 세금을 각출하여 무주택자를 위한 임대주택을 건설한다..는 의미의 반대세력을 말한다 이들은 바로 1가구 1주택자..2주택자.그리고 소수의 다주택자를 포함한다 1가구 1주택자나 2주택자는 너무나 많다..이들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치 않다는 의미에서 부동산부자일뿐 핍박 받아서는 안되는 사회의 근간이자 절대적으로 보호해야할 절대절명의 구성원들이다 바로 이들이 "침묵하는 대다수"의 정체이다 새정부가 들어선지 3달밖에 안되었는데 "침묵하는 대다수"가 동요하는 것처럼 보인다 허니문기간도 없이 이게 무슨 해괴한 일인가? 이 현상은..참여정부가 내수경제를 바닥으로 내몬 주범인 세금수탈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내수경제가 바닥인 마당에 세금수탈로 인한 재정흑자가 왠 말인며..잘나가는 자동차,전자제품,조선에 66% 세금을 매길 자신도 없으면서.. 빌빌거리는 서민재산권에만 66% 세금폭탄을 날린단 말인가 이 "세금폭탄"이란 비상식적인 단어가 탄생시킨 내수불황이 대다수를 삐치게 만들었다 감세를 주장하는 또다른 정당이 나타난다면 대다수는 새정부조차 가차없이 버릴 것이다 새정부가 해야할 급선무의 정책은 감세에 대한 앞뒤 견주기가 아니다..일단..감세와 재정적자를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에 무조건 올인해야한다 압도적 다수가 무엇을 원했는가..를 이로써 명확하게 밝혀보았다 소수를 편애하지말고 다수를 사랑하는 정책을 펼친다면 소수의 동요에 동참하는 숫자는 점차 줄어들고 정치에 관심이 멀어지게 된다 정치에 무관심한 사회를 만든다면 가장 훌류한 정치를 펼친것이다..이말은 방금 생각했지만 멋진 말같다..그치만 누군가 써먹은 말같다 이로써 상반기 부동산결산을 마친다.. 이상하게 흘렀지만 할수없다..억울하면 당신이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