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몇년전부터 논의가 있었어요.

처음 얘기가 아닙니다.
imf때 국난을 타개하려고 꺼낸 적이 있었으나 흐지부지 되었죠.
그러나 지금은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소비침체, 불가불안과 심각한 취업난으로 이어지는 경제난으로 정부의 존립기반이 송두리채 흔들리고 있어요.

빨리 획기적인 방안이 안나오면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수없는 시대입니다.
정부는 당연히 화폐개혁이라는 히든카드를 꺼내는 거죠.
명분은 계산하기 복잡하고 기장하기 힘들다는 것이지만
실은 개인들이 숨겨놓은 현금을 꺼내놓게 하려는 겁니다.

화폐단위도 원에서 환과 전으로 바꾸고
화폐의 크기도 대폭 줄여서 외국돈 같이 작게 만든다고 하죠?

신권과 구권의 교환시기는 대도록이면 짧게 정해서
현금갖고있는 사람에게 치명타를 먹이려는 것 아니겠어요?
개인들에게 일정액 이상의 신권교환은 제한을 한다든가 소명을 하겠큼 한다든가 하면 재력가들은 타격이 크겠죠.
왜냐면 구린내가 풍기는 돈들이 많으니까.
은행에 예금해놓자니 돈있는 것이 모두 들통나고,
현금갖고 있자니 화폐개혁하면 휴지조각될 수도 있는거고.
누구한테 주자니 증여세등의 세금문제가 있고.
따라서 그런돈들이 어디론가 돌아다니겠죠.
그러다보면 경제난도 해소되지않겠냐하는 생각인 것 아닌가요?
단순히 동그라미 3개만 치우려고,
장부에 기장하기 편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죠.
개인들이 꿍쳐놓고 안쓰는 돈을 끄집어내놓게 하려는 겁니다.

이틈을 이용해서 누군가가 신흥부자가 되겠죠.
지난 수십년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물가 엄청 올랐어요.
정부발표와는 너무나 달랐어요.
집한채에 몇십억 하리라고는 20 년전에 생각한 사람 있었나요?
그때보다 1,000배는 올랐죠.
그러니까 1,000:1의 리디노미네이션을 한다는 것 입니다.
소수점 밑의 자리는 아예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앞으로 화폐개혁이 되는 건 시간문제 일 것 같아요.

언젠가는 될겁니다. 따라서 물가도 계속 불안해 질 겁니다.
돈있으면 어디든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장농속에다 금고속에다 쳐박아 놓으면
언제 휴지쪼가리로 바뀔지 알 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