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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자는 좀 더 넓은 집으로나 좀 더 편리한 환경으로 이사를 가려고 기존의 주택이 매매 될 것을 예상하고 구입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주택경기가 얼어 붙는 바람에 기존의 주택이 매매가 되지않아서 할 수 없이 2주택자가 되었으며, 양도세 비과세 기간인 1년이
넘도록 매매가 안 된 경우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양도세 중과부분 값이 보상되기를 기다리면서 세월을 보내야지요. 평생을 월급으로 모아서 마련한 집을 2주택자의 집이라고 해서 형편없는 값으로 매수를 하려고 한다면 누가 내 집을 헐 값에 매도하겠습니까? 이런 이유로 해서 3주택자와는 엄연히 구분이 되는 사항이며 일시적 2주택자에게는 양도세 유예기간 연장이라는 합리적인 법규가 필요한 것이 절실하게 요구디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