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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은 시세 10억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칩시다,

그럼 여기에 4억의 은행 담보대출이 1순위로 있다고 칩시다.

그럼 이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얼마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사람들이 전세를 아직도 선호한다는 건 무얼 의미 합니까 ?

월세로는 그렇게 못주겠다라는 복선이 깔려 있는겁니다.

하지만 좋던 싫던 렌트 개념으로 바뀌게 되고 반전세 부터 조금씩

월세 형식으로 바뀌고 ... 정부 역시 이런 소득에 대해서 조세에 원칙에

맞게 진행하겠다는것 뿐입니다.

집값이 안오른다고 화풀이고 월세를 올릴수 있나요 ? 그런 방법 있으면 저에게

알려주세도 저도 화풀이좀 해보게 ㅎㅎㅎ

저도 월세를 받고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중개사님에게 시세 물어 보고

복비 후하게 쳐드릴터이니  세입자 좀 집을 깔끔하게 쓰고 월세 잘낼만한 수준에 사람을

부탁하는거 외엔 사실 없더군요.

지금 착각하는건 내가 배추 농사를 실패 했으니 배추값을 왕창 올려 받아야 겠다는 화풀이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반면에 월세입자들은 월세 물량이 많기 때문에 관리가 안된집 인테리어가 허접한집은 아예

집구경도 안합니다.

물론 중개사님도 이런집은 소개도 안합니다.  월세 매물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거래가 된다는걸

아셔야지요. 저역시도 올수리 했고 수리 비용 감안 하면 더 받아야겠지만 그게 어디 내맘대로 됩니까 ?

여러분도 렌트카 고르실때 이왕이면 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차 더 새차를 얻으려고 하쟌아요.

그리고 부동산에 렌트 문화가  대중화 되면 여러분은 또하나의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됩니다.

복병이 궁금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