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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 좋아 하더만, 이제 "빚한민국"이 되었다. 아파트.주택.오피스텔.상가.토지 빚없는 부동산이 거의 없다. 일단 빚을 졌으면 빚은 꼭 갚아야 하는 것이 공식이다. 그간 패턴은 대출 받고 이자 내다 보면 집값,토지값 다 올라 추가 대출 받고 적당선에서 팔아치우면 결코 손해볼 일이 없었다.




부동산 불패 공식이 작동되었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되면서, 빚은 그리 무서운 것이 아니였다. 은행에서 대출 받는 것이 그리 겁날일이 아닌 것은, 직업도 특별한 소득도 없는 인사들이 대출 받아 생활비 쓰고, 이자 내도 또 오르고 또올라 감정평가 다시하고, 추가 대출 받고를 반복하였다.




문제는 이제 이 공식이 작동되지 않는다. 추가대출 어림없고, 원금을 갚으라는 재촉이 늘고 있다. 죽을 맛이다. 그간의 불로소득자들 말이다. 딱히 별도 소득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제 버틸만큼 버틴 대출 낀 부동산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 왜 피부로 느겨지지 않느가~하면 저금리로 어영부영 버틸수가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저금리라 해도 임계점에 이르렀다.




더우기 올후반기쯤 예상되는 금리 급상승은 이들에게는 지옥문이 열리는 것이다. 토지의 경우 1~2억?, 이정도의 빚이 아니다. 몇백평, 몇천평, 몇만평에 적게는 기억, 많게는 수십억이 빚이다. 이들이 어찌 버티겠는가? 방법은 있다.하지만 시기를 상실할 것이 뻔한 일이다. 토지의 경우 토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겟다. 토지를 개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면 빚을 청산 할 수 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 했지만, 아직 버틸만 하다. 분명 토지가격이 반등하며 오를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도 많고, 또 어찌 어찌 하여 팔리지 않겠는가 하는 낙관론자도 많다. 하지만, 시간은 흐른다. 이제 조금씩 토지대가 주저 앉고 잇다. 급한 물건들이 슬금슬금 나오고 있다. 슬로우 슬로우 퀵퀵~ 요 모양새가 분명 나타난다. 적어도 6개월 내에 말이다.




2014년은 빚이 현실화, 사회 문제화 되는 해이다. 이를 어떻게 해소시킬 것인가? 정부는 대책이 있는가? 뾰족한 대책이 없다 하겠다. 고도의 지식과 테크닉이 필요한 사안이다. 핵심쟁점은 "소득"에 있다.




부동산 부양책은 단순 가격 부양에 의존하면 안된다.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딱히 다른 경제적 재료로 소득을 올리는 것이 더디다면, 부동산을 재료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소득과 직결되며 한국의 전방위적 문제, 총체적 빚에 대한 대안이 되겠다. "소득" 이를 어케 높힐 것인가? 부동산을 소재로 어케 높힐 것인가? 거시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




다만, 각자 부동산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들 수 밖에는 없다. 소득을 높혀 "빚"을 줄여가는 것이다. 100이면, 99명은 아마 실패할 것이다. 1%에 해당되는 사람들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99%의 빚은 갚아지지 않을 것이다. 파산상태까지 간다는 의미가 되겠다. 100억 자산가가 졸지에 제로 자산가,아니 마이너스 자산가로 몰락하는 것을 우린 확연히 목도할 날이 머지 않았다.




99%의 파산상태, 거시적인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는 쉽게 예견되는 것이다. 경제 위기는 다시 피드백 되어 또다른 위기를 만들 것이다. 이래 저래 그간의 부동산.아파트 광풍 때문에 한국은 심각한 경제 위기가 기다리고 있다 싶다. 그럼에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분양시장이 후끈~ 하다고 매스컴은 호도한다. 다 죽자는 소리와 진배없다.




빚의 해소, 이게 국가 아젠다가 되어 해결 방안을 찾아야 시의작잘한 시기다. 그런데 뻠푸질이다. 다 죽자는 것이다. 매스컴, 참으로 중요한 거인데, 참으로 한심한 짓거리르 일삼아 나라를 천길절벽으로 떨어트리려 하고 있다. 기자 양반들, 기사거리도 되지 않는 웃긴 기사 고마쓰라~ 그대들의 장난질 , 돌던지기에 대한민국은 죽어간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