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개봉박두, 세기의 부동산 핵폭탄 투하시기, 어디에? 물론 한국이지, 언제쯤 알다시피 내년 3월이후 줄줄이 ~ 하나가 아니라 줄줄이~ 연준이 그러더라...니들 내년 3월을 각오하시라고...




요즘 부동산 과다 보유자들이 죽을 맛이다. 서서히 망해가고 있다. 서서히 고사하고 있다. 아직은 서서히다. 근데 내년 3월, 제로 금리 시대를 마감하고, 금리상승의 기치를 올린단다. 뻔한 예상이지만, 한국의 금리는? 당연히 오르지 ...




미국, 쟈들은 제로대에서 1%대, 2%대로 오르겠지만, 한국은 현 4~5%대에서 7~8%대로 오른다. 심지어 8%~9%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저금리시대의 종말을 고한다.




현재의 두배되는 이자를 물고 살아가야 한다는 소리다. 여기 저기서 실성해서 곡(失性痛哭)소리가 나겠다. 아파트 1~2억,또는 3~4억에서 부터 토지, 건물, 공장등등에서 수십억의 대출을 받은 사람들, 생각보다 무지하게 많다. .




과거에는 말야, 요런 패턴으로 부동산을 소유했다. 부동산을 산다. 대출끼고 사던지, 대출을 최대로 받는다. 1~2년내로 부동산이 오른다. 감정을 다시 받고 가격상승분으로 추가 대출을 받는다. 물론 그중 적지 않은 돈을 생활비, 유흥비등으로 소비한다. 대출을 절대 빚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왜냐면 대출 받아, 이자내고 생활비.유흥비를 쓰더라도 가격이 계속 올라 주었던 패턴 탓에 다시 대출을 시간이 지나 더 받으면 만사오케이였다.수십억이라는 돈, 즉 빚을 무서워 하지 않은 이유다. 까짓것, 또 대출 받으면 뒈~지~ 했는데 이제 그 빚 때문에 뒈지게 생겼다. 가격이 내려, 감정가가 형편없이 낮아지고 있다. 이제 도저히 갚을 재간이 없다.




겉으로는 부동산 자산이 100억 , 200억....내용을 들여다 보면 빚이 30~40억 이 일반적이다. 단순 차액 가치는 70억,60억이라지만 숫자 놀음에 불과한 가치평가다. 100억 재산이 졸지에 제로로 되기 쉽다. 이렇게 대출이 많은 경우 대개는 직업이 칙칙하다. 아니 아예 직업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허긴, 직업이 있어도 그렇게 많은 빚의 이자를 갚을 능력도 없거니와, 하향세에서 빚을 갚을 마음도 없다.




다만, 당분간 경매를 모면하고, 어떻게든 호구를 잡아 빚을 전가 시키려 혈안이 되어 있다. 좀비 영화처럼, 누구 목덜미를 물기 위해 눈알이 뻘겋다. 아직은 견딜만한 사람들도 내년 3얼 이후는 아작나기 십상이다. 돌려 막기도 유분수지, 따불로 대출 이자 갚기는 사실상 불가하다.




그래서 , 곧 아무런 수익도 나지 않는 아파트, 유휴토지들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아예 봇물을 넘어 큰 강을 이룬다. 이 강을 빚의 강이라 후세사람들은 부를지 모른다. 잠시 있다 사라지는 건천이지만, 이 건천이 당분간은 큰 강 꼬라지로 행세한다.




워낙 많이 일시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연준의 방향성이 뭔지 모르는 인간들이 아직은 많다. 자신과는 무관한줄 알고 있다. 금리인상이 뭔지 슬슬 알게 되면, 앞을 다퉈 부동산 시장은 활황을 이룬다. 던지기 활황말이다!




남의 불행은 또다른 남에게는 행운이라 했던가? 진짜 싼 주택을 가져 볼 기회가 온 것인지 모른다. 100만원 이상을 호가했던, 용인, 광주, 고양, 수원, 남양주, 하남등등 가까운 서울 외곽의 토지시세가 엄청 떨어질 것이 자명하다.




미연준의 금리인상 흐름은 미국 증시에 충격을 가했다. 하물며 향후 한국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파장을 몰고 올까? 이제 미국발 금리인상은, 부동산 토지 과다보유 & 과다대출자에게는 죽음의 전주곡으로 들릴 것이다.



팁:

97년 IMF때 아우성이 일었다. 과다대출자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결과는 소유 부동산의 몰락! 그리고 파산! 내년 3월은 금리인상이 확실하다면, 97년의 데자뷰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