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000조 원이 넘는 가계부채는 악화가 악화를 낳듯이 앞으로 우리 서민경제를 급속히 위축시킬 것입니다.



지난 6~7년간 아파트와 내수 경기를 오직 부채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부채가 없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질이 떨어지는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중병에 걸린 경제를 일단 달콤한 마약인 부채로 소비를 하여 겉으로는 건강해 보였던 서민경제는 이제 곧 한계에 부딪칠 가계부채가 부메랑으로 자신을 공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득을 창출하지 못하고 부채로 연명해 온 가계는 늘어나는 부채 때문에 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져 소비는 자연적으로 위축되어 갈 것입니다.



이는 아파트 디플레이션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만약 이를 방치하면 우리는 일본의 성장없는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장기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 경제규모 약 13~16위인 경제대국인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은 빈곤률이 OECD 34개국 중 28위, 사회복지 지출 비용은 33위 입니다.



미국 다음으로 양극화지수가 높은 나라인 우리나라는 1,000조 원의 가계부채 때문에 아파트거품은 그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질 것입니다.







자산 디플레이션 시대에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부채가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부채를 가능한 한 줄여야 긴 불황의 시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거품 많은 아파트를 소유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