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원래 살던 아파트에 33평 아파트가 시세보다 3천 싼 가격에...3억대 나와있길래

계약해 버렸습니다.

(2000세대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안양 동안구 끝에 쯤이라 전철을 타려면 버스타고 5~10분가야하는곳인디...

이번에 인덕원 ~의왕 ~고천~동탄간 전철이 생긴단 말에 바로 망설이던것을 결정하고 바로

결정하여습니다. 버블세븐 운운할때~5억까지 가던 아파트인데...10년가까이되고

거품이 걷히고 나니...3억대까지 떨어지네요.

어짜피 살기 넘 좋아서 무리해서 대출끼고 세식구 애 학교가까운 곳으로 사려는 실구매자지만.

그래도 내집 떨어지는 것은 싫은 이기적인 소소민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일해서 은행이 사준집 내집은 만들어야겠지요.

계약은 했고 5월 이사예정입니다.

과연 잘한것인지..........

대출은 1억 초반정도 낄 예정입니다만.

확실히 부동산 다녀보니 거래는 활발하긴 하더라고요.

저희 단지가 재건축단지라 두브랜드 가 붙어있고 소형부터 대형까지 4000세대 육박하는 단지라 그런것인지

모르겟지만 저희집도 단 3일만에 나갔고요.

소형 24평이었는데...저희는 거의 가격하락도 없이 팔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형으로 갈아타는것이긴 한데...................

 건강들 조심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강남 매매 회복세, 강북까지 이어지나

올해 들어 강남권 매매거래로 인한 부동산 온기가 강북까지 전해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거래량은 8216건으로 지난달보다 34.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2% 늘어났다.
강남3구는 지난달 1587가구로 지난달보다 14.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7% 증가했다.

18일 KB알리지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 기준으로
지난달 평균 매매가가 7억9250만원이었지만
이번 달 8억1250만원까지 올랐다.

2300여가구인 서초 삼풍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 1억1000만원에서 이번 달 1억2000만원으로 1000만원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강남권의 매매거래가 다소 늘어난 원인을
재건축 사업의 빠른 속도와 학군수요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
거래가 살아나면서 집주인들은 매물을다시 거둬들여 매매호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강남구 개포동 A중개업소 대표는
재건축 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인지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매물을 찾기 쉽지 않다며
재건축뿐만 아니라 최근 봄방학을 맞아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거래가 다소 살아나면서
부동산 온기는 강북으로 옮겨가는 상황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북은 지난해 12월 772건의 거래가 이뤄졌지만
지난달 504건을 기록하면서 다소 줄었다.

서울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낮은 감소폭이다.
서울은 지난 12월 9만9060가구에서 지난달 8412가구로 줄었다.

하지만 이번 달 들어 매매거래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실제 강북의 중개업소에서는
매매문의도 늘고 계약까지 이어지고 있다.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심리가 퍼지고
취득세, 양도 중과세 폐지 등 세제혜택의 영향이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의 B 중개업소는
매매가가 조금씩 오르고 거래문의도 실제 늘었다며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심리가 퍼지면서
여기에 취득세 영구인하 등 세제혜택까지 더해지면서 매수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관건은 급매물 소진여부다.
아직은 지역마다 급매물 물량에 차이가 있다며
그 동안 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상승도 완만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봉구 창동의 C중개업소 대표도 역시
지난해 말에는 거래가 안되다 근래들어 거래된다며

급매물들도 빠지며 가격이 다소 올랐다고 언급했다.

강북의 전세가율이 높아 저가 매수세가 움직인 것이며
급매가 소진되면서 호가로 상향조정되는 상황이 반복돼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

강남 매매 회복세, 강북까지 이어지나
뉴스 토마토 입력 2014.02.18 17:05

재건축 이익환수제 폐지 강남 재건축 촉진제 되나

국토교통부가 19일 업무보고를 통해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와
재건축 소형주택 공급 의무비율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발표 후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의
부동산중계업소가 문을 활짝 열어놓고 거래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