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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KBS 아침마당인가 방송 나왔지요.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게 강남에서 노인네 둘이서 아파트 팔지도 못하고 오르기만 기다리며

둘이  생활비로 쓸돈을   대출이자 내면서  그것만 오르리 오르리  바라보고 사는거라고..............

현금화 해서 어서 노후를 친구들과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다 가셔야지.. 그게 맞는거지요..

인생 여러번 사는거 아닙니다.

이미 죽도록 고생하면서 살아 오셨쟌아요. 도데체 언제 그 한풀이 하실라고요 ???

나중에 몸이 나빠지면 그땐 돈이 휴지에 불과한거예요.

앞으로 5년만  지나면  본격적으로 베이비부머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고령화는 더욱 가속되는거지요.

죽지를 않으니 인구는 줄어 드는거 같지 않은데 ..

결국 노동력이 상실된 노인들만 계속 증가하는 상황.........

노인들이 돈을 쓸까요 ???  이들이 내수를 살릴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그래 죽기전까지 아파트가 돈이 되서 효자 노릇을 했다고 칩시다

그럼 이거 그냥 날름  자식에게 물려 줄수 있을꺼 같아요 ? 

아마 그때에 상속이나 증여법은 지금보다 더욱 가혹해질겁니다

제말이 틀릴지 아닐지 생각해 보세요 .  세금은 더욱더 뜯어야 하고요. (노인들 복지 비용을 누가 냅니까 ?)

그거너의 가수  이장희씨가 방송에서 그랬지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게 자기가 번 돈을 다 쓰지 못하고 죽는것이라고요.

이세상엔 효자란 없습니다.  자식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이말이 무슨 의미 인지

아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