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그해. 겨울.우리 아빠는 아파트 값 폭락을 외쳤어요.

엄마가 그만 좀 하고 집 값 싸니까 사자고 했더니

그건 사탄의 목소리라고 대노하셨어요.달콤한 유혹이래요.

아파트 사면 빚더미에 올라 패가망신한다고 난리였죠.

그렇게 몇 년이 흘렀어요.전셋값이 폭등해서 서울 살다가 수원으로,

수원 살다가 올 봄엔 시골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아파트 값도 슬금슬금 올라
이제와선 아빠가 가진 돈으론 엄두가 나지 않고요.

아아, 밤마다 개구리 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못 잘 것 같아요.

공기도 무지 깨끗해요.근데요, 엄마는 자꾸만 울어요.

아빠는 줄담배만 피우고요. 깡소주만 마시고요.

그치만, 저는요, 공기좋고 개구리가 뛰노는 시골이 정말 좋아요.

민물가재와 도마뱀이 제 친구거든요.

물 맑고 산 좋은 자연을 사랑하시는 우리 아빠.

아빠 사랑해요. 홧팅!!

---억 소리 나게 뛴다, 강남 3구

아시아경제 | 2014.02.03 14:53

재건축·재개발 호재로 매매가 최고 1억5000만원 상승

개포 주공 가장 큰 폭으로 올라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시장이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지역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많은 데다 그동안 미뤄져 온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등의 수요로 집값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예측했다. 실제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수도권 집 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개포 주공과 한신2차, 잠실주공과 둔촌 주공 등의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면서 평균 시세가 오르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취득세 감면이 종료되면서 거래절벽을 불러온 7월과 비교할 경우 강남3구 대표 재건축단지들의 평균 매매가격은 1000만원에서 최대 9500만원까지 급등했다. 최고 매매가로 따지면 1억5000만원 이상 올랐다. 지난해 7월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3000만원 아래로 떨어졌었다.

강남구 최대 단지인 개포주공은 강남3구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5040가구) 56.2㎡는 지난 7월 평균 8억5500만원이던 매매가가 지난 24일 현재 9억4000만원까지 오른 채 거래됐다. 반 년만에 8500만원이 뛴 셈이다. 52.89㎡와 49.59㎡도 9억500만원, 8억500만원으로 각각 6500만원, 5500만원 상승했다.

개포주공 2단지(1400가구) 72.73㎡와 62.81㎡도 각각 7700만원씩 올라 1억250만원, 8억9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3단지(1160가구)와 4단지(2840가구)도 최소 3375만원에서 많게는 6750만원까지 가격이 뛰었다.

개포시영(1970가구)은 1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올라 거래됐다. 인근 T공인 관계자는 "가격 조정이 거의 끝났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매수 문의도 늘고 호가도 많이 오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초구 한신재건축 단지도 지난해부터 가격상승세가 이어지며 최대 1억원 이상 올랐다. 서초 한신2차(1572가구) 115.7㎡는 올 1월 매매 최고가가 12억5000만원으로 지난 7월 최고 매매가 11억1500만원보다 1억3500만원까지 급등했다. 평균 매매가는 9억원에서 9억9500만원으로 9500만원이나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던 송파 재건축단지도 올 들어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개선되면서 다시 상승추세다.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의 경우 119.83㎡가 24일 현재 평균 매매가격이 11억7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1억에 비해 7000만원 올랐고 113.15㎡도 6750만원 상승했다. 인근 J공인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단지가 성공리에 분양되면 더욱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올해 재건축 시장은 용적률 상한 확대, 조합원 2주택 분양 허용 등으로 규제가 완화됐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도 확정되면서 구매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권일 닥터아파트 팀장은 "개포지구 등 대규모 재건축 추진 단지의 사업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현 정부 때

아파트 폭락한다는 말 믿고 아파트 판 사람들...

사업한다고 아파트 판 사람들...

주식 투자 한다고 촉삭 대며 집 팔은 사람덜....

 지금은 다 알거지 됐습니다....

특히 주식 투자한 사람덜 완전 꼭지가 돌고 망했었습니다

지금도 주식투자 실패해서 깡통게좌 붙들고
손가락 빨며 사는 사람 부지기수 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노무현 정부 그때 와 너무나 비슷합니다

코스피 대폭락 기대했던 락이님들.. 공황상태..........
아파트 값도 계속 오르고.......... 퐁나기님덜 정말 실망이 크실 거 같습니다
아내모덜 요즘 니미럴 되는 일이 읍네 그랴 ..증말 야마 돈다 하믄서
노무현, 이명박 때 그리워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구랴............

때는 바야흐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부르짖는 박근혜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오늘 견조한 코스피 흐름을 보니..
역시.. 락이님들의 기대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펀더멘탈은 매우  튼튼한거같네요..

미국 테이퍼링과 신흥국 위기로부터 완전 무풍지대..
안전 투자처임이 입증되는 월요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역시 국운상승 의 게기를 만들면서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등극 할 거 같아여...

이 기세로 봐서는
그동안 짓눌려온 규제가 페지 되믄서
압력밥솥 뚜껑이 폭발 하듯 하반기에는

아파트 대폭등 시대가 열릴 게 뻔 합니다

앞으로 신흥국에서 탈출한 달러가...
안전지대인 대한민국으로 몰려올 것은 뻔한 이치인듯 싶네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가족들과 겨울왕국 보고 있는데.. 볼만합니다..
노래도 좋고.. 안보신분들은 한번 보실만함..

--카드 개인정보 유출이다, 조류독감전국 확산이다
뭐다해서어수선한 모양새죠?

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주식과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본 글에서 부동산 시장은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합니다.

얼마전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나갔더니의외로 주식하는 애들이 많더이다.다들 금전 손해가 막대하더군요.

수천만원은 기본이요, 수억원씩 돈 날렸더군요.

2008년 뉴욕발 금융위기 이후
한국 주식시장도 대폭락했죠.

그리고나서 종합주가지수는 반등에 반등을 거듭해2,000 포인트를 열 번이나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눈 가리고 아웅, 6년 최저가 산더미 장세.
삼성전자와 현대차로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린 거죠.

사정이 이러한지라 개인투자가들은
거의가 돈을 잃었습니다.

적게는 수백만원,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 수십억원.

주식하다가 패가망신해서 빚더미에 나앉아
자살한 분들 참 많았고요.

절대다수 주식전문가들과 대중들이 떠드는 달콤한 대세 상승 타령을 믿다가 가정파탄난 것도 부족해 죽어나간 거죠.
한편 아파트 시장은 어떠했을까요?
2007년, 2008년을 고점으로 계속 내리막길.

정말이지 지긋하게 떨어졌어요.
전세값은 252주 연속 상승세.

주식으로 말하자면 '블루칩'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 아파트.좀더 범주를 확장하면 분당, 용인, 과천 등 '버블 세븐' 아파트.너나 할 것 없이 매매 가격  여타 지역들도 중대형이든 소형이든 -25% 이상 대폭락.하우스 푸어들이 넘쳐났어요.아파트 꼭지에 사서 돌아버렷던 분들이에요.

그런데 있잖아요, 참 재미난 현상이 있습니다.뭘까요?

이른바 주식 전문가다,
부동산 전문가다 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주식 전문가들은 굉장히 낙관적인 전망 의견 80%.

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관론자들이 80%.

완전히 반대에요. 그렇죠?

시장 원리란 게 뭘까요?
사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파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는 거에요.

수요 공급의 원칙이 적용되는 거죠.

규제가 철폐된 것은 시장 원리대로 가격이 움직인다는 거고요.그렇다면 아파트 시장의 현 상황은 어떨까요?

잘 아시다시피 아파트 실거래가와 전세값이 계속 오르고 있죠?부동산 전문가와 대중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처럼

대세 하락 중 일시적인 반등세가 아니라

대세 상승 초기 단계입니다.이미 바닥은 통과한 국면,

작년이 아파트 시장 바닥이었어요.
매집단계를 지나면 폭등세가 나올 겁니다.

절대다수 부동산 전문가와 대중들은

여전히 아파트 값 폭락을 간절히 원하지만 철지난 얘기에요.여러분의 뜻대로 폭락은 이미 구현되었습니다.

주식이든 아파트는 영원히 내리는 것도 오르는 것도 없어요.전세 살면서 2년만 더 참고 기다려본다고요?

더 폭락하길 꿈꾼다고요?더 싸게 아파트 사고 싶다고요?거품이라고요?

거품이 빠진 가격이에요.욕심부리지 마세요. 더 박살나길 바라는 건 탐욕입니다.

미안하지만요, 이제 오르는 일만 남은 거에요.
제가 장담하죠.

지금 아파트 사지 않는 분들은
나중에 꼭지(상투)에 사서 패가망신할 겁니다, 뭐.

대중의 소망과는 정반대로 시세가 움직이는 게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속성이에요.

취득세 영구인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경매시장 열기,
주택시장 가격지수 반전 및 상승세,

작년 재작년 1월달에 비해 거래량 3배 이상 폭증,
가격 상승.급매물 소진,
1%대 공유형 모기지 대출, 전세가 고공 행진 등

과거와는 여건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세상물정 모르고 고집불통인 분들 참 많죠.

이런 분들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바닥에서 팔고 상투에서 삽니다.

눈에 보이는 건 믿지 않고 불가해한 미래에 희망을 걸죠.

결국 사야 할 때와 팔아야 할 때,즉 타이밍을 역행해서 쫄딱 망합니다.시장에서는 흔히들 호구라고들 하고요.

언제까지 전세, 월세만을 고집하시나요?

혹시 평생 셋방살이 할려고 작정 하신 건가요?

아파트 시장 여건이 확 바뀌었습니다.
부동산 이든 주식 이든 생각을 유연하게 해야 합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무역수지 증가세,
경제성장률 우상향, 민주당과 새누리당과 
정부의 아파트 시장 진작 의지 확고 등

무엇보다 전세계적인 경제 회복 국면.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개선.한국 경제 회복세.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경제 회복세.

전세계 아파트 시장이 작년에만 30% 이상 폭등했죠.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만
이상하리만치 유독 소외되었어요,

국내 거시경제지표나
정치권의 가시적인 부양의지를 봤을 때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겁먹거나 걱정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