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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는 경제가 스스로 일어나지 못할 때

마치 발목을 다쳤을 때 부목을 대고 붕대로 감아서 도와주듯이

인플레이션을 통해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다

발목이 나으면 부목을 풀듯이양적완화축소와 중단도 그러한 것이다

양적완화축소를 시작하는 시기는 어떤 이론으로 결정될가?

버블이 붕괴되지 않을 만큼만 바람(인플레이션)을 불어넣고
그 버블에 철근과 시멘트를 넣어서 시멘트가 잘 양생되어서 굳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것은

버블이 터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바람을 불어넣는 것을 줄이는 것이다

따라서 ----축소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고 바람직한 것이다

----중단 역시 바람직한 것이다

버블이 터지면 양적완화에 실패한 것이고 부작용은 심각해진다
성공적인 양적완화가 되기 위해서는

터지지 않을 만큼만 바람을 불어넣은후 ----를 축소하고 ----를 중단하는 것이다

양적완화 축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버블이 터질 가능성이 감지되면
얼마든지 ---- 축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축소에 지나치게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양적완화가 성공하면
버블이 굳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을 통한 경제회생이 성공하는 것이다

과거 역사상 비극적인 재앙적 경기악화는

모두 양적완화에 실패했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었다

따라서 오늘날의 양적완화는 과거의 교훈을

타산지석 반면교사로 삼아,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경제에 디플레이션 위험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비공개적인 양적완화가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디플레이션은, 자본주의 경제가 빠져들면 절대로 안되는 재앙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공유형 초저금리 모기지 대출도 일종의 양적완화라고 본다 
전세자금대출의 대량방출도 일종의 양적완화라고 본다

양적완화가 일단 시작되면
버블이 터지지 않을 만큼 바람을 계속 지속적으로 불어넣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앞날이 어떻게 될가요?

지금 비실거리고 있는 서을지역 아파트시세는 이미 바닥을 확실히 쳤다고 본다

양적완화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화폐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도록 전세계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국의 화폐가치가 절상되면 수출에서 불리해진다는 이론을 함께 고려하면

전세계가 나아갈 방향은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