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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고령화 생각해 봅시다.

지금 대한민국 고령화가 뭐가 문제일까요 ?

가장 심각한건 너무 빠르게 진행되서 정부도 개인도 대책이나 준비가 전혀 없다는겁니다.

아무 문제 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혹은 아직 어려서 이런 부분이 와닿지 않는것이지요.  

대한민국은  급격한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것이 첫번째  문제 입니다.

그럼 준비가 되었는가 ?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자산의 70%~80%가  부동산 입니다.

이것도 그나마 비율로 보았을때 자가를 가진 사람이 절반  전월세 살이가 절반이라고 보심됩니다.

이들이 가진거라곤 자산의 대부분인 자가주택 그리고 약간의 현금입니다.

그런데 퇴직 후 90세~100세는 기본으로 사는 세상입니다.  지금도 90세 넘은 노인 흔한데  안봐도 비디오죠..

그럼 55세 정도 퇴직해서 (이정도도 정말 후하게 쳐준겁니다.)  자식들에게 다빨리고    이후 40년을 대책없이 살아야 하는데

죽을때 까지 무엇으로 목숨을 연명하실 수익 모델이 있으신가요 ?  10명 창업해서 9명 망한다는  자영업 ??

노후 40년을 책임져줄 노하우 있으면 이야기 해보세요 ..솔직이 말해서  당시에 이런것들이 두려워서 시작한것이 재테크이고

그 대표적인 재테크가 부동산 투기질이라는것이지요.

한가하게 부동산을 안팔고 꾹 움켜쥐면서 두 노인네가 방바닥 청소나 하는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그것도 관리비에 각종 세금까지 내가면서  버틴다 ???? 도데체  누굴 위해서 그래야 하지요 ?

지금은 자신이나 부모나 서로 물려주고 자시고 할꺼 없어 서로 피해 안주고 사는것이 미덕인 세상이 되어 버렸어요,

각자 인생 각자 책임 지는거지요.

자식이 책임진다 ???  허허 .. 어떤 멍청한 자식새끼가 그 아파트 물려 받겠다고 죽을때 까지 봉양 한답니까 ?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세상에 어떤 놈이 자기 집 팔아서 생활비 하고  다운사이징 하려는 사람이 어딧겠어요 ?  나부터라도 그렇게

답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 어떤 놈인들 그러고 싶어서 차팔고 집파는 놈이 세상에 어딧어요.

살다보니 어쩔수 없이 자신에 능력에서  삶을 유지하는 가장 최적의 방법을 찾을수 밖에 없다는것이지요.

아니  지하철에서 파지 줍는 노인은 그게 신나서 하는줄 아세요 ????

자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자신에게 유일한 자산인 아파트가 있고 노년에 마땅한 수입이 없다.

처분하고 다운사이징 해서 죽을때 까지 아내와 가능한 물질적으로 행복하게 살며 취미를 즐기며 노년을  보내다

삶을 마감하고 태어날때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듯 죽을때도 가져가는거 없는것이 좋은거지...

두 노인네가 아파트 하나 움켜줘고 이거 언젠가는 대박일껄 하며 평생을 그것에 매달리며 아껴야 잘산다며 난방도 못하고

간장에 밥 비벼 먹는게  맞는것 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