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미 6년의 하락에 종지부를 찍고
바닥을 다지고 다시 상승하고 있는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

요즘은.. 정책의 약발이 다했다던가..
거래절벽이라는 말을 찾아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방은 지난 6년간 2배이상 상승하였고..
 아직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이미 지방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에 별 차이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허황된 폭락론을 믿고 하락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럼.. 서울 수도권이 지방아파트보다 더 싸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전혀 가능성이 없는 말이죠...

 이미 작년초 바닥을 찍은 서울 수도권은
이미 수천에서 많게는 억단위로 가격이 올랐고 비수기인 한겨울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봄 이사철이 되면 정부의 매우 강력한 추가 부양책과 규제철폐로 저 멀리 튀어오를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강력한 에너지가 폭발하게 되면 상승폭은 더욱 커질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폐지되었습니다..
그런데 락이님들이 기대했던 물량폭탄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량폭탄은 커녕.. 매물 실종..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세상승은 FACT이고... 폭락론은 그저 HOPE일 뿐인 것이죠...


토요일인데 점심을 거를 정도로 매매 상담 고객이 많네요. ........

이렇게 바쁜 게 몇 년 만인 줄 모르겠어요....... 


새해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취득세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리모델링 수직증축,
재건축 용적률 완화 등 부동산 규제 완화 법안이 처리되면서
부동산 투자 심리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455건으로,
지난해 1월 한 달 거래량 1134건을 이미 넘어섰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실제 한겨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주인들은 급매물을 다시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고 있으며
매수 시기를 문의하는 실수요자가 부쩍 늘고 있는것입니다.

취득세 인하와 함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폐지되면서
투자 심리를 북돋우고,


극심한 전세난 때문에 전세 세입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면서
거래 증가와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방도  대구, 세종시,청주,청원 지역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경매 시장도 하우스 푸어 알짜 매물과 싼값에 사려는
실수요자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감정가 대비 낙찰 가격 비율이 80%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내집 마련 상담 잇따라 

 
지난달 이후 기존
전세수요자들의 매매전환 상담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합니다.

 

수개월 전만 해도 관련 상담이 아예 없었던 데 비하면 확연히 늘어난 것이다.

현재 전세로 살고 있지만
이전에 집을 판 후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실수요층의 비중이 크고

부모가 전세 거주하는 자녀들 집을 마련해주기 위해
상담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전세수요자들이

학군 문제로 매물을 알아보다가

물건은 없고 전셋값이 높다보니

매매로 돌아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학군 수요 중심으로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집이 안 팔려서 문의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중대형 외에는
매도 문의가 아예 없는 반면

집을 사려는 문의가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13 주 만에 상승전환…

거래건수도 지난해의 2 배 규모

경매 낙찰률 68 개월 만에 최고치

규제들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매매를 망설이던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 3000 만∼4000 만 원가량 오를 것 같다

전셋집에 사는 금융회사 간부 이모 씨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아예 사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주인이 집을 사라고 권유했지만
주저하다 최근 마음을 바꾼 것.

이 씨는 올해부터는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내 집 마련으로 마음을 굳혔다

늘어나는 아파트 거래

지난해 말 부동산 시장을 억누르던 ‘대못 규제’가 잇따라 뽑히면서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취득세 영구 인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으로 시장이 서서히 반응하고 있는 것.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지난주 0.01% 올라 13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재건축아파트는 기대감으로 0.30% 상승해
지난해 8월 마지막 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거래건수도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4일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1723채로
이미 지난해 1월 전체 거래량 1134채를 훌쩍 넘어섰다.

거래는 이번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지역인 강남3구에 집중되고 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429채.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15채가 거래됐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된 데다
재건축 사업의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커
자녀에게 아파트를 사주려는 사람들이
재건축단지가 많은 강남3구로 몰리고 있다

시장에 안도감이 돌고 있는 분위기이다.

경매도 들썩, 업계 기대감도 높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자 경매법정도 들썩이고 있다.

 시장이 들썩이자 건설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주택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1월 주택사업환경지수는 서울 117.6, 수도권 104.8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해 서울(7.0포인트)과 수도권(3.4포인트)이 일제히 올랐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주택사업 전망을 좋게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이 조사에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이 참여했다.
분양계획지수도 전월 대비 14.6포인트 오른 89.9였고
분양실적지수도 5.1포인트 상승(92.9)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규제 완화 덕분에 실수요자들이 매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활로가 열렸다며

올해 부동산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대못 규제’ 뽑힌 주택시장, 벌써 봄바람 ‘살랑.....................................
 


한국개발연구원 설문조사

경기 남부 오른다 85%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에 바닥을 다졌으며
올해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은
지역위원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설문에 응한 86명의 지역위원 중 51.2%는
올해 부동산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 지역에 대한 상승 기대감이 85.7%로 가장 높았다.

서울 강북이 66.7%,
대구·경북 64.1%, 인천이 57.1%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이 오르는 이유로

양도세 중과 폐지·취득세 영구인하(29.5%),
경기 회복 기대감(27.3%),
전세가 급등에 따른 세입자의 주택구매 전환(27.3%) 등을 언급했다.

반면 보합을 전망한 응답은 30.2%,
다소 하락은 15.1%, 하락은 3.5%였다.

전세난이 올해도 계속될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78%를 차지할 만큼 높았다.

응답자들은 신규 주택 입주 물량 감소,
전세 물량의 월세 전환에 따른 전세 물량 감소,
저리의 전세자금 대출 확대에 따른
전세 수요 증가 등을 전셋값 상승 이유로 꼽았다.

모니터링그룹은 전월세 전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임차인의 월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있다며

전세에서 월세로 전반적인 이동을 예상했다.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고
민간 임대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대주택의 실질적 공급자 역할을 하는
다주택자의 긍정적인 역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모니터링그룹은

또 지난해 4분기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이
바닥을 확인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서울 및 수도권의 매매거래는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졌으며
부산·울산·경남과 세종시에서 매매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요즘 부동산 급등 하는 거 보고

아내모 퐁나기님덜 마니 당황 하셧어요?
단언컨대..이번 부동산 상승은 박근헤 정부 임기내내 이어 집니다

일단 부동산 전고점까지 쉼 없이 가실께요.......................................

자고나면 방가 방가 소식들이 이어 지네요

요즘 부동산 시장이 증말루 예사롭지 않습니다............

부동산 폭등은 어느날 갑자기 온다고 하더이만

이러다가 어느순간 요이땅 허믄서

전국 아파트값이 동시 다발적으로 상승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박근헤 정부 시대에는 오직 부동산 뿐이라구 하더이만 진짜루 그런 거 같아여

신문기사 타이틀만 봐두 그 느낌이 오쟈나여..........................

부동산 해빙기 도래했다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 아파트 경매 활활
부동산시장 꿈틀… 매기 살아나나

주택산업 체감경기 상승 전환

규제완화에 주택경기체감지수 호전

부동산 바닥 심리 강해..침체서 벗어날 것

건설 체감경기 상승세

규제완화에 매수심리 호전
부동산시장 회복 국면 확대

수도권 다세대주택으로 경매열기 확산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에 수도권 아파트 방긋
살아나는 동탄2'…분양권 웃돈 줘도 못살 판

전세가율 70% 법칙
수도권 아파트 경매, 2건중 1건 낙찰

건설기업 체감 주택경기 호전…규제완화 영향

1월 HBSI 상승반전‥주택시장 청신호
각종 부동산대책이 올 주택시장 살린다
새해 들어 주택 거래량 '꿈틀'…전셋값 상승은 여전

문턱 낮춘 정책·집값 바닥론… 부동산 시장은 설렌다

연초에도 수도권 경매 활활
GTX 착공 가시화… 동탄2신도시 중개업소 전화통 불난다

2013년 주택거래량 2012년대비 15.8% 증가

수도권 아파트경매 2건 중 1건 낙찰

못 살겠어, 집 살 때 됐나 봐

강남 재건축 시장이 들썩인다

재건축 시장이 살아난다

강남 부동산 시장 들썩, 규제완화 효과?

리모델링 아파트, 최대 4억 껑충..꺼지지 않는 강남신화?

GTX 착공 임박, 동탄 부동산 날개

응답하다, 주택시장…'부동산의 봄' 임박 징후

세종시 분양시장 ‘100%완판 행진’ 올해도 이어가나

새해 부동산 시장 온기…아파트 매매 급증

아파트시장 긴 겨울잠 깬다

이참에 사버릴까 전세수요 움직인다

기지개 켜는 동부이촌동 재건축

전세수요, 매매전환 가속화되나

성인 남녀 10명 중 3명 주택경기 이미 바닥

6.4 지방선거' 부동산시장 영향은?

부동산 경기회복 신호 봤다 … ‘아파트 쇼핑’ 주부들로 경매법정 북적

집 값 바닥 찍었다…아파트 값 19주 연속 상승

집 싸게 사자 연초부터 경매시장 후끈

서울 아파트값 드디어 올랐다.. ‘강남권 재건축의 힘’

새해 벽두 치솟는 아파트값, 상승세 언제까지?

규제 대못 뽑힌 주택시장…아파트값 상승 지속

새해부터 실수요자 북적..미분양 완판 보인다





수도권에선 올해 화성 동탄2신도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숙원사업이던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몸값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를 잇는 광역급행전철, GTX 건설이 확정됐습니다.

서울 삼성동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데,
수서발 KTX 노선을 일부 활용해 2020년까지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가용으로
서울 삼성동에서 동탄까지 1시간 넘던 이동시간이 18분대로 줄어듭니다.

GTX 건설의 최대 수혜지는 동탄2신도시,
전세금 급등으로 '탈 서울'을 꿈꾸는 서울 세입자들의 구미를 당깁니다.

분양가격이 서울 전세금 수준인 3.3㎡당 1000만원대로 높지 않고,
도시 규모가 분당보다도 크기 때문에 각종 편익시설이 대거 갖춰집니다.

인근에 대기업까지 몰려 주택 수요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동탄 1기 신도시에는
삼성전자 연구소인 ‘DSR타워’가 곧 준공됩니다.

흩어졌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연구인력을 한데 모으는 건데,
건물 연면적이 32만㎡나 되고, 상주인구도 2만명이 넘습니다.

질 좋은 연구인력이 모이면 교육여건이 좋아집니다.
이들 대부분이 내집 마련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도 동탄2신도시를 설레게 합니다.

산수화 부동산 시장 달군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4·1, 7·24, 8·28, 12·3 등 4차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이들 대책은 전세가격 상승과 주택거래 감소 등을 해결하기 위해
취득세 등 거래세 감면과 실수요 저리대출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이들 대책의 잇따른 발표에도 불구,
한번 움츠러든 경기지역 부동산 시장은 쉽사리 활성화 되지 않았다.

도내 부동산 시장이 본격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것은 이달부터다.

수 개월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던
취득세 영구인하, 수직증축 리모델리 허용을 비롯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등 하나씩 뽑혀나간
부동산 ‘대못’ 규제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

여기에 지난 6일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규제를 더 완화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걸림돌이 돼 온 과거의 부동산 과열방지책을 완화해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여러 부동산 대책과 장부의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숨통을 트고 있다.

1월 아파트 거래량은 이를 반증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한달간 아파트 거래량은 3천232건에 불과했다.
반면 도내 1월 12일 현재 아파트 거래량은 3천949건으로
불과 12일 만에 한달치 거래량을 훌쩍 뛰어넘었다.

수원·화성·오산지역을 대표하는 3개 신도시의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살펴본다.

　
수원 광교신도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배 거래량 증가

광교신도시는 취득세율 영구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굵직한 부동산정책 시행의 대표적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서울, 용인, 분당의 수요자들이
기술혁신거점도시, 광역행정업무복합도시, 에듀타운이라는 이점으로
광교신도시로 몰리고 있는 것과 함께

오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교통 특수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은 광교의 자랑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시 광교~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급증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같은 요인에다 부동산대책이 효과를 보면서
올 들어 1~12일 수원의 아파트 거래량은 425건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아파트 거래량인 83건에 비해 20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중인 것.

 
특히 광교신도시가 포함된 수원 영통구의 경우
지난해 1월 1~12일 아파트 거래량은 28건에 그치고 있으나
올해 들어 6배인 180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실제 광교신도시내 공인중개사에는
하루 10여통 이상의 문의전화를 비롯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수원 이의동 D공인중개사 대표인 박모(57)씨는
이달 들어 대림e편한세상 6단지 전용 84㎡를 4억6천만원의 매매를 성사시켰다.
두 달 전에 비해 2천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가 된 것.

박씨는 문의전화가 하루에 20통씩 걸려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만 해도 2~3명의 방문자가 이달 들어 5~6명으로 급증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가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광교 인근의 H부동산도 이달 들어
광교힐스테이트 85㎡를 5억5천만원에 거래했는데,
이는 지난해 말 보다 1천5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신모(52) H부동산 대표는 광교호수공원이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하면서
수변산책로, 자전거도로, 잔디광장 등 호수공원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광교 인근 S부동산의 김모(50)씨는
작은 평수에 대해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했다.

김씨는 동광아파트 3단지 59㎡ 매매가격이 두 달 전 보다 2천만원 오른
4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30대 신혼부부들의 문의전화가 하루에만 5통씩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 동탄신도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배 매매량 늘어

동탄신도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와 함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특수로 부동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각종 부동산 활성화 정책이
동탄 지역 아파트 거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데다

GTX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올해 동탄신도시가 경기도내 핫 스팟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달 1~12일
화성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248건에 달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41건에 그친 것에 비해
6배에 달하고 있는 수치에 해당한다.

동탄신도시내 공인중개사에는
하루 수 십통의 문의전화가 걸려 오는 것을 비롯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동탄1신도시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올해 들어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을 비롯
실제 매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 반송동 W공인중개사무소의 강모(46) 대표는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자들의 하루 평균 문의 전화도
 
지난달 5통에서 지금은 10통까지 급증했다며
이번주 월드메르디앙 3단지 84㎡의 매매 예약 1건이 잡혀있다고 말했다.

반송동 인근의 P부동산 김모(51) 대표는
이달 들어 시범다은마을 포스코아파트 전용 111㎡을 3억8천만원에 거래했다.

김씨는 지난달에도 같은 면적의 아파트를 3억7천500만원에 거래했다.
정부의 시장 우호성 정책발표가 있은 후부터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모(45) L공인중개사무소장은
GTX 개통에 대해 바닥정보와 함께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 세교신도시 지난해 1월 보다 4배 이상 매매량 기록 중

오산시는 도내에서 젊은층 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에따라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지난해 1월 아파트거래량은 81건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1월 1일~12일 거래량은 18건이 전부였다.
하루 평균 1.5건 정도의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부동산대책에 힘입은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73건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4배 이상의 거래량이다. 지난해 1월
전체 거래량과 비교해도 이미 90% 수준을 넘어섰다.

그 중심에는 세교신도시가 있다.
 
2004년부터 개발돼 온 세교신도시는
1·2지구 포함 603만㎡ 규모다.

1지구에는 13개 단지가 조성돼 1만여세대가 입주한다.
이 중 일반 분양아파트는 1·6·9·13단지로,
최근 이들 단지에서 거래 훈풍이 불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실제 6단지내 상가에서 공인중개업을 운영하는 곽숙경 데시앙공인중개사 대표는
 최근 125㎡ 아파트 2건을 각각 2억8천500만원,
 2억8천7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들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2천만원 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곽 대표는 이사철을 앞두고 세입자들 사이에서
지금사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매수문의가 늘고,
매매가 이뤄지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매수자 우위시장이
매도자 우위시장으로 바뀌는 분위기도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9단지 임진택 세교신도시 공인중개사 대표 역시
이달들어 95㎡와 109㎡ 아파트 등 3건의 매매를 성사시켰고,
13단지 이건희 세교일번지 공인중개사 대표도 125㎡ 아파트 2건을 거래했다.

이들 단지에서 매매수요가 늘어난데는
세입자들의 70~80%에 달하는 전세값 부담 뿐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의 입주,
정부의 정책 변화 등에 따른 기대심리 상승 등이
 시장을 주도하는 여론으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오산~동탄을 잇는 지방도 311호선의 개통,
물향기 수목원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
자율형공립고 세마고 등 뛰어난 교육환경 등이
수도권 남부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임진택 대표는 매수문의자들 중 상당수가 구정이 지난 뒤
아파트 매수를 위해 방문할 계획이라며

오히려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중장기 바닥,
이른바 진바닥을 통과했다는 낙관론이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한 2010년 이후 제기돼온
집값바닥론과 비교하면 분석 주체가 시장전문가에서
국책연구기관으로 확대되고 있고

중장기 사이클로 바닥론을 논하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최근 뚜렷한 시장회복세로
일본식 장기침체를 전망하는 비관론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도 이전과 대별되는 점이다.

실제 규제완화 기조에 따른 주택구매심리 회복으로

강남권, 재건축, 경매시장 등
선행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는 데다

조사기관마다 큰 편차를 보이던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등
주택관련 지표들의 방향성도
공통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장기 바닥권 탈피 분석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주택시장 지표, 일제히 회복세

21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하는 주요 기관 통계가
집값 회복세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장기침체로 하락의 골이 깊어진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강남권 재건축 시장 주도로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한국감정원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20주 연속 오른 것으로 집계했고

국민은행은 5주 연속, 부동산114는 2주 연속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4·4분기 조사기관별로 통계가 들쑥날쑥해
방향성을 종잡기 어려웠던 것에 비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도
이날 현재 2908건으로 지난해 1월 1134건의 3배 규모에 바짝 다가서는 등

가격, 거래량 주요지표 모두 청신호가 켜졌다.

매매시장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는 경매시장도 활기를 되찾았다.

부동산태인이 이달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 낙찰률을 조사한 결과
20일 현재 39.77%로 2008년 2월(42.30%%) 이후
 5년11개월 만에 최고치이고

낙찰가율은 82.59%로 2011년 4월(83.0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경매수요 증가로 법원 경매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 10건 중 4건가량은
감정가의 80%가 넘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있는 셈이다.

중장기 바닥 통과했다

올 들어 주택시장 낙관론에 가장 먼저 불을 지핀 곳은
지난해 4·4분기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이 바닥을 확인했다는 분석을 내놓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다.

국책연구기관이 집값 바닥론을 제기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대다수 시장전문가도
집값이 중장기적인 바닥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회복 국면을 앞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자산관리원 고종완 원장은 수도권 주택시장이
중장기 사이클상 지난해 말 바닥을 탈출했다며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대비 33.5% 증가했고,

랜드마크인 강남권 등 집값이 반등세로 접어든 데다

경매열기도 다시 달아오르는 등

시장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들이 뚜렷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부동산경기 회복세가 실물경기 회복을 이끌었듯이
국내 실물경기 역시 부동산경기 회복세를 동력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실물경기 회복기에 완만한 금리인상은
부동산시장에 독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김규정 부동산팀장은
집값은 이미 바닥을 확인했다면서

다만 언제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설 것인지는
정책 등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가 여전히 남아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집 사자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 맥 못추던 중대형 거래 살아나고..

매매 건수 전세 거래 90 % 치솟아

- 대세 상승, 길면 4~5년 갈 것 내 집 마련 앞당길수록 좋다

1 대세 상승이 시작됐다.

이유는 두 가지. 우선 부동산 경기 선행지표의 움직임이 그렇다.
 수도권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주택 거래량이 2012년에 비해 33.5% 늘었다.

서울에서도 강남만 보면 주택 거래량이 70% 늘었다.
올 1월 주택 거래량이 서울의 경우 전년 동기비 3배, 지난해 12월 대비 4배 증가했다.

서울 지역은 확실히 바닥을 찍었다는 얘기다.
서울보다 조금 늦은 경기·인천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

재건축도 선행지표로 중요하다.
재건축은 부동산 경기 회복 시 ‘마중물(펌프에 붓는 첫 한 바가지 물)’ 역할을 한다.

잠실주공 5단지가 올 들어 23% 올랐다. 지난해 8억6000만원이던
매매가가 올 들어 11억원으로 뛰었다.

강남지역의 재건축 평균 상승률은 15%에 달한다.

두 번째는 부동산 경기 사이클상 그렇다.
부동산 경기는 10년 주기로 상승, 하락을 반복한다.
2001년 상승하던 강남 매매가가 2007년에,
2002년 오르기 시작한 강북은 2008년 5월부터 흐름이 바뀌었다.

지난해까지 강남은 6년, 강북 5년 하락했다.

2013년 말에서 2014년이 상승장으로 전환될 시점이라는 얘기다.

2 지금이 매수 적기다.

3월이 되면 서울 중소형 20~30평대는 강한 반등이 올 수 있다.

매매 타이밍을 앞당길수록 좋다는 얘기다.

6년간 하락하면서 거품도 다 빠졌다.

이사철 계약 만료되는 전세입자들은 내 집 마련을 서두르되

이 시기에 매입에 실패하면 5~6월 비수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한전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강남 삼성지구, KTX 복합역세권 개발되는 수서역,
제2롯데월드와 9호선이 연장되는 잠실,
 이 세 곳이 ‘강남 뉴 트라이앵글’이다.

대규모 개발과 인구 유입, 편의시설이 확충될 곳들이다.

3 중장기적으로 저점에서 탈출하고 있으므로 최소 2~3년,
길게는 4~5년가량 상승 사이클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내놓은 규제 완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
디딤돌 대출’ ‘1% 모기지’ 등 대책이 나왔고 취득세·양도세 등 각종 규제도 사라지고 있다.

재건축에서 일반 20~30평형으로,

지역적으로는 강남에서 강북·용인·수원 등으로 오름세가 확산될 전망이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