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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통해서 얻는 가치,환금성 문제를 시장은 고민하게 됩니다.

리모델링이 상당한 호재라면 리모델링 이전에 손이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나마 손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선정한 것입니다.

반면에 도봉구 창동,노원구 노원역 주변 그리고 소대치로 유명한 중계동

은행 사거리 주변에 리모델링도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핵심 지역 외에

리모델링이 확산되고 자금이 이동하기에는 시장이 너무 약합니다.

거주민들이 과연 리모델링 이후에 거주냐 매도냐 하는 측면에서 매도가

자유롭게 이루어질 것인가를 고민하게 될 겁니다.

지하 주차장이 부족한 곳은 비용이 상당히 증가할 전망인데 이런 출혈을

감수하고 리모델링에 나서겠는가를 생각한다면 가치있는 지역,시장 관심이

있는 지역으로 한정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핵심 지역에서 멀어져 있는 리모델링 지역은 투자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수원 영통,도봉구 창동,노원,중계,산본 이런 지역에 소형 평수가 많습니다.

반응은 있겠지만 크게 시장에 어필할 흐름은 아니라는 것이 개인 생각입니다.

시장이 불이 붙는다면 그 시점에서 순환이 올 수는 있을 겁니다.

적은 평을 선호하는 이유는 전,월세 비용 측면입니다.

더 커지면 메리트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주인 입장에서 리모델링 이후

매매의 환금성이 없으면 진행이 안되겠지요.

지금까지 리모델링과 관련해서 알려진 지역과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몇개 소개를 했습니다.

진정한 알짜는 저층 리모델링 지역과 상업 지구 리모델링 지역이 있습니다.

물론 가치 있는 지역입니다.

숨어있는 강자들이 리모델링 법안 통과후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찾아야 합니다.

카페 이곳난에서 정리를 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 백상어 천기누설 시즌3 "

작년말 2014년 부동산 시장 분석, 전망 보고서의 일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