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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 온기가 좀 돌아오나 싶더니 어느날 갑자기 얼음물을 쏟아붓는 전월세 선진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온기가 제대로 돌기도전에 냉탕으로 가면 감기나 독감에 걸릴수 있습니다.
시장은 돈의 향방에 달려 있습니다. 수익이 없다고 그냥 판단하고 매물을 내놓습니다.
보급율이 100% 넘은 상태에서 차익은 커녕 월세수입이라도 챙기겠다는데 그마져도 소득세와 건보료등으로
다시 회수하겠다는 의지를 들어낸 시장의 반응은?

월세소득에 대한 소득세. 전세보증금에 대한 소득세를 내고 나면  결국 수익율이 나빠질수 밖에 없고 결국 임대사업 자체를 포기하여 돈을 회수한다면  민간임대 주택 공급이 모자라 더더욱 전.월세 가격 폭등이 우려됨니다. 민간임대 사업자가 투자한 돈 만큼 수익을 올릴수 있도록

적정선에서 조정하는것이 정부의 책임이고 할일인데 어느날 갑자기 세원발굴작업을 세입자에게 도움을 주는것처럼   발표하여........임대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소탐대실정책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됨니다.전체 가구숫자의40%를 담당하는 민간임대사업자..정부를 대신하여 임대주택 공급자임에도 대접은 커녕 완전 투기꾼으로 몰아 세금을 왕창걷겠다는것인데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7천만원 년소득자... 월세 한달치 되돌려준다는 그 세입자일까요?


이런 후유증은 결국 1-2년후에 절정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