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즘 날씨가 너무 덥네요.

어제는 지난 이틀정도 밤세워 일을 보느라, 어제는 하루종일 잠만잔 것 같습니다. 더운날에 마루에 선풍기 켜 놓고 낮잠을 자고나서 일어나니 세상에 천국이 바로 우리집 마루이더군요.

벌써 미래에 대한 10번째의 이야기네요.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이야기인데, 좀전에 제가 쓴 글들을 보니 할말도 다 못하고 이곳저곳 빠진곳이 많더군요.
그래도 쓸때마다 쓴다고 쓴 것인데, 지나고 읽어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여기에 쓸 때마다 항상 그리고 매번 말씀 드리고 반대로 이야기 듣는 말이 있죠.

우선 이야기 듣는 것부터 말하면, “ 뭉뚱그려서 말한다. 쉽게 이야기 해달라.” 마지막으로, “투기꾼성향이 있다.” 등등일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주식으로 쉽게 이야기 해 볼까요?

가치투자 즉, 우량주에 주식을 묻어놓고 3년마다 가능하면 5년마다 거래를 하세요. 하고 말씀드리면 그렇게 하실수 있나요?
대부분이 못하시죠!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모두가 인지하는데 왜 못할까요?
바로 일확천금과 단기투자이익을 모두가 바래서 입니다.

원하시는 것이, 어디 아파트가 오를 것이니 어디 아파트를 사면 1년이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무슨 주식이 요즘 세력이 있는 것 같으니 사놓고 몇 월에 팔아라. 등의 이야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즉, 점쟁이를 원하시는 것이지요.

여기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주식, 환율, 집값등의 현재모습은 모두 신문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자 신문에도 분명 있겠죠. 그렇다면 그 기사를 보시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고 현실적인 이득일 것입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알고 전문적이다’ 라는 명제는 곧 ‘부자다’의 의미와 일맥상통하나요?
그렇다면 주변의 전문가들은 다 부자일 것입니다. 답은 분명 읽으시는 분들께서 더 잘 아시겠죠.

‘시스템이 안정화 되면 일확천금의 기회는 점차 사라진다.’ 의 의미와 왜 간과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장사를 할 경우에, 시스템이 더 안정화된 한국에서 성공할 확률이 클까요? 아니면 시스템이 한국보다 불안정한 중국에서 성공할 확률이 클까요?

만일 10억정도의 어떤 재화를 투자한다면, 1년이내 20억이 될 수 있는데 꼭 10억을 투자하여야만 한다.라는 전제가 있다면 그렇게 하실 수 있나요?
‘전제’ 와 ‘해답’이 모두 주어져 있지만, 알면서도 대부분이 할 수가 없죠!

즉, 자신의 환경과 여건에 맞게 모든 문제를 응용해서 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지, 단순한 사실을 명확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무슨 대중을 호도해서 이익을 취하거나 명성을 얻기 위함은 아닙니다.

저도 같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어떤 특정한 저의 이익을 위해서 글을 올리거나 대중을 호도해서 꼭 집에 투자를 하라는 식으로 글을 쓰지 않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글이라는 것은 때론, 쉽게 어떤 사실에 대하여 국어사전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으나 이는 사실을 말로 쉽게 표현한 것일 뿐 그 이후에 그 상황이 나에게 어떻게 투영될수 있는가에 대한 사고(물음)은 얻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쓰는 글이 교과서가 아니기에 모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응용하고 사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입니다.
저도 답이 아니니까요.

쉽게 글을 풀어쓰신 분의 글이 마음에 와 닿고 배울게 많다면 그분의 글을 읽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이 다른 누구의 글보다 더 좋은 내용이나 각각의 개인에게 더 이익이 될거라고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분들의 글에 어디를 그리고 무엇을 사면 되고 언제 팔면 되고 또한 없습니다. 쉽게 현상에 대하여 풀어서 썼지만, 바로 답이 없다는 것이죠.

설령 있다손 치더라도, 익명의 게시판에 올린 글대로 따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뭉뚱그려서 이야기 했다면,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지 않은 사람의 글이라고 생각하시는 게시판의 글을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 듯 하네요.

그 글 속에는 단어의 표현이 더 마음에 와 닿으시고 이해하시기 쉽고 하다면 바로 그것이 답이겠지요.글이란 그리고 정보라는 것은 개개인이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 다르기에 다른 분들의 글에서 더 많은 지혜와 해답을 얻으실 수 있다면 제가 올리는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그분들이 살아가는 맨토가 될 수 있으니까요.

세상의 모든 것이 그리고 사회가 시스템화 된다는 것은 즉, 사고없이 생각하면 단순화된다는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지만, 한국이나 일부 선진국의 사회나 경제가 단순화되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까요?

점점 더 복잡하게 복합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이 더 다가옴을 저는 하루하루 느끼는데, 과연 한번읽고 다시금 의문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교과서가 아닌이상 정답이 없는데 그것이 정답인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군요.

‘미래이야기’를 마친 후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주식과 자본’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여기서도 어떤주식을 사서 언제팔라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평생 주식을 해서 처음 한번 빼고는 잃어본 적이 없었죠. 과연 제가 기업의 재무재표나 고급정보를 알아서 잃어본 적이 없던 것일까요?

아니죠!
누가 자세하게 그리고 쉽게 이야기 해 주지 않아도, 기본에 충실했던 것 이상 이하도 없습니다.
언제 어떤주식이 단기간에 얼마오른다고 제가 알면..
제가 바로 점쟁이거나 신이겠죠.
어떤 사람이 밥을 3끼를 먹건 5끼를 먹건, 아니면 한끼도 안먹을지 모르건 결론이 나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사람도 화장실에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기본입니다.

두번재로, 저는 학자도 아니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도 아니며 더욱이 기업체를 가지고 경영을 하는 사장도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너무많이 한 것 같은데, 많은 분들께서 제 글을 좋아해주시다보니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제가 무슨 평론이나 신문의 사설을 쓴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그냥 여기에 제가 바라보는, 그리고 아줌마가 바라보는 세상사를 그냥 산문형식으로 글을 올리는 것 뿐입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학자도 아닙니다.

10번도 넘게 말씀드렸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아니다 싶으시면 걸러서 한귀로 듣고 버리는 것이 현명한 사람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지난번 글에 대한 댓글은 나중에 ‘주식과 자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답글 드리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살지요.
그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 위해서일수도 있고, 또한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자기 자신의 진짜모습은 항상 그 누구에게도 보여진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들을 속였다고 믿는 것 뿐이지요.
익명의 게시판에 자신이 써 놓은 글의 모습이 바로 자신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안본다고 그리고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완전한 위장일지라도 자신의 내면에 투영된 모습을 자신이 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허수아비는 참새를 속였다고 생각하지만, 참새는 허수아비에게 속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글을 읽는 독자들이 참새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행하겠지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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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서쪽으로의 ‘중심지’ 이동이라는 것은 어떠한 방향으로 우리 미래에 그려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만것 같군요.


아마 여러분 맘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하여도 바로 ‘중국’ 이겠거니 생각하시는 분께서 많으실 겁니다.
그럴 것이었으면 그리고 모두가 예측하는 시장상황이라면 굳이 제가 여기에 글을 남기 필요가 없겠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죠.
제가 맨 처음 말씀 드린 것을 보면, 미래의 ‘중심지’ 변화는 벌써 첫 번째 글에 ‘문제와 방향 그리고 결론’까지 모두 말씀 드렸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벌써부터 답을 알고 있으시는데 뭐 하러 장황하게 글을 쓰나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요.

미래의 자본은 서쪽으로의 단순한 이동인 과거와 달리 바로 ‘복합적 중심지’로의 변화가 예상되지요.
처음에 말씀 드렸던 ‘복합적 중심지’로의 이동입니다.
이는 단순하게 서쪽으로의 자본이동만이 아닌 ‘복합적 중심지’로의 다변화된 사회를 예견하고 그에 수반되는 자본이동을 예견할 수 있지요.
너무 어렵죠!

쉽게 이야기 해서, 앞으로 자본의 중심지에 ‘중국’이 설수는 있겠지만, 그 중심지라는 역할이 기존 과거와는 달리 연합적인 세력을 띌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중국이 서쪽으로의 자본이동으로 인한 단독적인 ‘중심지’의 역할을 수행한다기 보다는 미국과 신흥 세력. 즉,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과 함께 바로 복합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중심지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지요.
국경이 없는 사회에서 그리고 단독으로 세계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 과거처럼 엄청난 재정을 세계경영을 위해 홀로 투자한다거나, 창조적 리더십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현재 미국을 능가 할 수 있을 정도로 미래의 모습에 기대할 수 있는 확률은 분명히 적기 때문이죠.

이는 중국이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돈이 넘쳐난다 하여도, 변화되는 세상의 개별 기업이나 개인의 이익이 현재와 같이 국가의 철학과 동일하게 나갈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위의 글을 요약하자면, 개인이나 기업의 이익과 현재 서쪽의 ‘자본중심지’가 서로의 이익이 동일하지도 않을 뿐더러, ‘중심지’과 과거처럼 모든 것을 다 제공하여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분야에서 개개의 집단이나 개인이 추구하는 이상향이 각기 다르기에 한 개의 ‘중심지’만으로는 ‘필요충분’한 조건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서비스 산업을 원하는데 다른 사람은 제조업을 원한다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찾기 보다는 즉시 바로 원하는 바를 얻는 곳으로 각기 집단이나 개인은 이동한다는 것이지요.

중국이 세계의 리더가 되고싶다 하여도, 이익을 바라는 개인이나 집단의 목적이 그것과 상충되게 된다면 한낱 꿈이 불과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가 현재 그토록 한 수 아래라고 생각하던 인도를 비롯한 주변 신흥 발전국가들이 우리를 한 수 아래로 볼 수도 있겠죠.
그들이 우리보다 후진국에 머물러 있어야 할 이유가 미래사회에는 없으니까요.

아마 여기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가,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중국어나 그 밖의 언어를 잘한다하여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나 직장의 모습은 공감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윗대에 소위 잘 나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영어에 올인하여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들이 다 퇴직하고 사회일선에서 물러날 때, 중국어나 그 밖의 언어를 잘 하는 요즘 현 세대는 굳이 영어를 기존 과거와 같이 고집할까요?

만일 30년 후에 자그만 보청기 하나만 있다면 모든 언어에 대하여 자동 통역되는 기계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이 불가능한 일이며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아주 먼 미래의 일인가요?

아닙니다. 바로 가까이에 있는 미래의 우리 모습이고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사회의 현실입니다.

서쪽으로의 ‘자본의 이동 및 중심지’의 이동은 이미 현실화 되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는 말처럼 아주 미련하고 뒤떨어진 생각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불고 있는 ‘자본분배 불평등 및 사회 양극화의 정점’에 설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자녀의 자녀들은 그런 시대를 지나 좀 더 쾌적한 삶을 살아가리라 예상되지만, 인류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게 살아가야 할 세대가 바로 현재,
0살에서 10살 사이의 아이들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죠.
그 아이들이 느끼는 ‘자본분배 불평등 및 사회 양극화의 정점’은 아마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정도로도 성공보다는 현상유지라는 Pattern이 사회주류를 이루게 될 지 모릅니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주변 신흥 국가에 끼여서 자원이라고는 코딱지 만큼도 없고 운영할 수 있는 땅조차 비좁은 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남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조적 교육과 그런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현실을 보면 참 암담합니다.

이처럼 서쪽으로의 ‘중심지’ 이동은 단순하게 어떤 지역보다의 우월적 지위가 아니라, 다분화 되고, 집합적인 성격을 띄면서 한 개의 거점이 아닌 여러 개의 거점을 통해서 그 형태는 유기적 관계를 가지겠죠.
이것은 각기 ‘중심지’마다 그 나름대로의 장점을 살린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중심지의 역할을 잃어버린 현재의 유럽은 제조나 공산품보다 현재 ‘관광’ 이나 ‘금융’을 통하여 복합적인 중심지로 바뀌고 있는 것이 바로 좋은 예이겠죠.

이것이 바로 후에 일어날 서쪽으로의 중심지 이동에 대한 제 견해이지요.

그 이후의 서쪽은 바로 10세기경의 ‘자본중심지’의 회귀를 뜻합니다.
하지만 이 것은 30년 이상 그 이후의 일이기에 별로 논할 가치는 현재 없어 보이네요.
그래도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은 돌고 돌아 다시 원점으로 온다는 것을 우리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죠.

자본의 힘은 10년 전과 지금 비교하였을 때, 너무나도 커버린 위치에 존재하고 있고, 이는 더욱더 커질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막고 있는 공기업의 민영화는 자본주의의 힘 앞에서 언제가는 모두 민영화라는 길로 들어설 수 밖에는 없지요.
미래사회. 즉, 한국의 미래에도 민영화는 필연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지금의 ‘촛불’ 조차도 그것을 지연시키는 것일 뿐 막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 뜻이라 하여도, 앞으로 국경이 없어지는 사회에서는 그것조차 부질없는 짓이 될 테고, 바로 주변의 우리가 살아가는 산업. 즉, 먹거리와도 관련이 되기에 나중에는 자본의 힘이 ‘국민의 의사’ 위에 놓여지게 될 것입니다.
미국이 의료체계의 공영화를 못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의 다 이유가 있죠.
점점 커져버리는 자본의 힘 앞에서...
미국이라는 정부도 국민이 분명 막대한 댓가(돈)을 치를 것을 예상하면서도 그 앞에서 무릎을 꿇은 것이지요.

미국과 유럽이 코인세탁소가 발달한 이유는 물값과 전기세가 너무나도 비싸서 입니다. 집에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돼서이지요. (우리나라는 참 행복한 것입니다. 전기세와 물세가 너무 비싸서 빨래를 집에서 못하겠다는 사람은 없잖아요.)
왜 이 같은 선진국에서 국민을 힘들게 하려고 민영화의 길을 택했을까요?

극단적인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 볼 때, 경찰조차 미래에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기업으로 이전될 것입니다.
때로는 말이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1970년대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했을 때(조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쨌든 조작일지라도 결과적으로 그 이후에 가기는 갔죠.),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달나라에 갈수 있다는 것을 믿지않았습니다. 웃을 수 있는 일일지 모르나 달에 사는 토끼는 어떻게 생겼나 하고 확인하려는 사람도 그때 당시에 많았습니다.

이러한 ‘자본주의의 극단화'가 진행될 쯤, 미래 사회는 모든 가치를 ‘개인의 이익과 자유’라는 것 하위에 놓을 테고, 이는 바로 종교집단의 대항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미래사회는 종교조차도 ‘개인의 이익과 자유’ 아래에 놓여질 테니까요.

그 속에서 분명 종교는 ‘본질’과 ‘순수성’을 강조할 테지만, 미래사회에는 그것들이 ‘개인의 이익과 자유’ 위에 서려한다면 가차없이 뒤를 돌아서게 될 것입니다.
종교가 종교의 ‘사랑과 자비’라는 본질이 아닌 ‘사교적 모습’으로 변하여 간다는 것을 요즘 저는 더욱 실감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모든 것은 반복합니다. 그리고 영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살아온 과거속에서 항상 그래왔기에 저는 다시 본질로 돌아가고, 그 본질이 자본위에 다시 놓여질 것으로 믿고 싶네요.

[다음이야기가 마지막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