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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이 집값 부담이 크지 않은 수도권 외각으로
몰려 의정부, 남양주 외각(오남,진접) ,양주, 시흥의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디지탈 세상속에서 사는 그들에게 도심의 쇼핑문화는 별 의미가 없다.

젊은이들 70%이상이 인터넷 또는 핸드폰으로 쇼핑 및 금융거래를 하고 기타 필요한 것도
해결한다고 한다. 적어도 10년 후면 재래시장은 대부분 문 닫고 백화점과 마트도 거의
사양길에 접어 들 것이다. 왜냐? 아날로그 세대인 중년이후 노후 세대들은 디지탈문화에
급격하게 점령당하고, 거의 모든 주도권을 반납하고 안녕을 고하고 있다.

이순간 거의 모든 학생들의 쇼핑문화는 인터넷이고 3~40대도 빠르게 인터넷과 TV 홈쇼핑으로
옮겨가는 과정이다. 이제 깊은 산골짜기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얼마든지 살수 있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역세권은 얼마나 중요할까?

10년내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은 교통 인프라가 완성 될 것이다. 또 성인90%가 각자의
수준에 맞는 자동차를 가지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마이카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그렇다면 대중교통은?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환승교통의 짜릿한 경제가 있다. 요즘들어 서울과 똑 같은
조건의 환승지역이 경기 외각까지 확대되었다. 이제는 대략 1500원 정도면 경기외각에서
서울의 대부분의 지역을 손쉽게 갈 수 있다. 예전(지하철+버스)에 반값(버스+1~3백원,
지하철+1~3백원)이면 충분하니 교통비 부담도 없고, 집앞에서 버스타고 근처 지하철역 앞에내려
이용하니 역세권보다 더 편리하고 시간이 단축 될 수 있다, 정리하면 이제 모든 지역이
역세권이다. 오히려 교통 밀집지역인 기존역세권은 환경오염권으로
빈민들의 주거지역으로
변해 서서히 슬럼화 될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여건은 ?

2008년 입시는 기존의 수능중심 입시에서 내신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주목되는 것은 학생부 실반영율이 예년보다 적게는 5배에서 10배이상 까지
높아졌다. 따라서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 가기는 수도권 외각에서 지역균형 (서울대),
학생부전형,농특전형을 활용하면 훨씬유리한 조건이다.그런 이유로 교육특구는 탈출특구라는
언론보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렇다면 향후 주거 트랜드는?

도심의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는 암, 정신분열, 기형아출산, 피부질환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이제 교통상 거리와 요금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서둘러 공기 좋은 곳을 찾아 떠날
차비를 하라. 가족의 건강을 잃고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