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보다 거래도 늘고..
가격도 오르는 가격에 거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해 물었더니..
박근혜 정부하에서는 상승이 이어질 것이며..
특히 지역에 따라서는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들어 젊은 사람들이 내집마련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세금은 당분간 계속 오를거라고 하네요..
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
실수요자 매매 전환에 가격 상승
조선비즈 2014.02.13 11:01
전국 아파트 가격이 2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금은 77주 연속 올랐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이 0.1%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승폭은 지난주(0.08%) 보다 확대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전세에 거주하던 실수요자가 매매로 전환해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2%)이 지방(0.09%)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시·도별로는 대구(0.28%), 경북(0.25%), 제주(0.21%), 세종(0.15%), 인천(0.13%), 경기(0.13%), 서울(0.12%), 충남(0.08%), 부산(0.07%) 등이 상승했다. 전남(-0.05%), 강원(-0.01%)은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강북(0.13%) 지역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소폭 확대 됐다. 강남(0.1%)은 다소 축소됐다.
구(區) 별로는 노원(0.39%), 성동(0.32%), 영등포(0.2%), 마포(0.2%), 강남(0.17%), 강서(0.16%) 등이 상승세였다. 서대문구(-0.28%)와 용산구(-0.13%)는 소폭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금은 0.21% 올랐다. 봄 이사철이 가까워져 수요가 늘고 임대인의 월세 선호현상으로 공급 물량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었다.
감정원 관계자는 “명절 연휴 이후 학군 및 교통 여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었고 가격 상승폭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28%)이 지방(0.13%)보다 전세금이 더 많이 올랐다. 수도권은 인천·경기지역이 오름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전 지역이 상승했다. 경기(0.36%), 경북(0.30%), 대구(0.28%), 인천(0.23%), 충남(0.22%), 서울(0.18%), 제주(0.12%), 부산(0.12%), 충북(0.09%) 등이 강세였다.
서울은 43주 연속 올랐다. 강북(0.2%), 강남(0.17%) 모두 상승했다. 구 별로는 광진구(0.49%), 강서구(0.49%), 용산구(0.38%), 도봉구(0.37%), 은평구(0.33%), 양천구(0.32%), 영등포구(0.3%) 등이 올랐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막차 떠납니다
이미 많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집값 상승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강남은 한달새 5천만원이 올라서 거래가 되고 있다네요...
막차 떠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대폭등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여지네요.... 서울 수도권..
정부를 믿고 따른 분들만 싣고 출발합니다...
청주,대전, 세종등 충청권도 엄청 오르기 시작 이라구 하네요
정월 대보름~
소원성취 만사형통 기원 합니다
정월 대보름이 되면 보름달을 보면서
올한해도
보름달의 풍성함을 닮아
보름달 같기를 기원합니다.
1년 중 달이 가장 크고밝다는 정월 대보름 입니다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답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있으시죠?..
부동산시장도 금년에 아주 대박이 나는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잖아요.
작은 기쁨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되고,
행운은 믿는사람에게 온다고 합니다.
사는게 바쁘지만, 즐기시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회원님.건강하시고, 늘 행복하고, 소망하는 모든일들 꼭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달님한테 빌겁니다.
올핸 달님이 저희 소원 꼭 들어주실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행복하세요~
가정에 화목 더하시고
온 집안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 합니다꼭
행운과 함께 동무하세요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값 35개월 만에 상승
버블세븐 전용 85㎡초과 아파트 1월 한달간 0.06%↑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중대형 신규 공급 감소 영향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집값 하락을 주도했던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35개월 만에 반등했다. 시세 바닥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중대형 신규 공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ㆍ양천 목동과 경기 분당ㆍ평촌ㆍ용인 등 버블세븐 지역의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달 1월 0.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값은 지난 2011년 3월에 내림세로 돌아선 이후 줄곧 약세가 이어졌으며 2013년 8월까지 월평균 -0.54%의 비교적 큰 하락률을 보였다. 그러다 지난해 8.28대책 발표 이후인 9월에 -0.02%, 10월 0%, 11월 -0.05%, 12월 -0.09% 등의 월간 변동률로 낙폭이 크게 둔화됐으며 올 1월 들어 약 3년 만에 첫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분당 서현동 시범현대 210㎡(전용174㎡)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8억3000만원에서 올 1월에 8억7500만원으로 4500만원 상승했고 정자동 정든한진6차 122㎡(전용 99㎡)의 경우 1월 한달 간 500만원 가량 매매가격이 올랐다.
이처럼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는 이유는 시세 바닥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움직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버블세븐 지역의 전용 85㎡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지난 2011년 2월 말 이후 2013년 말까지 매매가격이 15.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용 85㎡이하 소형 아파트 가격이 8.2%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두 배 가량 컸다.
또 버블세븐 전용 85㎡초과 아파트의 호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4년 1월 말 기준으로 8억5255만원 선으로 정부가 버블세븐으로 지목하기 이전인 2005년 말 8억8545만원 보다 더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고점이었던 2006년 말 11억6568만원에 비해서는 30% 가까이 빠졌다.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매매 전환을 고려하는 수요층이 늘어난 가운데 가격이 충분히 빠졌다는 정서가 형성되면서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실제 매수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들 지역의 중대형 신규 공급이 감소한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버블세븐 지역의 전용 85㎡초과 아파트 입주물량은 2009년에 1만5000여 가구에 달했으나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연간 5000가구를 밑도는 등 물량이 급감했다.
중대형 신규 분양물량 감소세는 더 두드러진다. 2009년(4676가구), 2010년(3839가구), 2011년(2920가구), 2012년(2817가구), 2013년(6875가구) 등으로 최근 5년간 버블세븐 지역의 전용 85㎡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신규 분양물량은 연평균 4225가구에 그쳤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이전 5년간의 연평균 분양물량이 7954가구였던 것과 비교해 무려 47% 감소했다.
신규 공급이 중소형 위주로 이뤄지고 중대형 물량이 감소하자 면적 갈아타기 등 중대형 수요가 기존 재고 아파트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가격도 일부 회복한 것이다. 중대형 아파트는 주택시장 침체와 소형 주택 선호 현상이 맞물려 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강남권 등을 중심으로 공급부족 현상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 지난해 판교 알파리움에 이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들이 잇따라 청약 대박을 터뜨리는 등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선전이 두드러진 바 있다.
버블세븐 지역은 다른 곳보다 교통이나 교육 등 거주 인프라가 우수해 주택시장 회복 징후에 따라 거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절대 가격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제한돼 있지만 희소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그 동안 조정됐던 가격을 회복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수도권 주택시장 내에서도 지역적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오름세는 외곽 지역까지 확산되기 보다는 강남 및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양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중대형 신규 공급 감소 영향
이처럼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는 이유는
시세 바닥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움직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매매 전환을 고려하는 수요층이 늘어난 가운데
가격이 충분히 빠졌다는 정서가 형성되면서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실제 매수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들 지역의 중대형 신규 공급이 감소한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신규 공급이 중소형 위주로 이뤄지고
중대형 물량이 감소하자 면적 갈아타기 등 중대형 수요가
기존 재고 아파트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가격도 일부 회복한 것이다.
중대형 아파트는 주택시장 침체와 소형 주택 선호 현상이 맞물려
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강남권 등을 중심으로 공급부족 현상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 지난해 판교 알파리움에 이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들이 잇따라
청약 대박을 터뜨리는 등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선전이 두드러진 바 있다.
버블세븐 지역은 다른 곳보다 교통이나 교육 등
거주 인프라가 우수해 주택시장 회복 징후에 따라
거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절대 가격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제한돼 있지만
희소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그 동안 조정됐던 가격을 회복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수도권 주택시장 내에서도 지역적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오름세는
외곽 지역까지 확산되기 보다는
강남 및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양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버블 세븐 중대형 아파트값 35 개월 만에 상승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말 한마디가
부동산매매시장의 총부채상환비율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전세난 잡기에 실패한 현 정부가
불가침영역과 같았던 DTI규제에 변화 줄지 주목된다.
서 장관은 지난 1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당정협의에서
1월 전세가격 상승률이 작년보다 높다면서 전세시장의 불안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보고 있고 여러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가 전세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을 골자로 한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매매거래가 반짝 증가세를 보였지만 목표했던 전세값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금융건정성 제고차원의 접근으로 부동산시장 활성화 수단에
활용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호황기인 지방에는 DTI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과
퍼주기식전세대출을 예로 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DTI규제 완화는 매매시장 활성화에 효과적인 제도로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에 가속을 붙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원용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지방과 전세대출은 끝없이 해주면서
매매시장은 가계부채 증가 우려로 대출을 막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DTI 완화 또는 폐지는 매매시장 활성화 촉진에 가장 영향력있는 대책 중 하나로,
주택 매매가 살아나면 전세난은 하우스푸어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DTI는 국회의 직접적인 동의없이
정부가 임의적으로 완화 혹은 폐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장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 추가 전세대책 강구..다시 피어난 DTI 완화론
전세수요 매매전환 가속 위한 강력한 한방 'DTI'
입력 : 2014-02-11 오후 2:55:31 뉴스토마토
부동산, 답은 나왔다
값 내린 부동산 다시 보자
- 요즘 일본은 훨훨 날고 한국은 슬슬 긴다. 연초부터 통일한국이 되면 세계경제 3대 강국이 된다는 가상적 청사진이 신문을 꽉 메우고 있다. 통일에 대한 전문가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무지한 촌노(村老)로서는 눈이 휘둥그레질 뿐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계획하고 희망한대로 될는지는 떡줄 장모(중국)에게도 물어봐야 할 터, 그 일은 더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전담부서에서 하도록 하고, 우선 춥고 배고픈 서민들 입장 좀 살펴 주시라.
경제가 워낙 얼어붙다 보니 온갖 부동산대책 다 나왔어도 거래는 함흥차사요, 전세는 지금도 공중곡예를 하고 있다. 공중곡예는 곡예사가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밑에 그물을 쳐 놓지만, 전세는 떨어져도 그물이 없어 위험천만이다. 보증금을 많이 주더라도 대출 없는 집을 구하고자 하나, 대출 없는 집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하기 쉬운 말로 전세를 얻으려면 신규입주 아파트단지로 가라는 말을 하지만, 속 모르는 소리다. 마지못해 입주하거나 잔금이 부족해서 전세를 놓는 곳이 신규아파트 아니던가. 거리는 멀고, 대출은 꽉 차있는데 그곳으로 가라니? 나중에 역전세난이 오게 되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데? 남의 입장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라.
금년도 입주물량은 20만 가구쯤 되고, 분양계획도 17만 가구쯤 된다. 예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물량인지라 전. 월세입자들이 매수로 마음을 돌리지 않은 이상 전세난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어쩌랴. 집값은 이미 오르고 있으니,
값이 올라도 유주택 서민들은 못 살겠다고 하니 이거 참, 환장할 일이다. 올라봤자 크게 오르기야 하겠는가마는, 세입자 입장에서는 한 푼이 아쉬운 때인지라 무주택자로서 값 오른다는 말은 정말 듣기 싫은 말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중소형주택은 살만한 게 없고, 50%할인하던 미분양도 40%로 줄었다.
값이 오를 것이다. 내릴 것이다. 라고 단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곳이 바로 부동산시장이다. 이건 많은 경험이 받쳐주지 않으면 감을 잡기 어렵다. 그래서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하나를 아는데도 마치 셋을 아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다.
부동산시장은 경제라는 일정한 궤도를 따라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면서 강물이 흘러가듯 흘러가게 돼있다. 재수가 없으면 바람 불고 비 오는 날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널 수도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시장은 바람 불고 비 오는 날,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 뒤집어 진 것이다.
이미 물에 빠져 죽은 사람도 있고, 거지가 된 사람도 있다. 그러나 살아남은 사람들은 뒤집힌 나룻배를 건져 부두에 매어놓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고보 있는 중이다. 살아남은 사람들 모두가 잘 버틴 사람들이지만, 온 몸에 상처투성일 것이다. 지금 당신 가정에도 깊은 상처 때문에 걱정의 한숨을 쉬고 있으시겠지.
도대체 깊은 한숨을 언제까지 쉬어야 할까. 반갑지 않은 손님은 해가 바뀌어도 떠날 줄을 모른다. 얄미운 손님은 팔리지 않은 대형주택과 분양받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계약해지다. 대형주택은 팔아봤자 영양가도 없는 것이 이자 잡아먹는 귀신이요. 분양받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안 들어오면 쳐들어간다는 으름장뿐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받았다가 형편이 안 되면 계약금 포기하고 안 들어가면 그만일 줄 알았건만, 신용불량에 재산가압류는 물론, 중도금 갚으라는 재판, 잔금 내라는 재판, 이자 내라는 재판을 수시로 걸어오고 있으니 피가 마를 지경이고, 법률사무소 찾아다니기 바쁘다. 내가 고의로 안 들어 가냐? 망해서 못 들어가지.
부동산 때문에 자식 대까지 빚을 물려 줄줄 누가 알았겠으며 이런 세상이 올 줄 누가 알았겠는가? 건설사는 망하면 기업회생신청 해놓고 5년 동안 채권. 채무 동결해버리지만, 개인은 부동산으로 망해도 구제의 길이 없음이 참, 요상하다. 위약금 적게 물어주고 계약 해제할 길이 없는지를 묻는 사람들이 그치지 않는다.
부동산 때문에 서민들은 어려워도 정치권은 지난 한 해 동안 쌈박 질만 했다. 민생 안 챙기고, 경제 못 살린 죄는 누구에게 물어야 할꼬? 꼭 책임자를 가려내어 주리를 틀어야 할 것이나, 4월 지방선거 때 책임을 묻자. 없는 놈이 목에 힘줄 때는 그 때 뿐이더라.
선거 때가 되면 부동산 있는 사람에게는 듣기 좋게 “부동산 살리고” 부동산 없는 사람에게는 걱정 없게 “싼 이자로 전세자금 주거나, 공공임대 거저 들어가게 하겠다.”고 할 것이나 모두 헛소리로 아시라. 두고 보자. 안 속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속을 것이다.
부동산이 어렵게 불씨를 지피고 있다. 앞으로 부동산재테크는 상당한 요령과 노하우가 있어야 하리라. 옛날처럼 사 놓는다고 돈 버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다 같은 땅이고, 다 같은 아파트고, 다 같은 단독주택이지만 훗날 가격에는 엄청난 차이가 날 것이다. 돈이 붙을 부동산은 어떤 부동산일까?
부동산투자는 목적이 정확해야 한다. 흔들림 없이 그 목적을 보고 꾸준히 한 길을 걷게 되면 성공할 수 있다. 애당초 목표를 잘 잡아야 실패가 없다는 뜻이다. 화호성구(畵虎成狗)라 했다. 호랑이를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우를 범하지 말자.
잘못해서 개를 그렸거든 빨리 포기하거나 버리는 게 옳다. 부동산은 값이 떨어지고 안 팔리면 가위와 같다. 가위의 양쪽 날개가 떨어지면 이건 송곳으로도 못쓰고 칼로도 못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린 부동산도 다시 보자. 누가 알겠나. 효도할 날 있을지.
윤정웅, 21세기 부동산 힐링 캠프 대표
DTI 규제를 결국 손을 보네요.................
화끈허게 기왕에 주는 거 아주 페지해 버리지 이번에도 조정선에서 그칠 모냥 이지만
그래두 그 심리적인 효과가 클 것이고 ..사실상, 제 2 금융권은 확 풀지 않겠어요
기둘려봅세다....................
6.4 지방 슨거 가 무섭기는 무서운가 바여..............
유 주택자 표 무시 햇다간 완전 개망신 떨게 되니깐여
--LTV·DTI 대출 규제 손질… 국민 주택 기준 조정한다
부동산 정책 방향 대폭 개편
경제 혁신 3 개년 계획 곧 발표
2014.02.16 17:34:40서울경제
카드 개인정보 유출이다,
조류독감전국 확산이다
뭐다해서어수선한 모양새죠?
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주식과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본 글에서 부동산 시장은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합니다.
얼마전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나갔더니
의외로 주식하는 애들이 많더이다.
다들 금전 손해가 막대하더군요.
수천만원은 기본이요, 수억원씩 돈 날렸더군요.
2008년 뉴욕발 금융위기 이후
한국 주식시장도 대폭락했죠.
그리고나서 종합주가지수는 반등에 반등을 거듭해2,000 포인트를 열 번이나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눈 가리고 아웅, 6년 최저가 산더미 장세.
삼성전자와 현대차로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린 거죠.
사정이 이러한지라 개인투자가들은
거의가 돈을 잃었습니다.
적게는 수백만원,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 수십억원.
주식하다가 패가망신해서 빚더미에 나앉아
자살한 분들 참 많았고요.
절대다수 주식전문가들과 대중들이 떠드는
달콤한 대세 상승 타령을 믿다가
가정파탄난 것도 부족해 죽어나간 거죠.
한편 아파트 시장은 어떠했을까요?
2007년, 2008년을 고점으로 계속 내리막길.
정말이지 지긋하게 떨어졌어요.
전세값은 252주 연속 상승세.
주식으로 말하자면 '블루칩'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 아파트.좀더 범주를 확장하면 분당, 용인, 과천 등 '버블 세븐' 아파트.너나 할 것 없이 매매 가격 여타 지역들도 중대형이든 소형이든 -25% 이상 대폭락.
하우스 푸어들이 넘쳐났어요.
아파트 꼭지에 사서 돌아버렷던 분들이에요.
그런데 있잖아요, 참 재미난 현상이 있습니다.뭘까요?
이른바 주식 전문가다,
부동산 전문가다 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주식 전문가들은 굉장히 낙관적인 전망 의견 80%.
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관론자들이 80%.
완전히 반대에요. 그렇죠?
시장 원리란 게 뭘까요?
사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파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는 거에요.
수요 공급의 원칙이 적용되는 거죠.
규제가 철폐된 것은 시장 원리대로 가격이 움직인다는 거고요.그렇다면 아파트 시장의 현 상황은 어떨까요?
잘 아시다시피 아파트 실거래가와 전세값이 계속 오르고 있죠?
부동산 전문가와 대중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처럼
대세 하락 중 일시적인 반등세가 아니라
대세 상승 초기 단계입니다.
이미 바닥은 통과한 국면,
작년이 아파트 시장 바닥이었어요.
매집단계를 지나면 폭등세가 나올 겁니다.
절대다수 부동산 전문가와 대중들은
여전히 아파트 값 폭락을 간절히 원하지만 철지난 얘기에요.여러분의 뜻대로 폭락은 이미 구현되었습니다.
주식이든 아파트는 영원히 내리는 것도 오르는 것도 없어요.
전세 살면서 2년만 더 참고 기다려본다고요?
더 폭락하길 꿈꾼다고요?
더 싸게 아파트 사고 싶다고요?
거품이라고요?
거품이 빠진 가격이에요.
욕심부리지 마세요. 더 박살나길 바라는 건 탐욕입니다.
미안하지만요, 이제 오르는 일만 남은 거에요.
제가 장담하죠.
지금 아파트 사지 않는 분들은
나중에 꼭지(상투)에 사서 패가망신할 겁니다, 뭐.
대중의 소망과는 정반대로 시세가 움직이는 게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속성이에요.
취득세 영구인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경매시장 열기,
주택시장 가격지수 반전 및 상승세,
작년 재작년 1월달에 비해 거래량 3배 이상 폭증,
가격 상승.급매물 소진,
1%대 공유형 모기지 대출, 전세가 고공 행진 등
과거와는 여건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세상물정 모르고 고집불통인 분들 참 많죠.
이런 분들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바닥에서 팔고 상투에서 삽니다.
눈에 보이는 건 믿지 않고
불가해한 미래에 희망을 걸죠.
결국 사야 할 때와 팔아야 할 때,
즉 타이밍을 역행해서 쫄딱 망합니다.
시장에서는 흔히들 호구라고들 하고요.
언제까지 전세, 월세만을 고집하시나요?
혹시 평생 셋방살이 할려고 작정 하신 건가요?
아파트 시장 여건이 확 바뀌었습니다.
부동산 이든 주식 이든 생각을 유연하게 해야 합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무역수지 증가세,
경제성장률 우상향, 민주당과 새누리당과
정부의 아파트 시장 진작 의지 확고 등
무엇보다 전세계적인 경제 회복 국면.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개선.
한국 경제 회복세.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경제 회복세.
전세계 아파트 시장이 작년에만 30% 이상 폭등했죠.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만
이상하리만치 유독 소외되었어요,
국내 거시경제지표나
정치권의 가시적인 부양의지를 봤을 때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겁먹거나 걱정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아셨죠?
여러분, 피시방 잘 아시죠?
노래방도 잘 아시죠?
이런 사업들은 처음엔 차렸던 분들이 돈방석에 앉았죠.
매일처럼 돈을 쓸어담기에 바빴습니다.
노래방 1시간에 2만원. 피시방 1시간에 2천원.
가격도 비싼데도 손님들이 넘쳐났죠.
그리고나서 뒤늦게 나도 돈 좀 벌자며 뛰어든 분들.쫄딱 망했습니다.
대출 왕창 받고 창업했으나 매일처럼 적자가 쌓입니다.
결국 2,3년 버티닥가 고생한 보람도 없이빚더미에 나앉아 폐업.
노래방 1시간에 5천원, 피시방 1시간에 5백원해도 손님이 없어요.
이른바 '자영업 푸어'가 되는 분들 무지 많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임대사업은 어떨까요?
피시방과 노래방 등 사례와 비슷합니다.
오피스텔, 원룸, 다가구주택 등대학생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죠.
5년 전쯤엔 엄청나게 돈 벌었죠.
그러나 지금은 너도나도 진출하다보니사양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망하기 아주 좋은 주거형태.
즉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워낙 과포화 상태.
세입자를 구하지 못 해 빈방이 늘어만 갑니다.
이 주거형태는 1인용이라 매우 작습니다.
원룸의 경우 전용면적이 세 평, 네 평이죠.커봐야 여덟 평.
이렇게 작은 방에서 오래 살면멀쩡한 사람도 이상해집니다.
원룸 등 거주하는 분들이 한결같이 말하더군요.
또 작은 평수에 월세는 무지 비싸죠.
서울의 경우 보증금 1천만원에 50만원.
공실률이 높아지다보니 월세값이 하향 추세고요.
반면 아파트는 어떨까요?
원룸, 오피스텔, 다가구주택에 비해공간이 매우 큽니다. 최소 17평 이상이죠.원룸 등에 비하면 운동장이에요.실면적에 비해 월세도 아주 싼 편이고요.수요자들 입장에선 아파트 월세가 훨씬 이익입니다.
무엇보다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수요층들이 아파트로 몰리고 있어요.
임대업 역시 피시방, 노래방처럼 유행을 잘 타야 합니다.
임대업을 원하는 분들은 지금이 적기에요.
2%도 안 되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
금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만족하세요?
시대가 변했습니다.소형 아파트 사서 월세 놓으세요.
금방 월세 놓을 수 있습니다.아셨죠?
시장이 아주 폭등을 잉태 하는구나
부동산이 급등하니 주식도 오르네요
대장 외국인과~ 연기금 ~기타 법인이 매수하고
어리버리 은행~ 증권~ 보험 ~개미 ~투신 ~사모
~ 기타 금융~국가 지자체가 매도하니
이는 머잖아 시장이 개 폭등함을 의미 한다
3 월 만기일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좋은 날 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구석구석 마다 살아 난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부동산 건설주도 폭등하고 있다네요..
앞으로 부동산 시장....날개 날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 가겠네요..ㅋㅋ
--현오석 경기 회복세 모든 업종으로 확산중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경기회복세가 모든 업종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시속 180km의 속도로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제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 A노선(일산~삼성) 노선을 먼저 착수하고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금정)은 재기획 및 보완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로부터 GTX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통보됐다고 28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보면 A노선이 1.33으로 경제성 판단 기준인 1을 넘었고 B노선은 0.33, C노선 0.66으로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들 사업을 동시 추진 시 경제성은 0.84로 나타났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도. [이미지 제공 = 국토교통부]
- 국토부는 3개 노선을 모두 추진하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일산~삼성(36.4km)은 즉시 추진하고 송도~청량리(48.7km), 의정부~금정(45.8km) 노선은 재기획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조속히 재추진키로 했다.
국토부는 당초 추진한 3개 노선 동시 시행 방안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노선별로 분리해 단계 시행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기존 전철 이용 시 일산~삼성역 이동시간은 약 1시간 20분 이상이지만 GTX를 이용하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 관계자는 “수도권 내 장거리·장시간 통근을 하는 국민 교통 부담이 완화되고 승용차를 대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급행 서비스가 제공돼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토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역 시설계획, 열차 운행계획, 요금, 개통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관련 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 과정은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TX 사업은 총 사업비 11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일환이다. 열차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180km이다. 역별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는 시속 약 100km로 기존 전철의 표정속도인 약 30~40km보다 두배 이상 빠르다.
동탄,구성,판교,삼성,대곡,일산등
GTX 수헤 지역이 부동산 시장 상승 의 기폭제 역활을 할 거 같습니다.........
엄청난 개발호재가 터진 것이져.................
제 2 경부,가로림만 푸로젝트, 용산 개발, 오송 역세권개발, 청주공항 수도권 전철연장,
등 개발 호재는 게속 이어질 것 입니다
정부가 제2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으로 추진한
수도권 광영 급행 철도(GTX) 3개 노선 중
일산~삼성역~동탄 1개 노선만 즉시 추진하고
2개 노선을 보완 후 추진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수도권 광영급행철도 3개 노선 중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일산~삼성`동탄 구간(A노선) 만 즉시 추진하고
송도~청량리 구간(B노선)과 의정부~금정 구간(C노선)은
재기획 및 보완과정을 거쳐 재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조사(B/C, 비용 대비 편익) 결과
A노선은 1.33, B노선 0.33, C노선 0.66이 나왔다.
3개 노선을 동시에 추진하면 0.84라는 결론을 얻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규정상 0.9 이상 점수가 나와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A노선은
올해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위뢰하고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A노선은 오는 2022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개통 시 경기 고양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B·C노선은 폐기하지 않고 기존 노선과 공유하거나
노선을 일부 변경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답이 잇는 데
야권이 백날 통합해봐라 지지율이 올라 가는 지...............
새누리가 고런 면에서 한 수 위다
맥을 잘 집고 간다는 뜻이다
부동산 시장이 생기가 돌아
돈이 돌고 거래가 활성화 되면 새누리는 무조건 압승이다
박근헤 정부는 지속적으로 규제페지 와 경기부양에 올인 할 것이다
그레서 지방선거 전후 부동산 대폭등을 에상 하는 것이다
안철수 의원은 스스로 그 한게를 드러낸 것이다
민주당은 안철수 브랜드를 이용해 보려 애를 쓰지만 자중지란으로 실패 할 것이다
박근헤 정부에서는 오직 부동산이다
그렇게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약속 이행을 선두로 김한길 안철수 창당이라는 대박을 터뜨
렸는데.. 한편으로 생각해볼 때 왠지 드는 이 찝찝한 기분은 뭐죠? 놀라움 뒤에 드는 뭔가 알
수 없는 이 허전함은 과연 무엇인지 참.. 정치란 알다가도 모를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라도 새정치를 실현하고 새누리당을 확실하게 견제하며 궁극적 목적인 정
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과연 민주당 사람들이 그렇게 호
락호락할까요?
안철수의 새정치에 고분고분 수긍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새누리당과 함께 누렸던 그 엄청
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 이제 안철수도 왔으니 우리 이제 본격적으로 새정치가 뭔지 보여
줍시다, 안철수 지지자들이 바라는 화끈한 정치개혁 좀 합시다 라고 할 수 있을런지 전 그게
무척 궁금하고 또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리 몇 개 얻기 위해 적당히 타협하고 여기는 네가 하고 저기는
내가 하자는 기존 정치권이 보여줬던 구태를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시라도 국민을
위한 새정치는 물 건너가고 오직 지방선거 승리에만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지지하는 안철수 의원께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내리신 결정이라 믿고 지켜보겠지
만 과연 민주당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줄까요? 과연 새정치에 대한 의지는 있는 것
일까요? 저번 김한길 대표의 쇄신안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의원들의 세비삭감 같은 약속은
쏙 빼버리는 민주당의 행태를 볼 때 결코 쉽지 않은 길인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찝찝한 생각
이 크게 드는군요.
솔직히 말해 안철수 신당만으로도 얼마든지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총선에서의 대승도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 자신했는데.. 갑자기 민주당과 손을 잡고 그들과 함
께 한다 생각하니.. 그동안 새누리당과 적대적 공생관계로 크게 재미본
그 구태 정치인들과 함께 한다 생각하니.. 뒷맛이 영 개운치 않습니다.
화성 동탄에 거주하는 이수일씨는
고양 일산의 고모집을 방문하는 게 쉽지않다.
서동탄 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4호선을 갈아타면
일산역까지 2시간 30분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화성 동탄~고양 일산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건설되면
이 씨는 40분이면 고모집에 갈 수 있게 된다.
오는 2022년 동탄~일산간 40분 시대가 개막한다.
정부가 확정한 동탄~일산간 GTX가 완공되면
이 구간 통행시간이 최대 1시간 39분 단축돼 40분이면 주파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동일한 노선을 놓고
2개 사업자가 운영하는 경쟁체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산(킨텍스)∼삼성역 36.4㎞를 잇는 GTX A노선이
오는 2022년 완공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1.34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서다.
지난해 5월 착공한 GTX 삼성~동탄구간(37.2㎞)과 연결된다.
이 구간은 오는 2020년 완공된다.
한 철도 전문가는 이 구간은 GTX와 고속철도(KTX)가 철로를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완공후 GTX사업자와 코레일이 좋은 시간대에
선로를 사용하기위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완공후 일산~삼성~동탄(73.6㎞)간 현행 2시간 29분이 걸리던 통행시간은
40분으로 1시간38분이 단축된다.
하루 22만명이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GTX는 지하 40∼50ｍ에 건설된 터널 속을 최고 시속 180㎞,
역별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 시속 100㎞로 달린다.
평균 시속이 30∼40㎞인 기존 전철은
킨텍스∼삼성역 구간이 1시간23여분이 걸리지만
GTX로 달리면 22분이면 주파한다.
국토부는 B/C가 각각 0.33과 0.66로 나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
B노선(송도~청량리 48.7㎞),
C노선(의정부~금정 45.8㎞)은 사업계획을 보완해 재추진한다.
기존선을 활용하거나 노선을 조정하는 방향 등을 검토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두 노선의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데는 1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B노선의 경제성을 높이기위해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
부천 당아래~잠실’ 전철 이용객을 끌어들어 수요를 높이고
경인선 철로를 함께 사용해 사업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C노선에 대해서는 삼성~동탄 노선과 같은 방식인 의정부 노선에 KTX를 투입해
GTX와 공용하는 방안과
경원선·과천선(4호선) 일부 기존선을 활용해 B/C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 발표에 경기도는 3개 노선을 동시 착공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GTX사업은 3개 노선에 모두11조8229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민자 참여를 확대하고,
정부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3개 노선 동시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GTX의 공사비는 민자가 50%인 5조9115억(50%),
국비가 4조4335억 원(38%), 지방비가 1조4779억 원(12%)으로 계획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A노선의 예비타당성 결과가 1.33으로 나온 만큼
민자사업자의 참여의지가 클 것”이라며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 B노선과 보통인 C노선을 A노선과 함께 묶어 발주하면
정부나 지자체 부담 없이도 GTX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B(송도~청량리)노선과, C(금정~의정부) 노선을 대상으로
건설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춰
3개 노선 모두 동시착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시간 넘던 동탄~일산, GTX로 '40분 시대' 열린다
2014년 03월 03일 (월) 08:30:51 중부일보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14/02/11 | 조회 1907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이되는 현상이...
내집마련 노하우 26가지
관련 아파트 포토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