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새해 덕담을 나누었던 것 같은데
벌써 설 명절도 지나고 꽃샘추위와 함께
봄 소식을 전하려는 채비로 분주해 보인다.
봄의 훈풍과 함께 금년 부동산경기에 대한 전망이 가장 궁금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부동산 전망이 제각각 다른 경우가 있어
수요자들은 어느 것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움 속에서 주택 구입 또는 매매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인가 고민이 된다.
부동산 전문 연구기관인 주택산업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주택의 경우 금년에 전국적으로 매매가가 1.1% 상승하고,
전세가는 1.9%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월 정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수도권이 0.2%, 지방은 0.28%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은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와 부동산시장에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수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도 정부부처의 이전과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호재로 상승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또한 부동산 시장은 규모별로 분석해야 한다.
근래에는 중소형 평형만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도권에서 최근 1년 새 매매가격이 상승한 가구 중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를 차지했다.
매매시장과 상관성이 큰 전세시장도 주시해야 한다.
아파트 전세율이 66.8%로 72주 연속 상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방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70%가 넘는 지역이 속출하고
아예 전세가와 매매가가 같은 아파트도 등장했다.
금년에도 전세가는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며 매매가로 갈아 탈 잠재력은 매우 크다.
충청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작년에 분양아파트는 대체적으로 성공했다.
세종시와 대전의 경우만 보더라도
일부 도시형 주택을 제외하곤 성공적인 분양성과를 올렸다.
금년에도 세종시 2-2 생활권에 대한 기대심리와 도안호수공원개발로 인한
공동주택분양시장은 계속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고 과거와 같은 수익성을 기대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부동산 시장은 살아 있는 생물과도 같기 때문에
부동산전문가의 전망과 예측, 개발계획, 주변시장 동향,
수요자들의 투자심리 등이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다.
자신의 부동산에 맞춰 시장을 세분하여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따라서 시장은 결국 수요자들의 행동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부동산114가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3%가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 중 45.3%가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62.9%가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을 했다.
이는 아직도 구입에 대한 기대심리도 크게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 30·40대 맞벌이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내 주변부터 발품을 팔아라'라고 조언한다.
집이 없다면 발품을 팔아 우선 내가 살 집 하나 장만하고
그 뒤 발품을 또 열심히 팔아서 건물을 지어 올리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재테크 해야 부자가 된다고 충고한다.
누구나 부(富)를 갖는 것이 꿈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저축하고 모은 돈으로
전셋집에 살면서도 집 한 채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름길은 자신의 부동산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차근차근 재테크 하며
바닥 쳤다고 느껴질 때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실행하면 된다.
생각으로 느낄 때가 바로 투자의 시기인지도 모른다.
김만구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무처장
간단히 말해 시장 법칙에 따라 모자라니 오를 수 밖에 없다
아직 봄 이사철이 아닌 계절적인 부동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속된 전세대란의 여파로 매매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취득세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 소득세 중과 폐지,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 부동산 과열기 시절 만들어진 규제들이 완화되면서
숨죽였던 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모양새다.
부동산 114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연내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주택 매매 거래량과 관련해선
응답자 전원이 향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최근의 매매시장의 움직임은 지속된 전세가격의 상승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전국 평균 60%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가율이 70~80%에 이르는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저가 매물에 대한 거래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집값 바닥론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택의 수급불균형과 전세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각종 통계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첫째,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공급부족이 누적되어 수급불균형이 지속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50만 호 전후의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3년간 공급량이 평균치에 비해 많이 부족하게 공급되었다.
아래 표1에서 볼 수 있듯이 2003년~2012년 사이
지난 10년간 전국 주택인허가 실적은 총 4,813,700호로써,
이를 환산해 보면 연평균 481,370호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3년간 연간 37~38만 호 정도를 공급하였다.
이는 연평균 공급량 481,370호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3년간 공급부족분의 합계가 304,800호이다.
특히, 주택부족이 심한 수도권의 아파트 공급량의 경우
2010년 169,137호를 기점으로 2011년 122,372호, 2012년 107,305호,
2013년 86,323호(예상치)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둘째, 전세대란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화 될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수도권 전세난은 향후 8년간 지속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수도권 주택시장 전망과 대응‘ 보고서를 통해
매매 부진, 전세 수요 집중이라는 주택시장의 최근 추세가 지속되면
전세난이 장기화해 매매가격이 상승 반전하고,
전세가율이 안정되는 2021년까지는 임차수요 쏠림 현상이 지속되며
전세난이 이어질 공산이 큰 것으로 전망하였다.
셋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의 지속적 상승이다.
8월 말 현재 전국의 전세가율은 평균 64.5%로
지난 7월 말보다 0.5%포인트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2003년 4월 64.8%를 기록한 이후 10여 년 만에 최고치이다.
또한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세가율이 대부분 60%를 넘어서고 있으며
서울 일부 자치구는 70% 전후가 되고 있다.
넷째. 미분양 아파트 역시 크게 줄어들고 있다.
전세난에 시달리는 세입자들이 매매가와 전세가가 별반 차이가 나지 않게 되자
차라리 조건좋은 미분양을 매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다섯째.주택시장의 `바로미터`인 강남 재건축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강남 재건축사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건축시장이 침체된 지 6년 만에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개포주공단지는 시영과 주공2ㆍ3단지가 사업시행인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해 조합을 꾸린 잠실주공5단지는 올해 건축ㆍ교통 통합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올해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가락시영도 막바지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남겨둔 상태다
시세보다 높게 낙찰..경매 과열 조짐
올해 수도권 아파트 중
매매·전셋값 차이 없거나 집값 하락한 곳서도 속출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에 낙찰가격이 감정가 이상으로 치솟는 '고가 낙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올해 부동산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수도권에 관심이 모아지고 전세난 심화로 경매를 통한 내 집 마련 수요도 늘면서 경매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감정가를 넘어서는 고가낙찰이 늘면서 일부에서는 시세보다도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등 과열 조짐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가낙찰, 전년 동기 대비 3배 넘어
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감정가를 웃도는 고가낙찰은 총 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의 세 배를 넘어섰다. 부동산경기 장기침체로 매매거래가 뜸한 겨울철 비수기에는 경매열기도 주춤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증가세다. 지난해 경매로 나온 수도권 아파트 고가낙찰은 총 361건, 월평균 30건과 비교해도 두 달치를 넘어서는 규모다.
주로 전세가율이 높거나 침체기에 집값 하락폭이 높은 지역 위주로 고가낙찰이 이어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올해 지역별 고가낙찰 건수는 경기가 총 43건으로 서울(14건), 인천(8건)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수원 7건, 용인 7건, 화성 5건, 고양 4건 등 수도권 남부지역이 강세다.
수원과 화성은 아파트 전세가율이 각각 68.7%, 72.8%로 경기 지역 평균 65.9%를 넘어설 정도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고 용인과 고양은 부동산 장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지지옥션 하유정 선임연구원은 "올해 고가낙찰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집값과 전셋값에 큰 차이가 없거나 그동안 집값이 많이 하락한 지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세난 회피수요와 투자수요가 경매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세보다 높은 고가낙찰 주의
고가 입찰로 비싸게 낙찰받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실제 지난달 6일 경매에 부쳐진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학여울청구아파트 101동 1614호(59.4㎡)는 입찰자가 17명으로 불어나면서 감정가 2억6600만원보다 높은 2억7312만원에 낙찰됐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으로 이 아파트 매매가는 2억4500만원에서 2억6750만원으로 매매시장에서 최고 시세로 사는 것보다도 낙찰가격이 500만원 이상 비싸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올 들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아파트 전세가율 60.4%)에서는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성북구(69.9%)를 비롯해 구로구(66.9%), 노원구(66.1%) 등에서 관련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칫 경매현장의 치열한 경쟁열기에 휩쓸리면 시세보다 높은 고가에 낙찰받아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르는 성남판교.... 내리는 김포한강
파이낸셜뉴스입력 2014.02.09 17:35
업무·상업시설 등 자족기능 여부에 매매가 큰 차… 2기 신도시 양극화
＃1. 경기 일산에서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40대 박모씨는 최근 급격하게 노후화된 아파트를 처분하고 판교 신도시로 이사할 계획이다. 당초 그는 거주지 인근의 김포 한강신도시에 관심을 가졌지만 교통 및 자녀 학군 문제 등 때문에 현재의 아파트 시세보다 1억원가량 비싼 판교 입주를 선택했다. 박씨는 "미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저렴한 신규 물량이 많지만 상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찾다보니 다소 비싼 판교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2. 경기 분당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60대 한모씨 역시 당초 파주운정신도시의 A아파트에 입주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입주 예정일을 수개월 앞두고 실거주를 위해 돌연 전세매물로 중개업소에 내놓기로 결정했다. 1기신도시 개발 당시 분당 신규 아파트에 입주했을 때 겪었던 불편이 생각났던 것. 그는 "장기적인 투자 목적으로 신도시 아파트를 매입하면 향후 시세차익이나 임대수익 등 장점이 있다지만 당장 살 집으로는 주변 환경을 보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성남판교를 비롯해 수원광교·김포한강·파주운정·화성동탄 등
수도권 2기 신도시별로 투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도시기반이나 자족기능이 잘 갖춰진 신도시의 경우
수요가 몰리면서 분양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매매호가가 형성되고 있지만
단순 '베드타운' 기능에만 초점이 맞춰진 일부 2기 신도시는
분양가보다 매매호가가 낮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업계 베드타운 될까 우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셋값 급등으로 인해
서울을 피해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주요 2기 신도시 내 미분양 물건이
다량 소진되는 효과를 보고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신도시별 투자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특히 업무·상업시설이 밀집된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판교신도시의 경우
최근 1년 새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주거기능에 초점이 맞춰진 한강신도시는
오히려 분양가 수준에 못 미치는 가격에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업계는 입을 모았다.
부동산114 리서치팀 임병철 과장은
김포한강신도시나 파주운정의 경우 생활 기반시설 또는 주변 편의시설이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물량이 단기간에 다량 공급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하락하고 미분양 사태를 맞게 됐다면서
반면 판교는 업무지구로 지정된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구역별 상업·주거지역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꾸준한 수요층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114에 의뢰,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116만원으로 3.3㎡당 1531만원인
인근 분당에 비해 높은 편이다.
주변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1150만~1200만원 선인 점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
임 과장은 "최초 입주일이 엇비슷한 파주운정과 성남판교,
지난 2011년 6~7월 입주를 시작한 수원광교와 김포한강을 각각 비교해 봐도
단순 주택 개발 및 건설에만 초점이 맞춰진 지역은
매매가 변동률도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구역별 자족기능이 갖춰지고 있는 도시는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임채우 부동산전문위원은
몇몇 2기 신도시는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에 비해
서울에서 멀고 대중교통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면서
자칫 베드타운으로서 한계를 뛰어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 자족기능이 살 길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2기 신도시가 급속도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1기 신도시의 대체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단기 시세차익이나 집값 변동에 큰 관심을 두기보다는
5~10년 이상 장기적 투자 관점으로 2기 신도시를 바라보라고 조언했다.
에프알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연구원은 "일부 신도시는 입주 시점과 도시 정비 수준 정도가
엇박자를 보이면서 실제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거나
집값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자체 소비가 가능한 지역과 단순 베드타운 기능에만 국한된 도시별로
수요층 선호도가 더욱 큰 편차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 ! 기지개 켜네요
강남, 서초, 송파, 분당 ,,, 버블7 라고 덜덜 떨더니
버불에서 부텀 아파트 시세가
슬슬 오르네요.
얼마전 까정 동동탄 신도시도 미분양 이라구 호덜갑덜 떨더이만
지금은 프레미엄이 엄청 붙었어요...증말루 자고나면 오르더라구요
덩달아 서동탄 아파트값도 지금 빠르게 오르고 있어요
돌아가는 상황이 장난이 아닙니다...............
부동산 시장에도 우수경칩이 다가옵니다.
아무리 눈보라가 거세어도 때가 되면 꽃피고 새가 울죠.
그런데도 아내모 퐁나기덜은
오늘도 ㅡ 망한다/ 망한다/ 저주하네요.
하기사 집팔아 주식허다 있는 돈 다 말아 먹었으니 희망이 없겟지여
아파트 살 돈도 없으면 노가다 라도 뛰어서 밑천 마련하지 너무덜 불쌍해요.
금천구 분양 시장..100미터가 넘는 사람들이 청약을 하기 위해서줄을 서고 있다..
몇몇 청약 예정자들이 인터뷰 내용은..
집이 오른다고 하니까..내집마련 할려고 청약을 할려고 한다..
전세가가 너무 비싸..이참에 내집마련을 해 보겠다..
이런 인터뷰 내용을 보면..분명 부동산 시장에 봄이 오기는 왔나 보다..
--리모델링 "때가 왔다"..매화1, 한달새 2000만↑
한국경제입력 2014.02.10 03:36
--서울 전셋값 75주 연속 올라..매매도 상승세
한국경제입력 2014.02.10 07:02
--치솟는 전셋값에 떠밀린 2030.. "빚내서 집 살래요"
임대시장 불안·정부 대출 지원에 주택 소비 '껑충'
대부분 실수요, 중소형 주택에 수요 몰려
전문가 대출 지원보다 청년 구매력 높여줘야
이데일리 입력 2014.02.10 07:45
---[단독]20·30대 청년들이 집 사기 시작했다
젊은층 주택담보 대출금 급증..3개월 새 3조 3000억원 늘어
생애 첫 주택 지원 등 자가 촉진 확대한 부동산대책 영향
이데일리입력 2014.02.10 07:44
--수도권 아파트 경매 고가 낙찰 속출..과열주의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9 16:09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에 낙찰가격이 감정가 이상으로 치솟는
고가 낙찰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오르는 성남판교 '내리는' 김포한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9 17:35
--전세 품절..이젠 월세시대
주택임대 거래 중 월세비중 40% 웃돌아
매일경제 입력2014.02.09 19:05
--주택시장분위기는 사뭇 달라질 것이다
아파트가격은 최소한 30-40%상승을 1년내지 1년6개월안에 달성할 것이다
아내모 퐁나기님들 요즘 올라 오는 글들을 보면.. 느낌이 오네요...
분명.. 본인들이 매우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철썩같이 믿고있던 통계나 자료들
그리고 경제상황등을 생각하면
분명히 폭락해야할텐데..
어라.. 폭락은 커녕.. 오르고 있고. 상승세가 더욱 넓게 퍼져나가고 있으니...
예전처럼.. 폭락 한다느니 약발이 다했다느니 하면서
신나하는 글은 하나도 없고... 아예 저주를 하거나..
아니면.. 어라 원래 이게 아닌데 하면서 하소연하는 듯한 글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곳곳에서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하는가 하면,
감소세를 보이던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이 늘고 미분양주택도 감소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지역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2013년 한해동안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85만1850건으로 전년도 73만5414건에 비해 15.8%(11만6436건) 증가했다. 수도권이 36만3093건으로 전년대비 33.51%, 지방은 48만8757건으로 5.46% 늘었다. 정부의 4.1대책과 8.28대책 등 부동산종합대책이 약발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한해 2만8058건이 거래된 대전은 전년(2만1466건)에 비해 30.8%(6612건) 늘었으며 세종시는 2012년 1012건에서 지난해 1827건으로 거래량이 무려 80.5%(815건) 증가했다. 충북도 2013년 2만9345건에서 2014년 3만129건으로 2.67%(784건) 늘었다.
다만, 2013년 한해 4만1286건이 거래된 충남은 전년도(4만4461건)보다 7.1%(3175건) 감소했다.
2013년 한해 충청권에서 충남을 제외한 대전과 세종, 충북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전국의 등록 공인중개사들도 2년만에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종된 주택거래량이 살아나면서 중개업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12월 말 기준 전국 공인중개사는 7만5630명으로 2012년 대비 0.33%(251명) 늘어났다. 2011년에 1598명 증가한 이후 2년만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공인중개사가 4만4942명으로 2012년(4만3636명) 대비 30%(1306명) 감소한 반면 지방은 3만688명으로 2012년(2만9131명)에 비해 5.3%(1557명) 늘어나며 공인중개사 증가의 주요원인이 지방 때문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만 2012년 2385명에서 지난해 2344명으로 1.7%(41명) 감소했을 뿐, 세종은 363명에서 435명으로 19.8%(72명), 충남은 2628명에서 2728명으로 3.8%(100명), 충북은 1671명에서 1769명으로 5.68%(98명) 각각 증가했다.
올해에는 정부의 취득세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폐지 등의 정책효과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는데다 가격이 상승하려면 필수적으로 거래량 증가가 동반됨으로 거래량에 민감한 공인중개사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부동산업계는 연초 세금감면 효과 이후 주택임대관리업 도입(2월), 리모델링수직증축 허용(4월), 6.4지방선거(6월),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면제 종료(12월) 등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변화의 요인들이 많아 2014년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에서 벗어나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대전의 미분양 아파트는 867가구로, 지난해말(1146가구)에 비해 24.3%(279가구)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 39.7%(570가구) 준 것으로 밝혀졌다. 서구가 63.7%(158가구), 유성구가 17.9%(105가구) 감소했으며 대덕구도 8.6% 줄었다.
주택거래량 껑충… '부동산시장 살아나나'
공기업 부채 땜시 정부가 금리인하를 간절히 바람에두
한국은행은 게속 꼬장을 지르네요
김중수 한은총재 임기가 곧 끝나고
박대통령이 임명 하는 한은 총재가 부임혀야 금리가 초저금리로 갈 거 같습니다
쬐끔만 기둘려 보셔여 ..지방슨거 전에 금리인하는 뻔할 뻔자니깐요
부동산시장 좋은 세상 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 위원회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9개월 연속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13일 2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뒤 계속 동결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주택시장 집중 점검] ‘6년의 겨울’ 견딘 주택시장 ‘봄날’은 온다
여러분, 피시방 잘 아시죠?노래방도 잘 아시죠?
이런 사업들은 처음엔 차렸던 분들이 돈방석에 앉았죠.
매일처럼 돈을 쓸어담기에 바빴습니다.
뒤늦게 나도 돈 좀 벌자며 뛰어든 분들은 쫄딱 망했습니다.
대출 왕창 받고 창업했으나 매일처럼 적자가 쌓입니다.
결국 빚더미에 나 앉고 폐업.
이른바 '자영업 푸어' 시대죠.
그렇다면 부동산 임대사업은 어떨까요?
피시방과 노래방 등 사례와 비슷합니다.
오피스텔, 원룸, 다가구주택 등 대학생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죠.
5년 전쯤엔 엄청나게 돈 벌었죠.
그러나 지금은 너도나도 진출하다보니
사양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워낙 과포화 상태.
세입자를 구하지 못 해 빈방이 늘어만 갑니다.
이 주거형태는 1인용이라 매우 작습닏다.
원룸의 경우 전용면적이 세 평, 네 평이죠.
커봐야 여덟 평.이렇게 작은 방에서 오래 살면
멀쩡한 사람도 이상해집니다.
작은 평수에 월세는 무지 비싸죠.
보통 보증금 1천만원에 50만원.
반면 아파트는 어떨까요?
원룸, 오피스텔, 다가구주택에 비해 공간이 매우 큽니다.
실면적에 비해 월세도 아주 싼 편이고요.
무엇보다 수요층들이 아파트로 몰리고 있어요.
임대업을 원하는 분들은 지금이 적기에요.
소형 아파트 사서 월세 놓으세요. 아셨죠?.......................
편견을 버리세요.
꼭 아파트를 여러 채 갖고 있거나
돈이 많아야 아파트 사서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서민들도 얼마든지 임대사업할 수 있죠.
단, 서민도 아닌 진짜 돈 없는 빈민은 제외고요.
그럼 실제 방법을 하나만 알기 쉽게 공개할게요.
서울 아무개 동네 전세입자 45살먹은 나 대박(가명) 씨.
은행에서 1억 5천만원 대출받아 소형 아파트를 구입합니다.
그리고나서 월세 70만원씩 매달 받습니다.
최저 금리 시대다보니1억 5천만원 해봐야 대출이자 25만원.
그러면 어떻게 되죠?산수 문제에요.
대출금 갚아도 매달 순수익이 45만원.
2년이면 월세 수입 1천만원.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에 덧 보태어 서울 아파트 가격 대세 상승 초입 단계 진입.
2 년 후엔 시세 차익도 만끽할 수 있어요.
2 천만원이나 3 천만원 정도 시세 차익 남기고 처분.
그와 동시에 대출금 전액 상환.
2 년 간 총 3 천만원 또는 4 천만원 수익 발생.이걸 뭐라고 할까요?
꿩먹고 알먹기.도랑치고 가재 잡기.일석이조.
이제 아시겠어요? 머리를 굴리면 돈이 보입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8일 한국의 최근 집값 상승이
증시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삭티 시바 크레디트스위스 세계 신흥시장 전략 대표는 보고서에서
한국 집값이 전년 동기보다 3개월 연속,
전월보다 5개월 연속 상승했다며
이는 한국 증시의 선전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주가를 나타내는 MSCI 한국 지수가
MSCI 아시아(일본 제외) 지수를 앞지른 시기와
한국 집값 상승 시기가 2000년 이후
3차례에 걸쳐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한국 집값 상승이
코스피 지수·건설주·은행주·소비재주의 상승과
연관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삭티 대표는 이번 집값 상승세는 안정적이며
주택 구매력도 2001년 이래로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크레디트스위스 한국 집값 상승, 증시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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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6 | 조회 1550 
방금 MBN 뉴스에 나오네요
양적완화 축소가 한국은 오히려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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