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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이제 바닥 논쟁에서 연속성 논쟁으로 장면 전환 국면입니다.
6억 미만의 주택이 6억의 목이 찼을 때 수요는 여전히 6억 미만에 있다고
가정을 한다면 누가 6억부터 견인할까요? 생애 최초 주택 매입자,무주택자가
매수를 했다고 가정을 하면 과연 부유층이 6억부터 매수를 해서 최초 매수자가
양도세 면제를 이용해 수익을 거두는 모형인가요?
이번 정부 정책의 핵심은 수요를 불러 일으키는 것인데 특히 분양 시장에서는
미분양 중에 6억 이상은 해택이 없다면 구도심 분양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번 뉴스 후에서는 반등은 기정 사실이라고 한다면 반등 후에 매수 세력은
누구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도 없습니다.6억 이하 주택을 사서 반등폭이 커지면
정리하려는 양도세 면제자들이 많아서 그 순간부터 공급 위주로 전환되는 겁니다.
6억 이하에서는 매수 우위지만 6억 근처에서는 매도 우위가 되는 공식이 나옵니다.
6억 이상의 아무 혜택도 없는 시장은 자생적으로 6억 이하가 올라 오면 상대적
반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수요는 만들어 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장이 갑자기 왜곡 현상이 발생합니다.
부동산 생태계는 적은 평수를 가지고 저축해서 평수를 늘려 가는 것인데 갑자기
큰 평수나 6억 이상에서는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정책이 뭔지 모르겠습니다.생태계 자체가 괴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억 이하에서 치고 받고 하라는 겁니까?
 전국적으로 주택을 권유하는 사회가 된 겁니다.
이김에 무주택,생애 첫주택 마련을 하라는 분위기입니다.
이런걸 하락기에 쏠림 현상이라는 겁니다.
금 하락하는데 부가세 빼주며 사라는 것과 유사한 겁니다.
부가세 빼고 사도 금은 고점 대비 20% 하락한 상태입니다.
한국 부동산을 금의 고점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면 금리만큼 오를 수 있느냐를 생각해 보자구요.
주택 매입에 들어 가는 차입금 금리가 낮게 잡아서 4%라고 한다면 성장은 2.7% 정도입니다.
저성장에 낮은 금리인 4%도 부담입니다.
일시적으로 분위기상 반등은 하겠지만 반등폭이 커지면 매수가 줄면서 정체를 보이는
시기가 오면 이자는 계속 넣어야 겠지요.매년 4% 이상 올라야 동률인데요.
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주식 시장을 위시해서 자산 시장은 분위기가 험악한데 부동산만 오를 수 있을까요?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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