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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가 13연패 이후 2연승을 거두었다.
1승에 감격했던 한화는 2승후 미래를 걱정하고 았다.
땜질식 투수 운영으로 더 이상 선발,중간,마무리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쓸 투수는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당장 막강 타선 LG와 3연전을 벌여야 하는데 연승의 기쁨은 잠시 어둠이 다시
내릴 것같은 불안함이 있다.
 이번 뉴스 후에서는 땜질식 대응이 가지는 병폐를 살펴봅니다.
임기웅변이라고 그때 그때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가 현대 사회에서 많이
요구됩니다.연예인들이 예능을 어려워 하는 것도 이러한 순간 대처 능력,순발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대부분 예능계를 좌우하는 MC들은 개그맨 출신들이 많습니다.
예능에서 통하는 이런 방식은 장기 레이스를 가는 스포츠와 경제에는 안맞습니다.
임기웅변이 땜질식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전체 계획하에 검증된 방법이 아니라는
차원에서 유사하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지금 경제 운영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베는 수상에서 물러난 이후에 절치부심하며 경제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미국을 설득하여 자신이 세운 경제 계획을 설명하고 얻어낸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이 또한 지켜봐야겠지만 장기적으로 사회와 경제를 보면서 계획을 세운
공로는 인정을 해야 합니다.적어도 땜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근혜 정부의 중심 정책은 산업 구조 조정이라고 밝히며 미래 창조 과학부의 중요성을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나오는 정책은 어설픈 부동산 정책으로 빈자의 부채 증가를
부추키고 가진자를 격리중입니다.추경 예산을 설정하지만 전체적인 틀을 움직이는
정책인가는 의심스럽습니다.마스터플랜이 없는 정책은 국민을 불안하게 합니다.
이것 저것 다 가져다가 쓰고 나면 정작 필요한 시기에 전체를 운영하는 틀을 망그러
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리빌딩이 필요한 팀입니다.명장이 감독이라고 해서 구성원이 명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시간이 필요하지요.13연패는 심했지만 어차피 끝에서 첫번째냐,
두번째냐를 다툴거라는 예상을 한 겁니다.명장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리빌딩의 적당한
타이밍을 놓친 것입니다.올해 승수가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팀 개편을 통한 구조 조정이
필요한  팀입니다.
한국 경제 역시 땜질식 대책이 필요한 경제가 아니라 산업 구조 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1승을 갈구하듯,국민의 인기를 갈구하면 장기 레이스를 가지 못하는 것은 야구나 경제나
모두 같습니다.
한화가 경쟁력있는 팀이 되어 프로야구레 박진감을 불러 오길 기대하며,동시에 한국 경제가
세계에서 경쟁력있는 국가가 되어 세계의 롤모델이 되길 기원합니다.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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