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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에서 IMF를 겪은 나라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가까운 90년대 후반 러시아,동남 아시아가 합류했으며 한국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금융 위기 이후에는 유로의 아일랜드,그리스에 이어서
스페인,이탈리아도 자금을 대여 받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 후에서는 중국의 위기 가능성을 논하는 외신들의 소식과 이에 따른
영향을 살펴봅니다.
중국의 위기 가능성은 크게 경제와 정치로 나뉘어집니다.
경제 위기는 정치 위기로 전이되는 과정을 러시아에서 경험했으며 경제 위기가
정치 위기로 전환되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중국의 경제 위기의 핵심은 지방 정부의 부채와 국영 은행들의 부채 그리고 태자당이라
불리우는 그림자 금융의 부채 규모입니다.
지방 정부의 부채가 3600조에서 1000천 조까지 다양한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영 은행의
부채와 그림자 금융까지 합하면 천문학적인 숫자라는 것이 외신의 분석입니다.
러시아는 IMF 이후에 15개 국가로 쪼개졌습니다.
중국은 55개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 민족 국입니다.
경제 위기가 오면 산산이 흩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러시아보다 더 복잡하지요.
경제에서 정치로의 위기 전염은 차후에 문제이고 경제 위기 발생시에 한국이 겪어야 할
위험은 미국의 양적 완화 피로도,유로의 늪지대 여행,일본의 엔저와 함께 세계 경제 성장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노출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 불안 심리가 커서 위기 가능성만으로도 자산 시장이 상당한 변동성을 겪기
쉽습니다.세계 자산 시장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규모가 적은 나라의 사건도 상당한 파워를
미치는 나비 효과가 있는데 중국같은 넘버 2가 불안해 지면 자산 시장은 산사태가 나게됩니다.
한국은 대외 무역에 있어서 중국 의존도가 25% 가깝습니다.과거 미국 의존도와 유사한 숫치니
만큼 중국의 위기는 곧 한국의 위기로 전염이 됩니다.
중국 성장 감소에 따라 중국 관련주들이 급락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는 것을 목격하셨을 겁니다.
중국 위기가 전해진다면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성장,부동산 역시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2013년은 시장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미국,유로,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가세 한다면 일시적인 슬럼프가 아니라 장기 침체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금을 보유하신 분들은 시장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움직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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