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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시장이 자산 시장에 변동성을 준다면 석유 시장의 흐름은 경기에 밀접한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자산 시장의 변동성 요인의
가장 큰 축입니다.
 이번 뉴스 후에서는 유가 흐름과 영향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석유 시장의 규모는 약 1조 달러입니다.석유와 관련된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비중을
살핀다면 현대 생활의 약 30% 이상을 차지할 것입니다.
석유가 없으면 살기가 어렵겠지요.석유 시장은 일상 생활과 깊게 연계되어 있지만
산업의 피로서 제조업 경기에 가장 영향을 받습니다.유가가 하락하면서 가장 타격을
받는 국가는 중동이 아니라 러시아입니다.중동은 이미 석유를 통하여 어마 어마한 부를
축적하여 전세계 국가 펀드를 좌지우지하는 나라들입니다.러시아는 지난 98년 모라토리엄
이후에 석유로 부흥을 꿈꿀 정도로 원자재(석유,가스) 생산 국가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이번 유가 하락에 러시아 주가가 급락한 요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석유 소비가 높은 중국의 경기 지체 현상은 이미 유가가 말해주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유가는 베럴당 100$에서 꾸준하게 하락하며 현재 87$ 정도입니다.
약 13%가 고점 대비 하락했다는 것은 석유 시장 자체 손실과 기업 주가 하락까지 계산한다면
상상이 불가능한 금액입니다.석유 시장 자체에서만 우리 돈으로 100조가 날라 간 것입니다.
 유가 하락은 금과 다른 성격이 있습니다.
경기 하강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이 됩니다.
경기 하강은 주가 하락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도 약세를 가져 오게 하는 자산 디플레이션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금 시장의 폭락과는 좀더 깊은 시각으로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국 연준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단계가 아닙니다.아직도 확실하게 정착하지
않은 자생적 경기 회복의 불안에 따른 디플레이션입니다.금융 위기 이후 정책은 디플레이션
방지 정책이었지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정책은 없었습니다.
일본도 대놓고 물가를 올리겠다고 장담하는 것을 언론을 통해서 확인했듯이 지금 세계 경제는
여전히 디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는 겁니다.디플레이션의 가장 최악은 부동산 경기 악화입니다.
유가 하락은 그런 점에서 부동산과 가장 밀접한 연관을 가지므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유가가 베럴당 80$ 밑으로 주저 앉으면 자산 시장의 진정한 변동성을 경헙하게 됩니다.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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