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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시장의 폭락이 금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시장이 확인해주었습니다.
상품 시장 전체가 요동 치는 가운데 유가 하락은 경기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4.15일 미국의 3대 주식 시장이 최근 수개월내 최고 폭락을 겪으며 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 후에서는 금값 폭락의 근원과 자산 시장의 영향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 자산이자,인플레이션 헤지 대상으로 여겨져 왔으나 금융 위기
이후에 이러한 기존 시장의 통념을 깨고 투자 자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전세계 각국이 금 사재기에 나섰으며 개인들이 동참하며 현물 시장부터 금융 시장까지
금은 투자의 대명사로 전환되었습니다.국가적인 매수의 시작은 인도가 규모가 컸으며
중국의 가세로 금 시장은 겉잡을 수 없는 시세 분출을 보였습니다.한국도 뒤늦게
뛰어들어 상당한 손실을 겪고 있습니다.개인 투자가들은 국가 흐름에 동조하며 거의
꼭지점에서 대거 매입이 이루어 졌다고 보여집니다.
 금융 위기 이후 자산 시장은 금 주도하에 엄청난 시세를 냈습니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역사 고점을 갱신했으며 유로를 위시해서 최근에는 일본 주가도
급등했으며 한국 역시 한때 이러한 자산 버블에 동참한 적이 있습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이 양적 완화의 피로도에 가장 먼저 반응하며 5% 이상 주가가
하락했으며 부동산 시장은 반등다운 반등을 못한 이유도 주가의 추세 강화가 계속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반면에 미국은 주가의 역사 고점 갱신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전고점
근처까지 선별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세계 경제는 양적 완화로 먹고 살았습니다.
피로도가 상당히 쌓인 상태입니다.이런 시기에 자산 시장을 이끌었던 금 시장이 30% 이상
급락하며 세계 주식 시장의 하락을 이끌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미국 경제 지표 악화,중국 성장 지체 등의 이유가 붙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겁니다.더 오를 경기 회복이라는 근거가 부족해지며 피로도의 폭발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키프로스,유로 여러 국가들,일본의 금 매도가 촉발을 했지만 근본 이유는 많이
오른 상태에서 차익 매물이 나올 피도로 국면이었다는 겁니다.마찬가지로 미국 증시도 이해를
하면 됩니다.15000포인트에 근접할 정도로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느냐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급락으로 화답한 것입니다.
 이번 하락은 대세 변동성을 가는 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양적 완화를 계속하고 있으며 그동안 양적 완화의 효과도 없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자생적인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변동성 시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장 하락은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으로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한국은 이미 선반영 상태이기는 하지만 다우의 추가 하락이 이루어지면 1900선 붕괴는 기정
사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1800선 근처까지는 하락을 감수해야 합니다.어제 미국 시장의 급락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유는 한국 시장이 먼저 하락했고,1900선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작용하기 때문이나 1900선이 무너지면 급락 패턴이 올 것입니다.
부동산 정책은 아주 사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뿐 세계 자산 시장의 흐름을 주목할 시기라는
점을 다시 언급합니다.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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