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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들의 수익 구조를 맞추어 주던 4대강 사업이 막을 내리고 국내 주택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외 사업을 돌파구로 삼았던 대형 건설사들은 그마저도 어려움에
처한 상태입니다.표면적으로는 저가 수주라고 하는 해외 건설 산업의 두얼굴이 있다는
것은 건설 계통의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뉴스 후에서는 해외 건설의 문제점을 진단합니다.
이미 정부의 이번 부동산 정책이 건설사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한 밥그릇 정책이라고
말씀을 드렸으며 외국계의 시각 역시 그나마도 쉽지 않을거라는 예측도 함께 언급을
했습니다.밖에서 오죽하면 안에서 밥그릇을 챙겨 주겠습니까?
해외 건설의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중동의 경우에는 계약 당시부터 원자재 제공은 그나라 왕족들의 몫입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노동자부터 건설 원부자재의 납품을 왕족들이 가져가므로 실제 남는게
없습니다.여기에 건설사들의 자금 확보도 알려진 비밀입니다.
국내 회계에는 도움이 안되는거지요.기본적으로 남는게 없지만 남아도 실제 남은게 아닌
현실이 되는 겁니다.이러니 앓는 소리를 해야지만 벡그라운드에서 먹거리를 던져줍니다.
지난 정부에서 4대강 사업으로 먹거리를 주었으니 이번 정부도 뭔가 줘야 한다는 요구를
하게 되지요.결국 양도세 면제를 받아내서 미분양을 털어내자는 상호부조를 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하게됩니다.
 건설사들은 계속 뭔가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전국에 걸친 강 정비사업,내곽,외관 순환도로,용인 경전철,분당선,신분당선을 위시해서
이제는 GTX 바람을 계속 불어넣습니다.심지어 강변 도로의 지하화에 따른 가치 상승 개념을
던져 놓는 등 건설사들의 먹거리 만들기와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및 고용 문제를 들고
나옵니다.삽질 정부에서 4대강이라는 장기 먹거리로 배부를만큼 배불러 졌지만 이번 정부는
건설과 방향이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고전이 예상되었지요.
서울시마저 재개발에 제동을 걸면서 전 서울 시장과 대통령이 그리울 겁니다.
이번 정부 정책에서 일단 미분양을 털고 다음 목표는 녹지 개발입니다.
그래서 해외 수주가 어떠니,적자가 얼마가 났느냐 하면서 계속 울어될 겁니다.
더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여론을 상기시켜야 하겠지요.
 건설사들의 고용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과거와 달리 기계화,조립화되어 가는 건축물 시공법의 발달로 인하여 노동 인원도 많이 줄었으며
중국 동포들의 대거 참여로 인하여 실질 한국인 고용률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건설사들이 매번 언급하는 경기 부양의 대표 업종이 더 이상 아니라는 것입니다.
울때 마다 매번 밥거리를 던져 주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이제는 당연하게 생각을 합니다.
해외 수주 문제까지 끌여들이며 밥거리를 요구하는 건설사들의 행태에는 이제 질릴 때가 될만도
합니다.자국책을 세워서 부도나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건설사들도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그냥 기업일 뿐이지요.대우가 무너져도 살아나는게 한국 경제입니다.
건설사들의 피곤한 하소연을 들어 주기에는 우리가 더 많은 부채를 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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