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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기지창 매머드 개발 사업이 끝내 코레일의 청산 결정으로 좌초되었습니다.
이미 민간 건설업체의 탐욕과 정부,서울시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예상된 결과였으나
한국의 초고층 빌딩의 비애는 이미지 쇠락의 전주곡입니다.
상암동,송도 역시 유사한 흐름으로 볼때 남은 사업은 여의도와 잠실 제2 롯데 월드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뉴스 후에서는 과거 전세계 초고층 빌딩과 경제를 집중해서 다루고 완공 이후의
초고층 빌딩의 영향을 분석합니다.
초고층 빌딩은 100층 이상의 건물을 의미하며 완공 시점에서 경제 공황이나 경제 환란이
온다는 마천루의 저주를 가르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초고층 빌딩은 일반 건축물에 비해서 2배 이상의 건축비가 들어가며 일본과 같은
지진 대비 건축 초고층 비용은 2.2배 이상 들어 간다는 점에서 초고층 빌딩의 건립과
시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경기가 상당한 호전을 보이고 부동산 시장이 활황기에 낮은 금리로 시작되는 마천루의
건립은 이후에 경기 변화,금리 인상 등의 악재가 발생하기 쉬우며 용산 개발과 같이
자기 자본에 의한 건축비 조달이 아니라 고가 분양을 통한 건축비 조달사업 계획은 시작조차
못하고 침몰하는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1931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미국 대공황
1973년 세계 무역센터 완공,유류 파동
1997년 페트로나스 타워 완공,IMF 발생
2009년 버즈 두바이 완공,금융 위기,채무 상환 유예
위에서 언급한 마천루의 저주는 용산과 달리 완공 이후에 발생하므로 그 결과물은 남았으며
시간이 흐른 후에 세계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버즈 두바이의 경우에도 안정이 되고 있으며 세계 무역 센터는 911 참사 이후 새롭게 건축되어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도시는 특색이 없다고 합니다.그런 점에서 초고층 빌딩은 지어져야 하며 용산 실패를
거울 삼아 자금의 안정성에 기반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잠실의 초고층 빌딩은 민간 기업인 롯데의 주도로 시작되었으며 이미 건설 이전부터 지하 작업이
끝났다는 이야기들이 있을 정도로 철저한 준비가 있었습니다.
자금 조달 역시 일본을 위시한 외국 자본의 도입으로 단순 분양에 따른 차익용 단기 자금이 아니라
장기 운영을 통한 회수 개념이므로 안정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러가지 안보에 미치는 영향으로 잡음이 있었지만 초고층 빌딩 허용은 장기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제2 롯데 월드의 건립이 2015년이므로 잠실 5단지의 재건축 일정도 바쁘게 돌아갈 시기입니다.
최근 서울시가 50충을 허용한 이유도 속도와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건축 조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용산은 실패를 했고,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지하 터파기만 수년이 걸립니다.
정부 주도로 넘어가도 2020년에도 완공이 어렵겠지요.
한국이 관광 입국에서 성장국으로 바뀌려면 경북궁,명동,인사동,성형 수술과 같은 분야에서 초고층
빌딩이 가미되야 볼거리가 늘어납니다.
초고층 사업은 반드시 가야할 분야라는 점에서 용산 사업의 재시동을 기대합니다.
 초고층 빌디의 건립과 운영에 따른 일자리 증가,관광객 증가라는 관점도 있지만 주변 토지 가격의
상승을 불러 일으키며 주변 개발에 높이와 용적률에 여유를 주게됩니다.
잠실 5단지와 장미 아파트 등이 호재를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 롯데월드를 중심으로 신천동 일대가 상권 확대를 이루었으나 앞으로는 잠실 전화국 주변이
거대 상권으로 탈바꿈 될 예정입니다.
관심 가지셔야 합니다.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을 겁니다.
2년 후에 한국의 부동산 지도를 그리며 미리 공부를 한다면 그 열매를 충분히,더 많이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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