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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주택 시장의 미래를 논하기 전에 현재 주택 가격은 적당한가를 다루는게 합리적이지요.
주택 가격의 적정성 여부는 경제가 비슷한 국가나 GDP를 기준으로 분석을 해야 하는데 지역에
따라 아주 다릅니다.
베트남의 경우 하노이 일부 지역은 평당 3천 만원을 호가합니다.
도쿄 중심 지역은 평당 우리 돈으로 4억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상하이 푸딩 지역의 초고층 아파트 역시 평당 3천 만원이 넘습니다.
1인당 개인 소득,GDP 등을 통하여 계산을 하고 토지 면적을 계산을 해봐야 그나마 비교가
되겠지만 한국의 아파트 가격이 버블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꾸준한 경제 성장 대비(물가 상승과 동의적 개념) 2000년대의 미국,유로 여러 국가와의 상승 비율 역시
적절한 수준이었습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 여부는 설사 있다고 해도 미진한 정도입니다.
 세계 어느 국가이든 차별화된 시장이 있고 이 시장은 수요,공급에 의하여 가격이 정해지므로 한국처럼
강남 대 신도시의 가격 비교로 버블 여부를 논하는 곳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 시장이 부촌이나 차별화 시장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을 하노이나 푸딩과 비교해서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강남과 푸딩,하노이를 비교한다면 현재의 비슷한 가격이 아니라 5배,10배의 차이가 나야
비로서 동등 비교가 될 정도입니다.강남 일부 지역은 개인 소득 5만불 이상 지역이 아닙니까?
한마디로 한국 주택 시장의 가격 적정성 여부는 일부 지역이 오하려 저평가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성장이 유지되는한 한국 주택 시장의 미래는 아주 밝겠지요.
다만 외국 도시와 서울을 비교해 보면 서울의 아파트를 위시해서 특징이 없습니다.
볼게 없어서 그만큼 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됩니다.내부적으로는 학군,기획도시,금융가 등이 포진한 차별화를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비슷 비슷한 아파트들의 즐비한 모습들이 과연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익숙한 모습이지만 얼마나 답답하고 질린 모습들인가요.적어도 국제 도시 서울의 중심지가
되려면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싶어하는 다양성과 도시 미관이 갖추어여야 겠지요.
기획 도시는 긍정적이지만 일률편향적인 아파트는 가치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외국인들이 주식과 마찬가지로 아파트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고 그럴 가치가 있을 때 비로서
세계적인 지역 대비 비교가 나오겠지요.
서울 시장의 부동산 정책이 미래 지향적이지 않은 이유를 아셨지요?
 개인의 가치,국가의 가치,도시의 가치는 어떻게 꾸미고 가꾸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한국은 그런 문화적 의식과 주택 개념을 혼합시키는 센스가 제로였으며 현 서울 시장은 역행하려는 정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한강을 끼고 있고,기획 도시로 설립된 강남,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과 용산을
어떻게 미래 지향적으로 개발하느냐가 조금만 오르면 버블 논쟁을 일으키는 우물을 벗어나게 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주택 시장의 미래는 꾸미기에 달렸으며 기본적인 경제 성장 기조만 유지된다면 지금 가격은 아주
낮은 수준입니다.시작도 안한 시장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조정기에 성급하게 현실에 회의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공부하고,부동산의 다양한 투자 기법을
익히면서 차분하게 기회를 엿봐야 할 겁니다.
핵심 투자 대상이 어디가 될 것인지,왜 그곳이어야 하는지를 가슴을 열고 찾아 봐야 합니다.
주택은 단지 거주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투자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다가올 시장이 기존의 상승기와는 아주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 것이라는 관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한국의 주택 시장의 미래는 여러 여건들이 개선되야 겠지만 아주 밝은 시장입니다.
특정 지역의 변화에 동승하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시세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다음 주택 시장의 테마는 무엇일까요?
 한국의 부동산 기행을 마칩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다른 주제로 찾아뵙니다.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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