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난 시간의 글들을 잠시 요약하고 이번 시간을 함께 합니다.
지난 40년 한국의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시장을 이끌었던 주도 테마에 관하여
1편에서 정리를 했고 토지,아파트,재건축이 시대 흐름을 주도했다고 말씀드렸지요.
2편에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요약했는데 신도시의 몰락과 전세 시장의
변화 요인을 언급했습니다.특히 KTX,GTX 등의 우월적 교통 수단이 결국은 구도심의
밀집도를 높히고,소비를 구도심에서 하게 하는 역설적 효율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도
말씀을 드렸지요.또한 한국은 미국,유로,일본과 달리 양적 완화를 하기 힘든 이유도
제시했는데 이는 기축,준기축 통화와 가치없는 변방의 화폐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임도
적시를 했습니다.한가지 덧붙이면 무역 수지 흑자국인 한국의 위상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불안감이 내재되어 있으나 일본은 무역 수지 외에 자본 수지가 상당히 우월한
국가라는 점에서 현재의 부채,양적 완화를 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가진 나라라는
한국과 비교되는 슬픈 현실도 참조되야 합니다.일본이 지난 잃어버린 20년 동안 잃어버린
것만은아닙니다. 전세계에 자산 투자와 시설 투자를 통하여 우수한 자본 수지를 가지고
있으며 동남아 경제를 쥐고 있다는 사실 역시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수게 소리로 일본이 바다에 가라앉으면 하와이로 이전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3편에서는 미국,유로,일본이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는 양적 완화가 종국에 가서는 실패할
가능성을 이야기 했는데 이는 조만간 미국에서 현실화 될 것입니다.
제조업의 경쟁력,새로운 비즈니스에 의한 수익 구조의 창출이 없는 양적 완화는 의미없는
공염불일 수밖에 없음은 경제의 가장 기본이며 이를 뒤집는 것은 단지 일시적이라는 것이
경제 역사가  입증한  사실이기 때문이겠지요.
 유로 증시가 급락하여 출발하더니 미국 증시가 하락해서 출발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했듯이
미국 증시가 급락 출발중입니다.고용 시장이 안좋다는 발표가 나왔지요.지난 5년간 그만큼
쏫아 부었으면 저런 수치가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 여전히 불안하다는 것은 앞으로 아무리
돈을 쏫아 부어도 한계효용의 체감 현상만을 입증할 뿐이라는 시각을 강화시키게 되겠지요.
시장은 오르면 내려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자연 치유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시장은 항상 말해
오고 있습니다.일시적인 대책,수단 이러한 것들이 시장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은
곧 자생력의 문제를 시장이 요구하는 것입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으로 다시  돌아 와서 이번 논의 점을 언급합니다.
시장이 나쁘다고 모든 지역이 다 나쁜 것은 아니겠지요.
구도심과 신도시가 오를때 조정,휴식을 보이던 지방이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행정 도시를 축으로 부산 해운대,울산,창원,대구,광주,여수 등이 수익율이 좋았지요.
행적 복합 도시는 여력이 있습니다.
해운대는 일본과 관련이 있어서 주춤하지요.그래도 가 볼만 합니다.
지방은 분명히 리스크가 있습니다.한번 잘못 발을 담그면 장기적으로 고생을 할 수 있으니
아파트인지,토지인지에 따라 시장 대응이 달라진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예민한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지방 시장의 대응은 2년 정도의 단기성 전략으로 임해야 하며 길어도 3년을 넘기는
전략은 위험합니다.그 이유는 나중에 언급합니다.
 단기 전략에서 가장 우세한 전략은 급락한 자산을 찾는 것입니다.
경매,공매를 위시해서 위기가 발생하는 자산에 대한 관심이 요구됩니다.
아파트는 변동성이 적지만 토지는 상당한 기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실물에 돈이 묶여 있으면 그림의 떡이지요.
그럴수록 더 침착하게 현실 파악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에 현금 보유자들은 매수자 중심의 시장이니 여유있게 대상을 찾는 것이 유리하지만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시장 초과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시장의 변동성 요인과 대상 자산들에 대해서 논합니다.
추천이 너무 적으니 두리뭉실하게 글이 되네요.

성경 공부,재테크 학습,독서 토론 시작합니다.
-2013,5.1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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