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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 아베노믹스로 엄청난 돈이 풀리다 보니

일본으로 투자 자금이 쏠리고 있지만

조망간 한국으로 상륙 한다는 소식 이네요.......


한국의 부동산 ,주식이 어느날 갑자기 급등 한다는 논리 입니다


시장은 시장이다.....매수시점이 다가 온다.

시장 경제가 움직이는 것은 시장 나름의 법칙이 있다.


정부의 대응책이 시장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가 있다고 보시는가?

규모가 적고 구조가 단순한 사업화 시대라면 가능할 것이다.


규모와 구조가 복잡하고 얽히고설킨 현대의 경제체제에서

돈줄을 푼다고 경제가 살아난다면 얼마나 간단할까?

우산장사와 밀짚모자장사를 둔 부모와 같은 심정이다.

경제학 교과서의 내용대로 시차도 있고 정책의 실패 시장의 실패도 있다.



미국이 공개적으로 엔저를 지지했다고 한다.

신문은 에/달러가 94엔선을 넘나들고 니케이도 1.94%가 급등했다고 한다.


아베는 내각 출범 두달만에 지지율이 70%로 인기가 치솟는다고 한다.

외국인은 일본주식을 넉 달 동안 41조 넘게 순매수를 했다고 한다.


41조 100% 현금으로 매수했다고 보는가?선물이나 옵션 등

파생시장에는 얼마를 투하했을까?엔화에는 얼마나 베팅을 했을까?

그렇다면 저들의 수익은 얼마로 보아야 하나?



미국 재무차관의 공개적 지지는 미국계 자금에게

이제 그만 빠져나오라는 신호는 아닐까? 먹을 만큼 먹었으니

이제 알아서 하라는 신호를 보는 것이 아닐까?


니케이의 흐름이 그렇게 보인다.2월 4일 11,463.75로 3.77%의 상승이

마지막 불꽃이 아닐까 싶다.거래량도 그렇게 보인다.


그 후 이틀간의 하락시 거래량이 두 배나 된다.

오를 흐름도 좋지가 않아 보인다.

반면 우리시장은 북핵(이틀 전에 정부는 알았다고 하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매수를 했다.

기관은 팔았다. 원화도 강세였다.

오늘은 또 뭐냐?

실전배치 선제타격등 험한 말이 나옴에도 외국인은 이를 비웃고 있다.

만기일을 미리 대비하는 것인가?어쨌든 좋은 구조로 가고 있다.

니케이와 코스피의 상관관계가 높은지는 모르겠다.

최근에 역의 상관관계였다.외국인들이 일본으로

자금을 이동한 것은 분명하고 일본으로 자금을 투자한 것도 느낄

수가 있다.

그랬든 일본이 조정을 받는다면 우리 시장은?

그렇다고 일본은 내려앉고 우리시장은 날아갈까?

뱅가드가 9조의 자금을 빼는데 25주가 소요되고,

일본 시장에서 넉 달 동안 41조를 매수했다.

시간이 있다는 말이다.

급하게 판단할 이유가 없다. 시장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만기일 이후의 외국인의 매수여부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가 않다.

기다리는 매수시점이 가까이 올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