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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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하우스 푸어 친구..
결혼 할때 돈 없어서 부모에게 1억 받고 (물론 본인은 돈이 거의 없음...)
와이프 집에서 5천 받아 전세 시작 (2007년)
아무리 봐도 집갑이 올라 배알이 꼴려 2009년도 집 삼
(완전 끝물...그것도 구리에 40평 아파트 평단 1000만원에 지름)
돈이 어디 있냐고? 2억은 은행서 빌리고, 5천은 또 부모에게 손 벌림.
작년 (2012년)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집값이 2.5억 되자 은행에서 맨날 전화옴.
어쩔수 없이 부모에게 1억 빌려 은행 빚은 1억 갚고, 현재는 은행 부채 1억이 있음...
그것도 억지로 이자만 내고 있음.
그 친구 왈...세상서 가장 잘못한건 고등학교때 공부 안한것 보다...
욕심으로 집 산것이라고 함.
욕심은 욕심을 부르고 평범한 사람도 골로 가게 만듭니다.
내게 아니면 욕심 내지 맙시다. 천천히 가도 성실하면 대충은 먹고는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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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2 | 조회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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