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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무시하면, 직무유기 입니다.

집에 대한 것을 무시하고 있다면,

그대는 직무유기 입니다.

가족의 미래를 무시하고 짓밟는 죄는 용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되물림을 해 줄 것이 없어서 가난을 물려주려고 하는 그대,

가장 소중한 자식한테 가난을 되물림 시키려고 하는 그대는 직무유기입니다.



직무유기는 죄가 큽니다.

또한 죄에 대한 상한선이 없습니다.





집의 노예와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가지고 있는 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가지고 있든지,

집을 가지고 있든지,

둘 중의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둘 중의 하나만 가지고 있더라도, 돈 보다는 사람을 먼저 보는 눈을 갖게 됩니다.



사람을 먼저 본다는 것은?

돈과 집에 대한 것을 벗어나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질보다는 사람의 됨됨이를 보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도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고 give and take 방식의 인간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즉, 끼리끼리 만나는 유유상종의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give and take는 둘 중의 하나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give and take는 어느 누가 반겨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수많은 직무유기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반성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반성을 할 줄을 모릅니다. 그만큼 세상이 각박해졌다는 것입니다.

사람보다는 돈이 먼저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 보다는 사람이 먼저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나 우리가 겪고 있는 실상은 돈 때문에 잘못된 일이 발생하는 것은 거의 100%라고 생각합니다. 돈 때문에 발생하는 일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준비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결혼을 해서 신혼시기에 있는 사람

그리고 결혼을 해서 자식을 두고 있는 사람은 직무유기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첫 출발이 잘못되면 후퇴를 해야 하고 다시 출발한다는 것은 고통을 수반하는 길입니다.

고통을 수반하는 길은 가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를 고통의 길로 안내하고자 유혹을 많이 합니다. 이런 곳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부부의 사랑은 필수적입니다.



가족에게 직무유기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상호 신뢰는 필수적입니다.

상호 신뢰가 무너지면 눈 앞에 보이는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부부간의 사랑이 최우선적이 되어야만, 안 될 일도 되게끔 됩니다.

그만큼 부부간의 믿음과 사랑은 가족과 자식의 앞날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부간의 사랑이 깊으면, 집안이 화목하고 밖에서 하는 일도 잘 됩니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변해 갑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안될 일도 되게끔 만들어 주는 희한한 것입니다.

맞벌이를 하든지, 단벌이를 하든지간에,

수입과 지출에 관련된 사항은 서로 알고 있어야 하고 또한 공유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한 사람이 다른 길로 빠져드는 낭패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도움을 줄 수가 있고 사전예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내가 번 것은 내 것! 이라고 하면서 서로 공유를 하지 않고 각자 개인 관리를 한다면 목표는 두 갈래 길로 가게 되며, 돈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 버립니다.

부부간의 의견이 일치되고 박수소리가 나와야 이루고자 하는 것을 빨리 이룰 수가 있습니다.





돈을 모으고자 한다면,

돈을 어떻게 모으려는지 구체적으로 실행을 해야 합니다.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돈을 모으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집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시일내에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수년간을 준비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돈을 가지고 있든지, 집을 가지고 있든지 둘 중의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가족의 미래를 지켜낼 수가 있으며, 자식한테 가난의 되물림을 끊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