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살펴보았습니다.

아마도 긴가민가할 겁니다.

동시에 개인 자산과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데 하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선별적으로 주택 시장은 많이 올라왔습니다.

반포 재건축으로 GS자이,레미안 펄스티지는 평당 5천만원에 육박하거나 넘어섰습

니다.

서초동 일대 주택 가격을 안정시킨 차별화입니다.

잠실 단지들도 금융 위기 당시에 급락후 현재는 33평 기준으로 전세가가 7억을

넘고 있습니다.

5단지는 금융 위기 이전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요는 수도권 지역의 대형 평수들의 가격대가 나오지 않고 있고 수도권이 침체를 보이며 주택 가격 전체가 하락한다는 착시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원화 절상은 자산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코스피도 최근에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1,770선을 바닥으로 현재 1,960선입니다.

200포인트 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12% 정도 올랐지요.

이처럼 원화 절상은 그 이유가 무역 수지라는 근거로 국가 전체 수익성의 관점에

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타게 됩니다.

이제 환률과 부동산,주식 시장의 관계 정립은 되었다고 생각하며 진행을 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부동산을 부동산만의 시각이 아닌 경제 흐름에 근거한 부동산은

많은 자산 가운데 하나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함입니다.

그런 점에서 정부의 규제 완화 수준이 미흡한 가운데 일부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

이 움직일 가능성보다는 경제 전체 흐름에 따른 부동산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 필

요하다고 역설을 하는 것이지요.

이제 원고(원화 절상)이 반드시 자산 시장을 끌어 올린다는 논점의 비관적인 측

면도 언급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바로 엔저입니다.

일본은 한국과 산업 구조가 아주 유사합니다.

대외 경쟁에 있어서 환률이 미치는 영향은 아주 지대하겠지요.

자동차,철강,화학,조선,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품목에서 경쟁을 하는 나라

이며 최근 엔저로 도요타를 중심으로 일본차들의 전세계 점유율이 급등중입니다.

중국인들도 영토 분쟁으로 반일본 정서가 그에 달하고 있지만 일본차가 좋다는

것은 아주 잘 압니다.

여기에 가격 인하까지 하고 있으니 애국심과 현실은 아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본이 중국 시장을 점령중입니다.

이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에서도 소니의 부활을 목격하고 있으며 많은 일

본 기업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한국 기업의 수익은 2013년을 3,4분기를 기점으로 하락중이며 내년에

는 15% 이상 감소할 전망입니다.

엔저가 복병으로 떠 오른 것입니다.

최근 주식 시장의 조정도 이러한 엔저에 따른 기업 수익 감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는 대외적인 것이지요.

코스닥 약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화 절상이 가지고 있는 양날의 검이 어디를 향할지가 관건입니다.

자산 시장은 일단 원고에 따라 반등은 했지만 이후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편부터 이런 엔저,원고 시대의 한국 경제와 자산 시장 흐름을 논하고자 합니

다.

 
출처: 네이버 " 백상어 천기누설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