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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주거를 흔든 결과  악순환되는 부동산 시장

묻지마 대출 받아  집값 올라 차익 남기는 시대는 끝난거 같다.

그리도 7년간 외쳐대고 나팔을 불었는데도 ....

결과는 참담하다...

자 중요한건 집값이 안올라주자 보복이라도 하듯 월세 전환이 되어 버렸고

월세는 남고 선순위 없는 안전한 전세는 씨가 마르다보니  전세값이 오를수 밖에 없는 당연한 결과다,

집이 부족한것이 아니고  본인들이 원하는 형태의 임대차 상품이 부족한 것이다.

KBS 다큐멘터리 방송을 본 사람들은 기억 할꺼다 .  그들이 한계가 거기까지인것이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현재 집으로 손해를 본사람들에 손실을 이들이 대체해줄수는 없다는것이다.

그러니 결국 이들이 선택하는것은 무엇일까 ?

가) 집을 사고 싶은데 도저히 소득이 못따라가니 결국  아이를 잘해야 하나 낳거나 결혼까지 포기하는 상황

나) 전월세를 살고 싶은데 도저히 소득이 못따라가니 아이를 잘해야 하나 낳거나 결혼까지 포기하는 상황

요즘은 청첩도 많이 날라오지도 않지만 가봐도 신랑이나 신부가 나이가 장난이 아니다. 

친구들 자녀도 물어 보면 제대로 취직한 경우가 없다.

대학나온 100명중 3.5명이 취직하는 상황이라니 무슨 말을 더 하겠나 !! 그러니 나머지는

그대들이 말하는 시골 개돼지같이 사람 취급 못받는 직종에 좋던 싫던 근무 하던지

편의점 알바를 하던지 하는수 밖에 없다.

결국 서민 주거를 흔든 결과  그들이 선택할 방법은  소득에 상당 부분을 희생해야 하는  자녀를  거부하는

사회에 대한 복수로 발전되는거다.

자식이 싫어서 낳지 않는게 아니라 자신의 주거권도 확보를 못하는 주제에 무슨  염치로 자식을 낳아서 키우겠나 ?

지금 애들이 돈 없이 키울수 있나 ??  우리때 처럼 어머니 밭메러 가면 알아서 개울가에서 놀다 집에 들어와 자는

그런 시대가 아니란 말이다.

결국 지금도 저출산에 고령화로 골치 아픈데 마지막 보류인 서민들 마저 주거 불안으로 인해서

우리 스스로 씨를 말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나이든 부뱅회원 100명의 자녀중 3.5명만이 그나마 회사 취직했다고 명함 내밀만한 곳에 다니고

나머지 96명은 실컷 돈들여서 죽어라 키워 놨더니 사람 구실 못하는 상황이 되버린거다.

잘 생각해 보자

당신의 자녀들이 자력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 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 과연 있을까 ?

돌려줘야 할 보증금이 조금 늘어났다고 해서 ㅋㅋ 거리고 할 상황인지 장기적으로

10년 15년 후를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