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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결코 수급의 문제가 아니다.. 즉 전세 세입자 수가 갑자기 늘어난 것도 아니고, 주택 수가 줄어든것도 아니다.

전세가 줄었다고는 하나 월세가 늘어기 때문에 임대주택 총량으로 보면 결코 줄어든게 아니다.

또한 세입자들의 소득이 갑자기 증가해서도 아니다.

단 하나... 빚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월세 특히 전세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빚을 늘리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집주인들이 집단적으로 자신들의 부채 부담을 세입자들에게 전가 시키고 당장 집에서 살아야 하는 세입자들은 빚을 져서라도 살아야 하는 상황이 온것이다.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31111113122099.daum

집주인들이 임대료를 높이는데 마다 할 이유가 없다. 문제는 세입자들에게 무분별하게 대출을 해줘서는 안되는것이다. 세입자들이 감당할 수 없는 대출을 해주면 그 부실은 결국 은행이 지게 된다.

위 에 흥미가 있는 기사가 있다. 이 기사의 핵심은 바로 아래....매년 전세 자금 대출이 풀려서 부동산 시장으로 얼마나 흘러가나 이다...

매년 전세 자금 대출금액이 30% 이상 증가 하고 있다. 이 전세자금 대출이 틀어 막지 않는한, 전세는 계속 오를 것이고 결국 빚쟁이가 한명이면 될것을 2명으로 늘어나게 될것이다..

조속히 전월세 대출에도 DTI 를 적용 시행 해야 한다.

(단위-억원)
구분----금액
2008-3조 5천억
2009-4조 6천억
2010-5조 7천억
2011-9조 1천억
2012-10조 8천억
2013.10월 현재-10조 5천억 ( 추세상 12조 돌파 할 것으로 보임)

(자료-주택금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