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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이제 팔고 싶을 때 그때가 바닥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60년간 사용할 수 있다는 에너지원 셰일 가스

원유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메이저 회사들이 하나둘 씩 에너지 사업에서 철수 한다고 하네요

환경오염의 수치와 셰일 가스의 경제적 생산성 저하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아파트 가격이 무한정 떨어질 거라고 말하는 이들이 셰일 가스 경제성 저하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저성장으로 에너지가격이 아직도 고점에서 많이 내려온 상황이지만 세계 경기가

침체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면

원자재 가격이 어느 정도까지 치솟을지 예측불가능 하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현재도 어려우니 그것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으니 참고로만 여기시고....

원자재 가격은 우리의 경기와 무관하게 수입가격에 연동될 터

아무런 생각 없이 주택 가격만 하락해야 한다고 하니,,,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에너지 문제없이 살아왔는지....

당장 올 겨울 전력 수급부터 문제가 닥쳐오겠죠

값싼 전기는 계속해서 가능 할까요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LH 공사의 부채가 그리고 공기업의 부채가 너무 심각한 거 아니냐고

공사 자체의 부실 경영과 노동생산성 문제 뿐 아니라 정부의 선심성 대책, 경제성을 무시한

정책 집행이 현재의 부채를 초래한 이유라고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단적인 예들이 일반 대출 금리와 동떨어진 이자, 이의 부담은 국민의 세금으로 전가될 것이고,

그러면서 공기업의 전세 대출 제도가 집 값 떠받히기라고 비판하는 전문가들 조차도

LH공사의 부채의 결과만 얘기할 뿐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이유와 해결책에 대하여는 미온적입니다.

시사기획 창같은 프로그램에서 독일의 임대주택의 좋은 점만을 부각하여

이와 같은 정책을 왜 실행하지 못하냐고 항변하고

독일이 세계대전의 복구 과정에서 경제 성장의 과실을 60년간에 걸친 노력과 막대한

돈을 편성하여 주택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등한시 한 채

현재의 독일 임대 주택의 현황만을 보고

임대 주택을 시작한지 10여년의 짧은 우리의 현실과 비교하며

독일과 같은 환경을 꾸여야 한다면

이 또한 현실을 무시한 처사는 아닌가요?

부동산 거래 단절로 경제적 손실은 망각한 채 줄기차게 부동산 하락을 주장하는 분은

국민 연금 350조원중에서 약10%의 재원만으로도 우리나라의 임대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

다

그런데 35조원이라는 돈으로는 아파트 약20만 채를 건설할 수 있고

이 금액과 수량으로 우리나라의 임대 주택 문제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요?

또한 국민 연금 돈은 그냥 공짜로 갖다 쓰면 되는 것 인가요

그것이 대책이고 대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늘에서 별까지도 따 줄 수 있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오늘자 신문에 부동산 대책안과 전. 월세 상한제가 패키지로 국회를 통과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주택문제가 진정으로 서민과 국민 모두를 위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주택문제가 일부 정책인과 관료가 밀실에서 흥정하는 식의 대책 안이 통과된다면

조금은 힘들겠지만 차라리 지금처럼 부동산 거래가 꽉 막혀서 1년이고 2년이고 지나가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야 거품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비싸다고 주장하는 이들에게나

기성세대의 높은 집값을 젊은 세대에 전가 시키지 않을 테니 좋을 것 이구요

자산디플레 현상으로 소비는 침체되더라도 시장의 위대함을 또한 확인할 수 있으니

고통 속에서는 우리가 한층 성숙되어 있을 것 아닐까요

불행하게도 경제는 한 번 뒤로 물러나면 쉽사리 원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단적인 예가 일본의 자산 디플레 현상을 20년 씩이나 붙잡고 있으면서

지금에서야 정책의 불행의 끝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니

한 번 해보기라도 해보자고 실행한 것이 아베노믹스는 아닐런지요

주식의 꼭지는 아줌마의 시장바구니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의 바닥은 그럼 언제 일까요

부동산 중개업자가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야 이젠 부동산으로 밥먹고 살긴 힘들어 라고 말할 때,

아이고 이젠 안되겠다 지금 있는 자산이라도 팔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얘기할 때,

집 장만을 왜 해 라고 생각할 때,

바로 그 때가 진정한 바닥일까요?

하지만 고통스럽지만 참아 보시죠

세상은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흐르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고

세상이 망할 것 같아 당장 내일이라도 하늘이 무너져 내릴 것 같아도

우리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안 먹고

그리고 종족의 보존을 위해

나머지 모든 재화는 이것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은 절대로 깨질 수 없습니다.

주택 역시 재화입니다.

그러기에 원가 이하로는 절대로 떨어질 수 없습니다.

원가 이하가 아니라고요

그러니 손절매하라는 소리입니다.

그러니 계속 버티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팔려고 하는 싶은 마음이 들려고 할 때가 바로 바닥입니다.

집을 팔고 나서 그리고 땅을 치고 후회하곤 하지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