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시장은..작년과는 비교도 안될거 같네요..
신년연설 보니... 대못도 다 뽑았겠다...
어마어마한 부양책과 규제철폐가 예상됩니다..
이제 대놓고 아파트 폭등시킬 시기가 온것이죠...
특히.. 서울 수도권.........
강남발 대폭등 현실이 될거 같네요..
울 락이님들..기절할 수준으로 나올 거 같네요..
폭락론 소멸 원년이 될거 같습니다..
박대통령.. 하우스푸어문제..굉장히 중요하게 생각... ㅎㅎ...
->전세가 폭등 아파트 폭등은 지속된다는 말이죠...
하우스푸어가 0순위...
**양대 규제 풀린 부동산 거래 활성화 불 지피나
서울 강남이나 분당 아파트 시장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리모델링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거래도 심심찮게 이뤄지고 있다. 분당 정자동 한 부동산중개업소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익분석 시뮬레이션 결과 건축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오자 매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근로자 및 생애최초구입자에 대한 내집 마련 디딤돌인 정책 모기지 확대, 임대사업에 대한 신규 청약 허용, 취득세율 인하 등의 정책도 심리적으로 주택 거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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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서울 수도권은...
강남발 대폭등 ... ㅎㅎ
상당기간 동안 지속된
집값하락 공포심에서 벗어 나면서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갭압 상승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15 % 는 건너 뛰고 출발 하게 될 것이다
2006년말-2007년초 시세의 90% 까지 단숨에 달려간 후에야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다
그러면 언제부터 상승을 시작할가?
사람들이 고환율정책,DTI,보금자리 아파트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금년 겨울방학 부터 라고 본다
저금리 지속, 전셋값 폭등, 가구수 증가, 공급 부족
리모델링 허용, 취득세 영구 인하, 규제 페지 지속, 경기부양,
경제 지표 호전, 바닥 인식 팽배, 양적완화 축소 영향 미미 등으로
집값이 곧 급등 할 것이란 전망이 게속 나오네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점점 좋아 집니다
2014년 상반기 집값 반등할 것 .....................
선진국, 집값 띄워 경기 살려
日 주택살때 현금 주고…獨 임대사업 稅감면
2014 신년기획 / 부동산 선진국서 배운다
독일 베를린의 중심부인 포츠담 광장에 위치한 주택거래업체 `라호야` 사무실. 부동산 거래를 위해 직접 찾은 고객들과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로 사무실은 정신없이 분주했다. 상담차 들렀다는 야나 로마이어 씨(55)는 "2가구 이상 임대사업을 하면 소득세를 깎아주는 제도가 새로 시행돼 임대 수입도 올리고 세제 혜택도 받을 겸 주택을 한 채 더 구입할 예정"이라며 "주변에 나 같은 사람이 많아 주택 가격이 당분간 더 오를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스웨덴 스톡홀름시 외곽에 위치한 로열시포트 지역. 낙후된 항구와 주택가를 미래형 신도시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이곳에선 개인투자자 10여 명이 부동산 투어에 참가하고 있었다.
투어 중인 마리엔 외빙 씨(42)는 "스톡홀름은 이미 두세 번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주택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로열시포트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익성도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제위기 극복에 나선 주요 선진국들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4월 자가주택 소유 촉진 프로그램인 `홈바이(HomeBuy)`를 확대시킨 `헬프 투 바이(Help to Buy)` 정책을 발표했다. 집값의 5%만 있으면 정부 지원과 모기지 대출을 통해 집을 구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기지 상품이다.
일본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주택 구입자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50㎡ 이상 구매자에게 주택 종류나 보유 수에 상관없이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50만엔을 지급한다. 일본 정부가 주택 시장을 살리기 위해 현금을 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도 사실상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모기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뜨려 주택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집값의 96.5%를 빌려줄 테니 집을 사라고 권유할 정도다. 취득세 인하도 파격적이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8000달러까지 세액공제를 해주고, 주택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부부 합산 50만달러까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독일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 같은 부동산 경기 부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가격 수준을 회복하고 덩달아 내수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 지난해에만 네 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반짝 효과`에 그치면서 4년 연속 부동산 가격 회복에 실패한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매일경제신문 기획취재팀은 미국발(發) 금융위기 이후 주요 선진국들이 진행한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과 그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일본 싱가포르 등 7개 나라를 현장 취재했다.
언제부터 상승을 시작할가?
사람들이 고환율정책,DTI,보금자리 아파트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금년 겨울방학 부터 라고 본다
저금리 지속, 전셋값 폭등, 가구수 증가, 공급 부족
리모델링 허용, 취득세 영구 인하, 규제 페지 지속, 경기부양,
경제 지표 호전, 바닥 인식 팽배, 양적완화 축소 영향 미미 등으로
집값이 곧 급등 할 것이란 전망이 게속 나오네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점점 좋아 집니다
2014년 상반기 집값 반등할 것 .....................
선진국, 집값 띄워 경기 살려
2014 신년기획 / 부동산 선진국서 배운다
독일 베를린의 중심부인 포츠담 광장에 위치한
주택거래업체 `라호야` 사무실.
부동산 거래를 위해 직접 찾은 고객들과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로 사무실은 정신없이 분주했다.
상담차 들렀다는 야나 로마이어 씨는
2가구 이상 임대사업을 하면 소득세를 깎아주는 제도가
새로 시행돼 임대 수입도 올리고
세제 혜택도 받을 겸 주택을 한 채 더 구입할 예정이라며
주변에 나 같은 사람이 많아
주택 가격이 당분간 더 오를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스웨덴 스톡홀름시 외곽에 위치한 로열시포트 지역.
낙후된 항구와 주택가를 미래형 신도시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이곳에선
개인투자자 10여 명이 부동산 투어에 참가하고 있었다.
투어 중인 마리엔 외빙 씨는
스톡홀름은 이미 두세 번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주택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로열시포트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익성도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제위기 극복에 나선 주요 선진국들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4월 자가주택 소유 촉진 프로그램인
홈바이(HomeBuy)를 확대시킨
헬프 투 바이(Help to Buy) 정책을 발표했다.
집값의 5%만 있으면 정부 지원과
모기지 대출을 통해 집을 구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기지 상품이다.
일본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주택 구입자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50㎡ 이상 구매자에게 주택 종류나 보유 수에 상관없이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50만엔을 지급한다.
일본 정부가 주택 시장을 살리기 위해
현금을 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도 사실상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모기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뜨려
주택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집값의 96.5%를 빌려줄 테니 집을 사라고 권유할 정도다.
취득세 인하도 파격적이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8000달러까지 세액공제를 해주고,
주택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부부 합산 50만달러까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독일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 같은 부동산 경기 부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가격 수준을 회복하고
덩달아 내수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
지난해에만 네 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
반짝 효과`에 그치면서 4년 연속
부동산 가격 회복에 실패한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매일경제신문 기획취재팀은 미국발금융위기 이후
주요 선진국들이 진행한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과
그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일본 싱가포르 등
7개 나라를 현장 취재했다.
경기의 상승을 준비하는 시기
경기 불황으로 강력한 하락과 나락으로 떨어졌던 종목군들의
화려한 연말의 부활은
오바마와 시진핑의 중간경제 정책 방향제시와
실행의 의지에서 시장의 반응은 뜨거울수밖에 없고
최소한의 하락폭의 갭을 메꾸는 강력한 순환매가 예상이 되는 만큼
해당종목의 절대적 관심과 편입 그리고 수익극대화의 시기입니다
박대통령은 오쩌면 고로코로 이뿐 짓만 골라 한당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에
아주 그냥 혼신 의 힘을 다하며 애쓰는 모습이 너머나 보기 좋네요
노무현 의 디티아이 똥고집 과
이명박 의 고환율 정책 잔머리 굴리기루
백성덜이 그동안 을메나 힘들고 어렵게 지냇나여...
이제 박근헤 대통령이 지대로 경제 흐름을 돌려 놓아
중산층,서민덜이 점점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찬란한 태양이 떠 오르고 잇는 것 입니다
부동산 부흥기가 또 다시 옵니다...................
신년사]
박대통령 새해 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에 주력…
정상화 개혁 꾸준히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갑오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사전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2014년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해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이 신뢰와 믿음을 줘서 이겨낼 수 있었다며
그 신뢰의 바탕 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새해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관행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정상화 개혁도 꾸준히 추진해나갈 것이며
국민 여러분도 새해,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한해 국민 여러분이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신년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의 바탕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경제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 경제를 살리는데 있어 전제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보태세와 위기관리체제를 확고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과거 우리 사회 곳곳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정상화개혁도 꾸준히 추진해 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새해,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열어 가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반드시 국민 여러분들의 삶에
활력과 희망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한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선이후 인수위 시절부터 지금까지 근 1년동안 민좌당의 유일한 목적은 새정부의 실패로 반사적 이익을 취하고자 함이며, 지난 봄부터 박대통령이 촉하신 외국인 투자촉진법이나 부동산관련법등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지금껏 통과되지 못하고 있었음에 분명히 드러난다
박대통령,경제장관회의
내년경제 퀀텀점프(대도약)기적 일으키자
정부는영리 의료법인은 계속불허하는대신
국내외환자 유치를 위한여행사.호텔등
영리자회사 설립은 허용키로했는데
보건 의료단체들은 의료민영화라고 반발하고있다
또한의료계는'원격의료도입'도같은이유로반대하는데
최근 청와대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원격의료는 의료취약지역과 계층에한정되고
민영화와무관하다고밝혔다.
박대통령은 또 최근 2분기연속1%대성장을 기록하고
취업자 수가넏달 연속 40만명 이상늘어 나는등
희망빛이 조금씩보이고있다면서
경기회복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수경제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민간투자 와'민간소비를
내수 활성화의 양대축 으로 꼽으며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
외국인 투자 제도 개선,지역 경제 활성화,
가계 부채 의 구조적 개선 등을 강조했다
박대통령은
그동안 경제 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로 이전해서
세종청사가 대한 민국 경제 정책 1번지가 됐다며
이제새로운 세종청사에서
우리가 기적을 한번 일으켜 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영어로 퀀텀 점프( 대도약 )라고하는데
보통 점프가 아니라 퀀텀 점프를
이세종 청사에서 만들어 보자는
결심을 할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수 살리고 경제 체질 바꾸고…경기 회복 불 지핀다
주택시장 정상화·투자 활성화 등
민간중심 내수 활력에 초점 맞춰
내년 공공부문 구조개혁도 시동
박근혜정부 집권 2년차인 2014년 경제정책 방향은
내수 활력과 경제체질 개선에 방점이 찍혀 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투자 활성화, 부동산종합대책 등
정부 정책으로 살린 경기 회복의 불씨를
민간 부문으로 확산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9%로 잡은 것에 대해
장밋빛 전망’ 전망이 아니냐는 우려도 크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엔화 약세(엔저), 가계부채 문제 등
각종 대내외 리스크가 현실화할 경우
정책 운용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
민간 주도 내수 활력에 방점
27일 정부가 발표한 2014년 경제정책 방향은
민간 중심의 내수 활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내수부진이 장기간 지속하면 성장잠재력이 둔화하고
경제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등
한국경제가 발돋움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내수 활력을 높이는 차원에서는 전월세 안정에
초점을 맞춘 주택시장 정상화에 가장 무게가 실렸다.
정부는 전세 가격 상승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임대시장의 구조 변화에 기인한다고 보고
임대주택 공급과 건설임대 시장에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한다.
전세자금 지원체계를 서민·중산층 중심으로
개편하는 한편 월세 지원을 강화해
전세 수요의 월세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투자·소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신성장산업, 지역투자, 외국인투자 등
4대 분야 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비스산업 육성책을 만들기로 했다.
일자리 역시 국민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청년과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다.
사교육비 경감 대책과 가계부채 대책으로
서민의 생계비 부담 완화와 소비여건 개선을 꾀하고
중산층 삶의 질 개선에 나서기로 한 점 등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정부는 한국 경제의 체질을 추격형 성장 대신
선도형 질적 성장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혁에도 시동을 건다.
내년을 공공부문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추진시
수입만큼만 지출하도록 하는 페이고(pay-go) 원칙등
재정준칙을 강화한다.
세계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와 중계·가공무역 등
다양한 무역 방식을 활용한 수출 확대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경제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낙관적 전망으로 정책 차질 우려
민간 주도의 내수 활성화를 통해 성장률을 올해보다
3.9% 높이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국제통화기금(IMF),
한국경제연구원(3.4%) 등 주요 경제기관들의 전망보다
0.1∼0.5%포인트나 높다.
정부가 이처럼 기대목표를 높게 잡은 배경에는
대외 불안요인이 현존하고 내수와 투자 부진이 지속하고 있지만,
한국 경제가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복귀하려면
이 정도의 회복 흐름을 타야 한다는 절실함이 배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 전망에 대해
장밋빛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잡았다가
3개월여 만인 3월 2.3%로 무려 0.7%포인트나 깎고
부랴부랴 17조300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내년 역시 대내외적으로 극복해야 할 장애물들이 산적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
일본과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
고실업률로 인한 유로지역의 성장률 하락 우려 등이 불안 요인이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것인 만큼
경기 회복 조짐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출구전략이 본격화되면
자본 이동으로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은 출렁일 수밖에 없다.
자본 유출입 변동성이 확대되면 그동안
꾸준히 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위기를 맞을 가능성도 있다.
엔화 약세도 한국 경제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일본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철강·석유제품 등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이 타격을 입게 된다.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와 기업 부실 리스크가 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라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빚이 있는 가계·기업의
이자 부담이 증가해 위험 신호가 올 수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을 둘러싼 체제 변화 또는
핵실험 가능성 등 대북 상황은 한반도 리스크를 다시 부각시킬 수 있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는 수출이 호조일 것으로 판단했지만,
세계 경제의 성장세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며
정부의 내년도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가 다소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년 주요 경제 정책들
일자리·내수 살리기 총력내년 새 일자리 45만개..내수 살리기 총력
정부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9%로 전망하고 일자리 45만개를 새로 늘리기로 했다.전월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고 각종 규제 완화 ... 연합뉴스 | 2013.1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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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정책다주택자·임대사업자도 아파트 청약 허용
내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방향중 하나는 주택시장 정상화다. 주택시장 안정이 곧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의 밑돌이기 때문이다.정부는 내년에도 전월세 ... 연합뉴스 | 2013.12.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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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속히 부동산 모든 규제를 풀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에 올인 해야 한다
지금 대한밍국 백성덜
주식,금값,채권 모두 반토막이고 쪽박이고 깡통 덜이다
이제 솔솔 살아나고 있는 부동산에 불을 붙여 줘야 한다
오직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길만이
한국 경제가 살고 박근헤 정부가 사는 길이다
노무현,이명박 정부가 부동산 규제로 죽인 한국경제
박근헤가 살려야 한다
일어나 걸어라 ..새힘을 주리니
박근헤 정부 경제팀 현오석,서승환 장관을 등 뒤에서
백성덜이 밀어주고 힘을 싫어 주고 있지 않느냐
시장 흐름이 이제 주식,채권,금은 완전 맛이 갔다
오직 부동산 시장이 한국경제 살리는 기폭제가 돼야 할 것이다
사회 간접 자본 건설 서둘러라...........
제2 경부 고속도로, GTX , 제 2 서해안 고속도로,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건설,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국제 과학도시 건설, 첨단 의료도시 건설,
병점 복합타운 개발, 서울 서남권 르네상스 개발,
KTX 역세권 개발, 1호선 전철 지하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등등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서믄서
은행,건설,증권주가 부각이 되고
결국 부동산이 상승 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트로이카주의 부상은 곧 부동산 경기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외인들의 코스피 공략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공략대상이던 자동차 IT에서 발을 한발짝 빼고
있지만 반도체 기업에 대한 끈을 절대로 놓지 않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그들의 편입종목과 업종을 살펴보면
경기상승에따라 수혜가 되는 업종에 선점투자로 보입니다
그들의 집중공략업종과 종목을 살펴보면
1. 2차 전지부문 : LG화학, 삼성SDI
2. 메모리반도체 : 하이닉스, 삼성전자
3. 조선업종 :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최근에는 내수부문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1. 은행업종 : 신한지주, KB금융
2. 철강업종 : 현대제철
우리나라의 기업들중 시장지배력과
글로벌화된 기업들은 대부분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고
해외수출기업들의 경기회복과 수익성확보로 자금이 급격하게 내수로
흘러들어서 내수경기 강화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바로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이 바로
내수경기활성화의 기반이 되어 경기상승효과는
2차적으로 내수기반을 둔 기업들에 대한 강력한 수혜가 예상이 된만큼
내수업종에 대한 절대적인 관심은
개인과 기관이 수익성확보의 반격의 기반이 될것입니다
***IMF(국제통화기금)가 우리 정부에 확장 재정정책을 주문했다.
내수진작에 집중해 가계소득 증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IMF는 경기부양조치가 조기에 종료되면 안 된다며
경기전망이 악화될 경우 부양조치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확실한 경기전망 하에서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당부다.
IMF 韓 내수진작 집중해야…경기부양 지속필요
머니투데이 입력 : 2013.11.01 13:59
주택경기 4분기 호전 전망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취득세 영구감면 등 기대높아
중소건설사들은 4분기(10월~12월) 주택경기가
3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5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4분기 주택경기전망’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회원사의 47%는 이번 분기 주택경기가
전 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29%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3분기 조사에서 51%가 침체,
32%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것에 비해 긍정적 응답이 늘었다.
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최근 주택거래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분양가상한제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취득세 영구감면 등
핵심 대책의 시행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4분기 부동산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40%가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취득세 영구인하 등 부동산정책이 변수라는 응답이 다수였다.
국회 계류 중인 부동산 활성화 대책 중
해결이 가장 시급한 법안으로는
응답자의 38%가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를 꼽았다.
다음으로 취득세 영구인하(국회통과)(26%),
분양가상한제 신축운영(24%), 개발부담금 한시감면(5%),
법인소유 부동산 양도시 법인세 30%p 추가과세 폐지(4%),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3%)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의 올 한해 부동산정책을 평가하는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절반정도인 49%가 모르겠다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41%가 실패라고 평가했다.
성공적’이라는 응답은 10%에 불과했다.
이러한 부동산정책 실패요인을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44%가
정부 부동산활성화대책에 필요한 후속법안의
국회 입법화 지연이라고 답했다.
또 이번 국회에서 관련 핵심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할 경우
주택 시장 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부동산시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 정책 부재(24%),
수도권 주택거래시장 장기침체에 대한 해결방안 미흡(20%),
정부의 지나친 시장개입에 따른 시장왜곡(12%)이 뒤를 이었다.
2013년 11월 6일 동아경제
지갑을 열어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연말·연초를 지나 중국의 춘절까지.
본격적인 소비시즌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수요 회복 기대감이 크다.
20일 시장 전문가들은 선진국과 신흥국은
내년 1·4분기까지 수요회복 동조화를 통해
한국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G2(미국·중국) 소비시즌 중국의 온라인 쇼핑붐에 주목했다.
2008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의 성장은
한국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의 성장은 가히 폭발적이다.
올해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는 3000억달러를 돌파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최대규모로 올라설 것이 확실하다.
올해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13.0%에 머무르고 있으나
온라인 쇼핑은 40%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중국 소비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은 당분간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소비의 온라인화가 진행 중이다.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은
한국 기업에게 좋은 기회다.
중국 온라인 소비시장의 주도 세력은 소황제 (24~33세)가 될 것이다.
특히 중국 온라인 소매 판매 시장 성장을 여성소비와
아동소비가 주도한다는 점에서
중국내 브랜드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군을 보유한
소비재기업에게 성장의 기회를 나눠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중국 온라인 소비붐의 수혜주로서
삼성전자·CJ오쇼핑·락앤락·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위메이드·빙그레를 추천한다.
연말 쇼핑시즌의 포인트는 바로 이 가계 재무 건전성 개선에
다른 소비 능력 향상과 소비 의향(소비심리 악화) 약화간의 대결이다.
자산효과로 고소득층의 소비심리는 긍정적이어서,
한국의 대미 주요 수출품인 내구재 소비는
연말에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지난 3년간과는 다른
이익증가율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첫째
긍정적인 경제전망이 반복돼왔던
이익 하향조정을 막는 방어막이 될 것이다.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3.5%로 잡혀있고
대신증권은 4.0%에 육박하는 성장률 '서프라이즈'를 예상한다.
4%의 성장률이 현실화 된다면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이익이 하향 조정되던 기존 패턴과는 다른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둘째
유럽, 중국, 한국경기 회복에 힘입어 소재,
산업재, 금융의 이익 감익이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나타나는 지표 둔화는 경기회복 초기 거쳐야하는
과정의 일환일 뿐이다.
실물지표 중심의 2차 회복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셋째
경제전망치 상향, 삼성전자의 이익안정성은
연간 이익증가율의 변동성을 낮추며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포함된 MSCI 한국 IT의 이익증가율은 10.3% 수준이다
(올해 35%, 지난해 84%). 큰 폭의 이익 하향조정 보다
이익 안정 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한다.
내년 경제 정책, 내수 활성화..라는 데
경제가 균형있게 성장하려면 내수 가 튼튼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경제는 몇년 간 내수의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경제가 저성장의 틀에 갇쳤다.
일본 경제가 저성장의 침체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것은 내수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중국이 최근 성장의 방점을 내수로 돌리면서
활성화에 나선것 도 같은 이유다.
그래서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의 초점을
민간주도의 내수활성화에 맞춘 것은 지속적이고
균형잡힌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내수활성화를 위해 주목할 분야는 서비스산업이다.
지금까지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구조 전환을
시도하지만 경쟁력은 매우 취약하고 진입장벽도 높았다.
때문에 서비스산업의 낮은 생산성이
제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파급시켰다.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는 시급한 과제이다.
서비스산업은 풀어야할 과제가 많지만,
이를 잘 해결하면 고용과 경기 활력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도 나아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관광, 문화, 콘텐츠 등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지원과 규제가 완화되어야
한다, 해외 유망 서비스 산업 유치의
걸림돌도 제거하는 정책도 마련돼야 한다.
또 침체에 빠진 민간소비는 가계부담을 낮추고
부동산 거래의 숨통을 트임으로서 자연스럽게
진작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책이 나와야 한다.
정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회가 하루 속히 정쟁에서 벗어나 정부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년에는 경제가 살아나서
국민 모두가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소망한다..
눈물의 동대문 상인 "매출 반토막…곗돈 부을 돈도 없어"
매일경제 2013-12-01 21:11
◆ 현장경기 긴급 진단 / (上) 신음하는 서민경제 ◆
지난달 27일 아침 서울 동대문 신평화 도매상가. 잔뜩 추워진 날씨에 상가 곳곳이 얼어붙은 분위기다. 시장은 아직 문을 닫기 전이지만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다. 점포 곳곳에는 팔리지 못한 물품들이 비닐에 포장돼 빼곡히 쌓여 있다. 상인들은 대부분 앉아서 TV를 보거나 간간이 누워 있는 모습이다.
의류 도매상을 하는 이규용 씨(가명)는 "지금 동대문은 중국인 관광객 없으면 다 굶어 죽는다"며 "지난해보다 20~30% 매상이 떨어졌다"고 울상을 지었다. 국내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지만 중국인들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동대문에서 30여 년간 옷장사를 해온 양춘자 씨(가명)는 장사를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요즘은 반품 처리하는 게 일과가 됐다.
양씨는 "우리 가게에서 물건을 떼다 파는 부산 자유시장 거래처에서 '장사가 안돼 오늘 반품하겠다'는 연락을 방금 받았다"며 "이제 신문값이라도 아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인다는 건 책상에 앉아 있는 공무원들 얘기라고 덧붙였다.
동대문 상인들은 10여 년 전만 해도 지방에서 올라온 거래처 버스들이 동대문운동장까지 늘어섰던 사실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상가 허가로 출혈경쟁이 일어난 데다 중국산ㆍ베트남산 제품에 밀려 국내 의류제품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
서울 중구 동화상가. 이곳에서 의류 부자재를 파는 김형래 씨(가명)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들어둔 1000만원짜리 주택청약을 곧 해지할 거라고 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30% 이상 줄었다.
썰렁한 현장 경기도 문제지만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 유통매장, 경쟁 패션상가의 범람으로 물건 살 곳이 너무 많아진 게 이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의류상가의 한 상인은 "우리가 파는 원가 1만원짜리 물건을 대형 쇼핑몰에서 1만1900원에 팔더라. 전부 베트남 같은 곳에서 만든 제품들"이라고 토로했다.
동대문시장은 다시 늦은 밤이 되자 소매상들과 지방에서 온 상인, 중국인 관광객이 뒤섞이며 다소 인파가 늘어났다.
밤 12시가 다가오자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여럿 보였다. 차비를 아끼려고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들 행렬이라고 한 상인이 귀띔했다.
의류 도매업을 하는 장 모씨는 "남대문시장이 침체되는 것처럼 동대문도 활기를 잃었다"며 "나도 생계 유지를 위해 다른 것 할 게 없어서 마지못해 붙잡고 있다"고 푸념을 했다. 장씨도 올해 매출이 작년의 3분의 1밖에 안돼 빚으로 버틴다고 했다.
용산 전자상가 사정도 동대문과 비슷하다. 지난달 28일 낮 전자랜드 1층 가전제품 코너에는 단 3명의 손님만 서성거렸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부부가 전기장판을 사기 위해 한 가게에 들어서자 젊은 점원 두 명이 달라붙어 필사적으로 설득했다. 하지만 부부는 이내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익명을 요구한 점원은 "장사가 안되니까 매장 서너 곳은 3개월 전에 완전히 문을 닫았다"며 "요즘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니까 상가 영업이 더 힘들다"고 말했다. 2층 카메라 코너의 한 상인은 "지난해 월 600만원을 벌던 게 지금은 2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며 "직원 한 명을 쓰는 데 4대 보험료로 월 20만원 정도 나가는 것도 크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3층 컴퓨터 코너의 배 모씨는 "작년과 비교해 20% 정도 매출이 감소했다"며 "그나마 단골로 버티지만 다른 가게에 가보면 눈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어떻게든 재고를 터는 게 최대 영업방침이다. 요새는 손님들이 노트북컴퓨터를 오래 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종로3가역 주변 귀금속 상가에도 물건을 보러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 상가마다 20~30개의 귀금속 가게가 입점해 있지만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사람들이 좀처럼 과소비를 하지 않으려 하니 필수품이 아닌 귀금속 수요도 줄 수밖에 없다.
최 모씨(52)는 "매출이 작년보다 30% 이상 떨어졌다"며 "대학생 딸과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있는데 애들 교육비나 외식비를 줄일 수밖에 없어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종로 일대 귀금속 상가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한층 강해지면서 거래가 위축되고 휴업ㆍ폐업하는 귀금속상도 속출하고 있다고 최씨는 귀띔했다.
***회사 옮겨야 하나'..직장인 60%가 '고용불안감'
통계청, 2013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
절반 가량이 본인 소득에 '불만족'
향후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는 '건강'
이데일리 2013.12.04 12:01
직장인의 60% 가량이 고용의 안정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 남성의 고용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소득이 있는 사람의 10명 중 8~9명 가량은 본인 소득 수준에 만족하지 못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3년 사회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이번에는 전국 1만7664 표본가구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취업자 중 평소 직장을 잃거나 바꿔야 한다는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59.8%에 달했다. 여자(56.8%)보다는 남자(61.9%)가 더 불안감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64.5%로, 고용주(53.1%)나 자영업자(50.4%)보다 높았다.
19세 이상 인구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76.4%로, 직전 조사인 2011년(72.3%)보다 4.1%포인트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 88.5%, 여자 64.9%가 소득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84%로 가장 많고, 다음은 △50대 81.4% △30대 78.3% 순이다.
하지만 본인 소득에 만족하는 사람은 12.1%에 불과했다. 반면,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사람은 49%에 달했다.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39%에 달했다. 불만족 비율은 연령이 높을 수록 높아져 50대와 60세 이상에서 불만족 비율은 절반을 넘었다. 본인의 능력과 노력에 비해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90%에 육박하는 것이다.
소비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도 13.6%에 그쳤다. 특히 농어촌지역이 도서지역보다, 남자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소비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 재정상황이 악화됐을 때에는 외식비, 식료품비, 의류비, 연료비 등의 순으로 소비를 줄인다고 답했다.
1년 전에 비해 가구 소득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16.6%에 그쳤다. 반면, 소득이 1년 전보다 감소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6.1%로 10%포인트 가량 많았다.
가구 부채의 경우에는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4.1%로, 감소했다고 생각하는 비율(11.2%)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1년 전에 비해 소득은 줄고 부채는 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한편,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로는 보건의료시설이라고 답한 비율이 24.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사회복지시설(20.1%) △국공립 어린이집(15.4%)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의 경우 공원, 유원지를 20대와 30대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꼽은 반면, 40~50대는 보건의료시설, 60대 이상은 사회복지시설 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향후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는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서비스(39.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은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서비스(18.3%) △노인돌봄 종합서비스(1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의 경우 취약계층 일자리 서비스를 꼽은 반면, 여자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향후 우선적으로 늘려야할 복지서비스로 생각하고 있었다.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19세 이상 가구주는 72.9%에 달했다. 하지만 주된 준비방법은 국민연금(52.5%)이었다. 예금·적금(17.4%), 사적연금(11.35%)을 따로 준비하는 비율은 30%가 채 안됐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의 노후 준비율이 각각 87.1%, 85.7%로 가장 높았다.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가구주의 경우 준비할 능력이 없다(49.7%)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앞으로 준비할 계획임(24.0%) △자녀에게 의탁(17.4%) 등의 답변이 나왔다.
특히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60세 이상 가구주는 준비할 능력 없다는 답변이 58.1%로 절반이 넘었고, 자녀에게 의탁한다는 응답도 31.7%나 나왔다.
***양극화의 늪..국민 절반 나는 하층민
취업자 10명중 6명은 일자리 불안감 느껴
연합뉴스 2013.12.04 14:32
취업자 10명중 6명은 "일자리 불안감 느껴"
(세종=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이 하층민이라 답한 비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분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떨어졌다.
취업자 10명중 6명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의 안정성에 균열이 있음을 보여줬다.
◇가구주 46.7% "나는 하층민"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3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주의 소득·직업·교육·재산 등을 고려한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이라고 판단한 국민이 46.7%였다. 상층은 1.9%, 중간층은 51.4%였다.
자신이 하층민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은 이 조사를 처음 실행한 1988년(36.9%) 이후 최고치다. 2011년 조사 때와 비교해도 1.4%포인트 늘었다.
반면 스스로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2년 전에 견줘 1.4%포인트 줄었다. 살림살이가 팍팍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2년 새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특히 여성 가구주의 10명중 6명은 본인이 하층이라고 생각했다. 남성(41.4%)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은 비율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기대도 줄었다.
일생 동안 노력한다면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응답한 비율은 28.2%, 낮다는 비율은 57.9%였다.
자식세대의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응답은 39.9%, 높다는 응답은 41.7%였다. 본인 세대보다는 자녀 세대의 지위상승 가능성을 희망적으로 본 것이다.
계층 변화 가능성이 크다는 응답은 2년 전에 견줘 본인세대(-0.6%포인트), 자녀세대(-1.8%포인트) 모두 떨어졌다.
◇취업자 10명중 6명은 '고용불안'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사항으론 수입(37.1%)이 가장 중요했다. 다음이 안정성(28.4%), 적성·흥미(16.6%)였다.
연령별로 13~24세는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데 25~29세에선 공기업(공사·공단)을 원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13~29세층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28.6%)이었다.
직장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비율은 59.8%였다. 여자(56.8%)보다 남자(61.9%)의 불안감이 컸다. 연령별로는 30대(65.1%)가, 종사자별 지위로는 고용주(53.1%)나 자영업자(50.4%)보다 임금근로자(64.5%)가 직장을 잃거나 바꾸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여성 취업이 좋다는 견해는 84.5%, 가정일에 전념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6.9%였다. 일과 가정생활 중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54.9%로 집계됐다.
일·가정 양립제도와 관개해선, 출산휴가제(78.8%), 육아휴직제(72.0%), 배우자출산휴가제(68.5%) 순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직업이 불안하다고 느낀 비율은 여자(56.8%)보다 남자(62.4%)가 더 많았다.
◇계모임·동창회 50대가 가장 활발
동창회와 계모임 등 각종 단체에 참여하는 사람은 50.1%로 2011년보다 3.5%포인트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59.9%)가 가장 참여가 활발했고 40대(57.9%), 30대(49.2%), 20대(48.0%), 60세 이상(44.1%) 등이 뒤를 이었다.
단체별로는 친목·사교단체에 참여한 비율(75.3%)이 가장 높았다. 취미·스포츠·레저가 32.8%, 종교단체가 26.4%였다.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할 때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 비율은 74.7%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갑자기 많은 돈을 빌릴 일이 생길 경우 47.0%의 응답자만이 도움받을 사람이 있었다. 낙심하거나 우울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경우는 81.1%로 그보다 비율이 높았다.
지난 1년간 13세 이상 인구에서 기부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34.6%였다. 기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게 60.9%로 가장 많았다.
현금기부 경로는 모금단체(57.8%)를 가장 많이 이용했고 종교단체(18.1%), 직장(16.8%) 순이었다. 지난 1년간 현금기부자의 평균 기부횟수는 6.3회, 물품기부자는 3.3회였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모범적 기부 증대'라는 응답이 54.2%로 압도적이었다.
내수 없이 성장 없다…해법은 결국 부동산 올인?
2014 경제정책방향
거시정책 기조,
투자활성화·서비스업 육성 등 기존 정책 유지
고용·수출·물가 등 경기 지표 호조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
2013년 경제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연 3%에 육박하는 성장은
기대 이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숫자'만의 만족에 불과하다.
지표가 체감으로 이어지지 못한 탓이다.
정부는 그 원인을 '내수 부진'에서 찾았다.
수출이 늘고 공장이 돌아가도
내수가 회복되지 않으면 경기 회복이 이어질 수 없다는
정부가 내린 결론이다.
정부는 내수의 '장기 부진'이라고 진단했다.
2003년 카드 사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쇼크로 크게 위축된 뒤 회복은커녕 계속 내리막길이다.
장기 부진은 체질을 약화시켰다.
수출이 증가하고 경기가 회복돼도 전체로 확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
김철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경기회복 흐름이 내수 부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대응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진단에 따른 처방은 간단하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맨 윗자리에 썼다.
반면 매번 경제정책방향의 앞페이지를 차지하던 수출은 뒤로 밀렸다.
내수 활성화는 곧 부양을 뜻한다.
다만 정부의 정책 기조는 이미 '부양'이다.
재정·통화정책의 여유가 많지 않다는 의미다.
정부는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 유지"라고만 썼다.
재정의 조기집행, 거시정책의 탄력적 운용 등의 표현은 뺐다.
기재부 관계자는
아베노믹스가 거시 부양정책이라면
2014년 한국의 경제정책은
투자·소비 부양을 위한 미시정책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특히 전셋값 급등이 가계부채 증가와
생계비 부담으로 이어지는 주택시장 구조에 주목했다.
이 부분을 손질하지 않고는 소비 여력 회복,
가계부채 경감 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크게 보면 임대시장 활성화와 주택거래의 정상화다.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공공임대주택을 짓고 임대사업자를 키운다.
혜택도 준다. 월세 보증 강화 등
지원체계 무게중심을 전세에서 월세로 옮긴다.
청약제도는 임대사업자가 청약해
분양받을 수 있도록 대폭 손질한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역시 푼다.
주택시장이 비정상일 때 도입된 제도중 아직 손을 안 댄 부분이다.
겉만 보면 과거 부동산 부양책과 흡사하다.
정부는 그러나 시장의 구조 변화에
근본적 대응을 하는 것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전세에서 월세로의 변화,
신도시 개발의 한계 등 구조적 여건에 따른 대응이란 얘기다.
하지만 '결국 부동산이라는 비판과 우려는 피하기 쉽지 않다.
소비 여력 확충 차원에서 '사교육비 경감대책', '주택연금 개선' '잠자는 돈 활용' 등의 과제를 꺼냈는데 현실적 대안을 만들어 낼 지는 미지수다.
투자 분야에선 기존 네차례에 걸친 투자 활성화 대책에
△벤처·창업 등 중소기업 투자
△바이오·제약·신재상 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지역 투자
△외국인 투자 등 4대 분야 프로젝트 추진을 제시했다.
또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
△금융업 경쟁력 강화 △물류서비스 효율화
△그린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계획도 내놨다.
기업 설비 투자와 서비스업 육성을 위한 일정표인데
성패는 조기 입법과 민간의 호응도에 달렸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경제를
정부가 이끌었다면 내년엔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에서 눈에 띄는 것은 '
풍부한' 외화 유동성을 활용하는 정책이다.
정부가 '내수 부진'과 함께 내년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짚은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해법인 셈이다.
경상수지 흑자를 활용, 외채를 줄이는 한편
원/달러 환율 절상 압력을 줄여보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공기업의 고금리 해외채권을 외화용 김치본드로
차환토록 하는 게 좋은 예다.
외평기금이 국내은행에 설비투자용 외화대출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지원하도록 한 것은
내수 진작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경제 체질 개선 제1과제로는 공공부문 개혁을 올렸다. "
환골탈태하는 공공부문 개혁의 원년"이라고 했다.
경제민주화, 통상 환경 대응 등 주요 이슈보다
앞에 뒀다.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자리의 경우 청년과 여성에 주목했지만
획기적 방안을 제시하진 못했다.
박근헤는 오쩌면 고로코로 이뿐 짓만 골라 한당가
참모덜두 돈두 안해먹구 맡은바 직무에 충실 허는 거 같구
지금처럼만 허므 박근헤가 대통령 한번 더 해야 되는 거 아녀
경제 살릴려구 노심초사 진심으로 애쓰고 힘쓰는 거 보니 맘에 든다
박근혜,현오석,서승환 파이팅 입니다~~멋재이 깍재이
옴베르또 쎄베리 논노 뼝뼝 으랏차차...................
**부동산 규제 풀어 내수 띄운다
정부가 내년 경제운용의 핵심축을 '내수부양'으로 잡고 청약제도와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제한 등 주택시장 규제를 풀어 부동산 부양에 나선다. 과도한 사교육을 억제하기 위한 특별법을 만들고 금리를 안정시키는 등 가계의 비용부담을 덜어 소비여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4년 경제정책 방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주택시장 규제를 과감히 풀어 매매시장을 활성화하고 임대주택 공급, 월세 소득공제 확대 등을 통해 서민들이 빚을 내지 않고도 주거가 안정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 2.8%(전망치)보다 높은 3.9%로 내다봤다. 물가상승률은 2.3%로 전망됐으며 고용은 45만명 늘어나리라고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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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했던 말을 고대로 옮겨 놓은 거 같아요.. .
오늘 GS건설 주가가 바닥에서 대폭등을 했습니다..
이제 건설사 주가도 바닥치는 걸 보시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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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1/02 | 조회 1208 
10월을 보내며...
다주택다는 애국자가 아니고 매국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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